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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수도권

(인천 옹진군) 덕적도

by 시경아빠 201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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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도

 

덕적도는 본래 큰물섬이라는 우리말을 한자화한 것으로  큰물이란 깊은 물 

즉 수심이 깊은 바다에 있는 섬이라는 뜻이다.

면적은 20km2 로 영흥도보다는 적은 섬으로 우리나라 섬 중에서 24번째로 큰 섬이다. 

(제주도(1850) -> 거제도 (380) -> 진도(320) ->강화도(300) -> 남해도(298) -> 안면도(88) 

2개의 해수욕장과 1개의 자갈 해변이 있다. 

섬의 곳곳에서 한약재로 쓰이는 완두충 나무를 많이 심어 자라고 있다.

 

 

1. 덕적도 들어 가는 방법 :  1)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 ->  대부도 진리선착장

                                 2) 인천항 연안 여객터미널 -> 대부도  진리선착장

 

                                 

 

 

 

 

                                  

                                                      * 새우깡 미리 구입 할 것 -  배안에서 구입하면 1,500원

 

 

2.  여객요금 및 배 시간표  :

  - 대부해운  http://www.daebuhw.com/

                  대부해운 인천항(032-887-6669), 대부항(032.886.7813)

   

 

  - 고려고속훼리 : http://www.kefship.com/index.html

 

* 휴가철에 차를 갖고 대부도를 이동하는 경우   예약은 필수 

  문제는 대부도에서  나올 경우는 예약은 불가.  미리 선착장에 승용차를  주차하고 대기하여야 함. => 불편함.  

  늦은 경우  배를 놓쳐 다음 배를 이용해야 함,.  25대 정도만 탑승가능하다고 함.  (상황에 따라 다름)    

 

 

 

 

 

 

 

3. 추천 여행지

 

     1) 1박 2일

         1일차 : 인천항 출발(08시) -> 서포리 도착 (11시) -> 점심 식사(12시) -> 버스로  섬 한바퀴 일주 (1시간 소요)   

                    -> 능동 자갈 마당 (일몰 감상),  고동따기  (6시30분)-> 저녁 식사(7시) -> 취침

                     

         2일차 : 기상(5시) -> 비조봉 등산(3시간 코스) -> 아침 식사(8시) ->  서포리 해수욕장 해수욕 및 산책

                    점심 식사(12시30분) -> 선착장으로 이동 -> 출항(15:00)

 

 

       2) 2박3일 

 

    3) 갯바위 낚시 -  광어 와 우럭등이 잡힌다고 함.

 

 

  

 

 4. 대중교통으로 섬 일주하기 

                

  진리선착장에서 출발하는 마을 버스가 있다. (배시간에 맞춰서 운행. 1시간에 1대꼴로 운행함. ) 

  1호차와 2호차가 있는데 

  1호차는 진리선찾장 -> 면사무소 -> 능동자갈마당방향으로해서 -> 서포리 , 밧지름해수욕장으로 -> 진리

  2호차는 진리 선착장 -> 면사무소 -> 밧지름 -> 서포리 해수욕장 -> 능동 자갈마당 -> 진리

 

    * 1,2호차 둘다 섬을 일주하는 버스임으로 아무거나 타도 원하는 목적지에는 도착함. (일주 소요 시간 : 1시간)  

      

   

 

 

5. 가 볼만한 곳  : 생각보다 작은 섬으로 볼 곳이 그리많은 곳은 아니다.

      하지만 조용하고 한적한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이곳에서 맘껏 휴식을 취하면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충분한 장소이다,  

 

 

  1) 능동 자갈 마당과 갈대밭의 추억 :

 

                  

                     진리 선착장에서 북으로 8km쯤에 위치한 북리에는 갈대군락지가 넓게 자리하고 있는데

                     능동 자갈마당과 접해있어 갈대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해안절경도 볼 수 있어 늦은 가을이나 겨울철

                      관광지로 적합한 곳이다.
                     능동 자갈 마당은 해변 전체가 자갈로 이루어져 있고 해변 뒤쪽으로는 서어나무, 소나무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몰이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며 바람에 일렁이는 갈대숲에서 날아오르는 새가 볼만하다.

                     앞에 보이는 선미도에는 어부들의 길잡이 등대도 있다.

