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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by 시경아빠 2014.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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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에서의 영어는 필수 => 알아두면 아니 알아야 한다. ( 개인적으로는 해외여행을 할 때 가장 많은 필요성을 갖게 되지만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타국의 언어를 조금씩 배워 나가는 것이 새로운 흥미와 자부심을 갖게 많는다.)

 

하지만 영어가 한국 사회에서의 차지하는 위치는 상당히 크다.

사람의 평가 기준(가치 기준, 능력) 이 영어가 되었기 때문이다.   영어 =스펙

그래서 앞다퉈 유치원부터 사교육 시장에 튀어든다. ( 최소 급여의 20%이상 투자 )

 

대학에서도 토익 경쟁의 열풍이 이어진다.   900점이상 고득점을 원한다.

하지만 기업의 인사 채용 담당자들은 직무의 적합도를 보고 사원을 채용한다고 한다. 

이러한 언발런스는 어디에서 생가는 것일까 ?

타인과의 지나친 경쟁을 유발시키는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가 아닐까?

 

한일중  삼국의 학생들을 토익성적과 스트레스를 비교해봣을 때 한국 학생들의 토익 점수와 스트레스가 높은 반면에 중일 학생들은 토익 점수와 스트레스가 낮다.

자신이 잘 하는 분야가 잇으면  토익 점수는 낮아도 괜찮다고 생각을 한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것일까?

 

일본의 경우 신입사원 선발 기준에 있어 인성, 열의 , 가능성, 대학전공의 전문성, 아르바이트 경험 등을 중요시하고 어학력은 10위권으로 밀려나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뽑을 때 선발 기준을 명확하게 해 줄 필요가 있고,  특히 직종별로 구분할 필요성이 더 커보인다.)

 

일본에서는 영어점수보다는 (우리는 영어 점수 토익에 목숨을 걸고있다)

실제 업무에서 필요한 영어를 할 수 잇는가를 보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영어를 요구하지 않는다.

일본은 영어를 내부 경쟁의 도구로 이용 X,  글로벌 경쟁의 필수 조건으로 여기지 않는다.

중국도 모국어를 강조하는 반면 영어교육의 비중을 줄이고 잇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영어의 광 열풍은 도처에서 계속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 영어 말하기대회부터 시작해서 토익열풍까지 엄청난 돈과 시간 그리고 정신적 건강까지

해쳐가면서 우리가 얻는 것은 무엇일까에 대한 진정한 고민을 해봐야 한다.

 

영어가 진정 필요한 것이라면 어떻게 어떤 식으로 익히고 배워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모두의 지헤와 해법을 를 모아야 할 것이다.  

 

영어를 잘하려면 모국어는 기본

국어능력이 낮은 학생들은 영작문 점수도 낮았고, 국어점수가 높은 학생들은 영작문에서도 높은 점수가 나왔다. 모국어는 생각의 언어이자, 첫 개념을 잡는 언어이다. 아이는 6~7세까지 모국어를 거의 완성시키고, 이때 형성한 모국어의 힘으로 사고력을 키운다. 생각의 힘과 사고의 깊이가 수반되지 않는 영어는 한낱 기술이고 기능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