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백두산

( 경기 남양주) 서리산 축령산 (20150513)

시경아빠 2015. 5. 1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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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 두릅능선 -> 화채봉 -> 서리산 -> 절고개 -> 축령산

-> 남이 바위 -> (  독수리 바위)휴양림   -> 매표소 (5시간 30분) 

 

 

들머리 (8:48)

신사역- 양재역 -복정역 -> 수동 아산 요양병원 앞

 

 

 

 

음 ~~ 어제 비가와서 그런지

걷기 좋아요

 

 

상연봉 (09:15)

 

 

푹신 푹신  ~~ 쿠션이 너무 좋아요

바람도 좋고, 공기도 좋고, 하늘도 맑고 부족한 것이 없다.

 

 

 

  오르막길

오랜만의 산행이라 그런지 금방 숨이 차오른다. 에고 ~~~

 

 

계속된 오르막길

종아리에 힘이 들어간다. 아직은 그래도 견딜만하다.

 

 

송전탑 (09:50) - 들머리에서 1시간 소요

 

 

 

축령산 자락길 (다산길 9코스)과 랑데뷰 (09:58)

 

 

 

 

 

짧은 암릉구간 (10:06)

 

 

 

 

정산 부근에  남아있는 연분홍 철쭉

 

 

 

 

앞에 보이는 바위를 끼고 왼쪽으로 턴해서 산행을 했는데...

바위윗쪽으로 산행을 하지말고 옆쪽에 보면 둘레길이 보이는데 그 길로 가면 쉽게 오를 수 있어 보인다.  

(10:18)

 

 

 

 

 

 

 

 

 

 

들머리에서 1시간 40분 산행(10 :30)

 

 

 

 

 

화채봉(649m) - 10:35

 

 

 

 

 

철쭉이 다 진줄알았는데 산 정상부근에 오르니 

아직도 만개한 철쭉들이 남아있다.

 

 

화채봉 삼거리

 

 

 

 

 

 

 

 

 

 

 

 

 

한반도 모양의 철쭉 

 

 

철쭉 터널

 

 

 

 

 

 

 

서리산 표지석 (11:03)

들머리에서 2시간 10분 소요

 

서리가 늘 있는 산

 

 

 

축령산까지는 2.87km

 

 

맨 뒷쪽이 축령산

 

 

 

 

 

 

 

여기서 오른쪽 길로 빠지면 제1주차장 가는 길 (11시30분)

들머리에서 2시간40분 소요

 

 

 

 

 

 

억새밭 사거리 (  직진하면 축령산 방향, 왼쪽은 가평 행현리, 오른쪽은 전망대 방향)

 

 

 

 

억새밭 헬기장에서

 

 

 

 

 

절고개 (11:51)

들머리에서 3시간 소요

 

 

 

 

잣나무

 

 

 

여기서 부터 다시 오르막길

 

 

 

 

 

몇번을 쉬었다 다시 오르는데  발이 잘 떨어지질 않는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몇번이나 든다.

 

 

 

체력이 완전 바닥 ... 축령산 표지석 앞에서 (12:30)

 

 

 

 

 

축령산을 찍고 ...남이바위로 이동

사진 뒷쪽 방향으로 하산하면 되는데

사진 앞쪽으로 이동해서 유턴해서 아래쪽 길로 내려가야한다.

 

 

 

남이바위와 수리바위가 눈앞에...

 

 

이제 남이바위 0.2km

사진 왼쪽편이 수목원(?)으로 하산하는 길인가보다. 

 

 

 

 

 

 

남이바위 (?)

 

 

 

 

능선 삼거리 (13:17)

이정표를 보니 남이바위는 0.63km

남위바위길에서 나왔는데 ...  

아뿔사 길을 잘못들어 그냥 지나쳐왔나보다.

 

능선삼거리에서 제1 주차장쪽으로 이동 ...

그런데 완죤히 길을 잘못들었는지

길은 길인데 사람이 잘 다니질 않는 산길

그것도 경사가 무지 급한 .. 길을 찾기도 힘든 ... 그 길로 어렵게 내려왔다.

 

 

 

 

 

 

금낭화

 

 

 

암벽약수 (13:38)

이정표를 보니 왼쪽편으로 등산길이 있나본데 ...

능선삼거리에서 이곳 암벽약수까지 능선 지름길로 급경사 지역으로 내려온 셈이다. 

남이바위와 수리바위를 못보고 내려와 아쉬움이 잇지만 어찌하려 ~~~

대신 남이 잘 가지 않은 길을  혼자서 즐겼으니 그만하면 족하다.

 

 

 

 

 

 

 

 

축령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여기서 매표소를 가려면 차도로 따라서 내려가면 된다. 

우측길로 가면 다시 차도와 만나게되어있다. 

 

 

 

 

 

 

 

휴양림 매표소 (14:13분)

들머리에서 5시간 20분 소요

 

 

 

 

 

 

 

매표소에서 포장길을 따라 마을회관까지 이동하는데

발바닥이 점점 더 아파온다.

14시30분 되어서야 마을회관에 도착

슈퍼에서 아이스크림 2개, 내려오면서 1개 총3개를 사먹었다.

 

개울가에서 얼굴과 발을 씻고 산악회 버스에 탑승

3시출발이였는데 조금 늦은 3시 20분 경에 출발

복정역에서 전철로 집에 도착

 

올 만의 산행인지 집에 도착하자마자 이불 위에 푹 ~~쓰러져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