어제 퇴근길에 통근버스로 진리와 이흑암까지 갔다 학교로 들어왔다 다시 필길리까지 드라이브하고 돌아옴
오늘은 시험 첫날 ~~ 조퇴후 자전거를 타려했지만 햇살이 무서워 포기하고 교무실에서 업무처리 및 수업준비
임자중에서 두달째 ~~
방과 후 업무가 주업무
7교시 수업 마치고. 8교시는 국영수 교육제고력수업 그리고 석식후 9,10교시는 방과 후 수업으로 진행된다
시골 특수성이 포함된 일정이다.
쌤들은 평일에는 관사에서 생활하고 주말에는 각자 집으로돌아간다.
마치 군대나 기숙사에 들어 온 느낌이다.
첫날관사에서 낯설고 두려움으로 순간 폐쇄공포증이 엄습.
새로운 공간과 수업에 대한 압박이 심리적공황상태였다.
암튼 4시30분까지 일을 마치고 승용차를 타고 필기리마을 목섬 선착장까지 갔다 현기리 경유해서 돌아나옴
목섬앞 제원도
과거 이재원도앞 바다에 대규모 파시가 열렸다고 ~
목섬에서 현기리방향의 갯벌
목섬에 유명한 백숙잘하는곳이 있어 낼 사전예약을 하려는데 집안일로 문을 안연다고
저녁은 보해식당에서 간자짱으로
5월3일 중간2일차
2시30분 외출해서
통학버스기사분과
대기리마을 경유해서 대광비치펜션, 대광해수욕장으로
빗방울 떨어지기시작 하늘보니 먹구름가득. 원래 하우리항을 지나 필길리까지 돌아 볼
예정이였으나 철수
5시30분에 쌤들과 보해식당에서 저녁식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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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8일 월 연휴끝나고. 다시 신안으로
오후는 사제동행체육대회행사 마치고 이흑임리로
이흑암리에서 원동마을로 넘어가볼까해는데 주민분께 물어보니 자전길은. 없다고해서 다시 돌아 진리로
이흑암리 넘어 조삼리 마을
우측으로 넓게 펼쳐진 논과 안산, 바다가 펼쳐진다.
5월8일 자전거 길
안산 우측 산 길이 신안자전거 길로 비포장도로길이다.
해질 무렵 해안길 산책.
감성을 더 자극해온다. 자전거에서 내려서 비포장해안길을 따라걷는다.
음악 볼륨도 높여가면서
임자대교와 수도
진리선착장 넘어가는 목책교
깔끔하게 정비한 선착장. 새로 포장도하고
진리선착장에서. 해안길을 따라 임자대교로로
임자대교로를 지나 서울염전 (태양전지판)방향
여기서 길막 ~~ 되돌아서 진리 면사무소쪽으로해서 숙소로 돌아옴
5월9일
수업을 마치고 석식 후 자전거 이용 목섬으로
목섬 끝지점에서 산길로 올라가서 해안 비포장길(자갈길)을 따라
30여분 달리면 하우리 선착장 나옴
하우리 선착장에서 대광해수욕장 경유후 귀가
총 1시간 30분 소요
목섬들어가는 길에서 우측 비포장길로
비포장길 올라가는 길에 필길리 방향으로
삼두리 마을 방향 & 우측산이 감정산
목섬 그리고 뒤로 보이는 섬이 삼두리
재원도
재원도 & 상월항도
하우리항
저녁 노을에 붉게 물든 바다
자연과 함께라 행복한 여정
5월11일 목요일 오후 통학버스 이용 이흑암리 하차 -> 어머리해변으로 들어가는 길 입구에서 산쪽으로 올라가 은돔해변으로
포장길을 따라 끌바하면서 산으로 올라가는 길에 어머리해변
어머리해변
은돔해변 & 옥섬
은돔해변을 지나 소규모 밭농사 마을이 나오는데 찾아보니 행정구역상 이흑암리에 속함
마을 입구로 내려가는 길에 라일락 향(?)이 나는 나무 발견
경사진 곳은 끌바
은돔해변 뒷편으로 보이는 섬이 자은 암자 팔금도 방향인가?
끌바 끝 하산 길 시작 지점
내리막길
붉은 노을
앞쪽에 보이는 곳이 삼두리 쪽
그리고 우측으로 보이는 산 봉우리가 불갑산(?)
대둔산 비포장길
불갑산
원상마을 ( 어머리해변 입구에서 사전거로 40분 소요,끌바포함)
원상마을 지나 농지
창동 임자 제일교회
병산
광산마을
광산마을 버스 정류장 앞에서 논뷰
튤립 홍매화길
임자펜션 앞
임자펜션 뒷쪽으로 넘어서 대광해수욕장으로
대광해수욕장
해가 많이 길어졌다. 오후 8시까지는 라이딩이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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