                     아이들과 함께 바위에 붙어있는 고동을 채취해서,  물에 삶아서 옷핀으로 빼어먹는 재미도 솔솔하다. (많이 먹어도 배탈걱정은 없다고 한다)

 

 

 

 

 

 

 

 

 

  2) 서포리 해수욕장 :

 

 

 

 

    해수욕장의 길이는 2km, 폭 500m이며 이곳은 완만한 경사의 곱고 깨끗한 황금빛 모래와 백사장 뒤로 백년이상 된

    1천여그루의 소나무 숲이 우거져있다. (산림욕장 산책하기 ) 체육시설 및 위락시설이 갖춰져 있고 모래사장과 어우러진 낙조가 일품이어서

    서해안 제일의 해앙관광지이며,백사장이나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민박, 매점, 식당, 나이트클럽(?), 노래방(?) 등

    각종 편의시설과 체육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 덕적도에서 가장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곳이다. 과거에 비해서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간조 때에도 개펄이 전혀 나타나지 않고(일부 투구바위쪽에서  가능) 완만한 해안지역이고 또 서포리선착장 주변에서는 갯바위낚시도 가능(별로 안잡힘)하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투구바위 등 볼거리 도 많고 바위틈에 붙어사는 명씨고동, 뻘 위에 사는 삐툴이고동, 굴 등

    조개와 해초도 많아서 아이들과 함께 잡는 줄거움도 맛볼 수 있다.

 

     * 해수욕장 주변에 샤워장(1,000원 - 온수안나옴),  화장실 , 취사장, 오토캠핑장 위치 (10,000원/박),  텐트사용료(5,000원)

     * 휴가철에도 올 여름에는 덕적도를 찾는 관광객 수가 감소 ( 서해안 고속도로가 생기면서 타 지역으로 이동, 배삯이 비쌈 -2014년도 부터 50% 할인예정)

 

 

 

 

 

 

   3) 비조봉 등산

     비조봉은 해발 292km이며

    코스별 산행시간은 1코스는 2시간30분 소요되고

                              2코스는 2시간소요(하산후 선착장까지는 도보 15분)되며,

                              3코스는 1시간50분소요(하산후 선착장까지 도보 30분)됩니다.

 

    서포1리 감리교회 옆 폐가옥 좌측을 끼고 얕은 계곡산행이 시작되며 약 20분 올라가면 능선산행이 시장된다.
    산행 중엔 식수가 없으니 사전에 잊지말고 준비해야되며, 주 등산로에는 침엽수림이 많아 봄 산행엔 특히 산림욕이 좋고,

    여름엔 매미 울음 소리와 어느 뱡향으로 하산하여도 맑은 해수욕장을 만날수 있다.
    겨울 산행은 눈을 밟으며 겨울 바다를 만날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비조봉은 가족을 동반한 단일 산행의 최적지이고 이곳 정상에서의 전경은 환상적이다.
    교통편은 선착장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해 서포1리에 하차한다. 소요시간은 30분정도된다

 

 

 

 

5.  식자재 저렴하게 구입하게 있는 곳  : 면사무소 앞 - 옹진 농협 : 은행과 슈퍼업무 병행함

 

 


6. 숙소 및 식사

 

  0) 하늘바다 (http://www.dukjukdo.com/) -> 아름 다운 노을

       032- 832- 5728

 

 

  

 

 성수기-(주중&주말)

 준성수기-주말

 준성수기-주중

 18평

(방2개+화장실2개+주방/거실)

10인기준-최대12인-1인추가1만원

 230000

(최대인원까지)

 150000

 100000

 22평

(방3개+화장실3개+주방/거실)

10인기준-최대14인-1인추가1만원

 270000

(최대인원까지)

 180000

 130000

 

 

  1) 서포리의  사랑 펜션 (032- 831-2322) :  과거 성당 교육관으로 사용했던 곳이다.

      방을 대(10인용) ,중(7인용),소(2인용)로 구분해서 각각 10만원, 7만원, 5만원이다.  

      4만원 3천원이면 1박하고 3식이 가능하다. 3식 중 1식은 숯불 돼지 바베큐가 무제한 제공된다.

      술, 음료 포함해서  

     *  소고기 등심을 사 가지고 저녁에 바베큐 시설을 빌려 먹어도 좋을 듯   

 

 

 

2) 북리항의 새마음 연수원(032-834-2119) : http://www.ngoacademy.com/

      폐교를 개조해서 만든 곳이다.    

   * 북리항은  과거에 새우를 담는 독공장이있어 사람들이 많이 붐벼 다방까지 있었던 곳이다.

 

 

 

 

    방은  20평형(15인용), 10평형(8인용) <- 단체 이용시 좋다 ,

           방갈로 5만원. <- 바다가 눈 앞에 보인다.  

 

 

 

 

 

 

 

 

 

 3) 먹거리

   영월 민박 식당(032-832-8053)의 '갱국' 갱은 다슬기의 방언이다. 갱을 깨뜨려 껍질을 벗긴 후 눈을 떼고 된장과 함께 버무린다.

  그리고  버무려진 갱과 된장을 절구에 넣고 갈아서 끈적끈적한 액을 만든다. 이것을 찬물에 타서 냉국 처럼 먹는 게 갱국이다. 

   여름철 입맛을 잃었을 때 보양식으로 좋다

    

 

 

 

 

 

6. 기타

  1) 자전거로 해안 일주하기 ( 오르막이 많아 생각보다 쉽지않다.)

  2) 폭죽 구입해서 야간에 불꽃 쇼 놀이 체험 하기 ( 20발 로켓 폭죽 -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