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토)
숙소 -> 청도역으로 이동
1). 청도에서 고속철로 태안으로 이동 7:28-10:38
* 청도역에서 곡부동역으로 바로 넘어가면 되는데 기차표가 1등석밖에 없어 태안 경유해서 곡부로 이동함 *
* 당초 태안역에서 환승해서 곡부로 내려갈려고 했으나 열차안 승무원에게 입석표를 구입해서 곧장 내려감
태안역에서 곡부동역으로 이동 (10시 38분 ~ )
곡부동역에서 숙소인 곡부유스호스텔로 이동 (택시로 30위엔)
고속철에서 출발하는 k01 버스
If you arrived at Qufu Train Station, you could take bus No.5 and get off at the station of BAI YI SHOPPING CENTER,
then take bus No.1 and get off at the station of Yan Temple.
Take a Taxi to our hostel cost about 14CNY from Qufu Train Station.
If you arrived at Qufu Dong Train Station,
you could take bus No.K01 and get off at the station of NANMEN,
then take bus No.1 and get off at the station of Yan Temple.
* 숙소 : 곡부 유스호스텔(http://www.yhachina.com/ls.php?hostID=1&id=43)
공부에서 5분거리 (3인 가족실 이용, 150원)
호텔
* 오후에는 곡부 여행(공묘, 공림, 공부) 13:00~18:00
우리는 공묘-> 공부 -> 공림 이 순서로 둘러봤는데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공묘는 공자를 기리는 사당
공부는 공자의 후손들이 거주하던 곳
공림은 공자의 묘가 있는 곳이다.
=>블로그 http://blog.daum.net/tkfkdaq/71
=> http://blog.naver.com/seojumo/220113786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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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곡부)공부(孔府)는 1038년에 세워져 공자의 자손들이 대대로 살아온 장원으로 공묘의 동쪽에 있다. 이곳은 엄숙한 분위기가 감도는 곳으로 서로에는 객실, 동로에는 공씨 가문의 묘지가 있고, 중로에는 전반부의 관공서와 후반부의 주택으로 나뉘어 자리잡고 있다. 면적은 16만㎡에 이르며 방은 463개나 될 정도로 광대하고 화려한 장원이다. 당시 공씨 가문의 권력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짐작케 한다.
7월26일(일)
곡부에서 태산으로 가는 방법 일반철도와 고속철을 이용하면 되는데 고속철(1시간30분) 이 일반 철도(20분) 보다 빠르나 곡부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태산에 도착해서도 사내 중심지까지의 소요 시간이 길다. 그래서 결론은 ... 일반 철도를 이용하기로 표는 씨트립에서 예약하는 경우 수수료 부담 (1인당 20cyn)* 3명 = 일만원이 넘어서 현장에서 직접 구입하는 것으로 함
1. 태산역에서 천외문까지 시내버스로 이동(3,37,39번버스) * 택시 이동시 50원 요구 (실제는 20원정도면 가능)
2. 태안역 -> 관광청 승합차 ->천외문
천외문 도착해서 표 구입 ( 셔틀버스 편도 + 입장료 (157원)
그리고 중천문-남대천까지 케이블카 (편도 100원, 15분 소요) * 도보로 오르는 경우 2시간 정도 (내려오는 경우는 40분 정도)
케이블카 내려서 정상까지 넉넉히 1시간 소요
총 4시간이면 충분 (2015년 7월 기준) 도보로 이용하는 경우 5시간 소요
두보가 올라갔던 태산 이야기 '층층이 피어나는 구름에 가슴을 훤히 열고, 눈을 크게 떠 날아가는 새를 바라보노라. 모름지기 정상에 올라, 모든 산들이 적다는 것을 알겠노라'
시인 두보가 태산에 오르면서 지은 망악(望岳)이란 시이다. 태산을 올라가는 코스가 몇 개 있는데, 중천문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올라가는 것이 가장 아름답다. 그리고 남천문과 도화원에서 올라가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케이블카를 이용하지 않고 7천개 계단을 이용하여 올라간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다. 그런데 짐꾼들은 많은 양의 짐을 지고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태산의 높이는 1,545m에 불과하다. 그런데 왜 태산을 높은 산으로 생각하는가? 태산은 과거 황제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낸 곳으로 중국 명물중의 하나였다. 황제가 천하태평이 지상에서 실현되기를 신에게 비는 의식을 봉선(封禪)이라 한다. 그래서 덕망이 있는 황제에게만 허락되었는데 진나라의 시황제, 한나라의 무제, 당나라의 현종, 청나라의 강희황제를 위시하여 72명만이 봉선을 했다.
중천문에서 왼쪽으로 조금 내려가 완만한 돌계단을 오르면 운보교(雲步橋)가 나온다. 운보교를 지나 왼쪽의 영객송(迎客松)을 옆으로 끼고 돌계단을 밟고 가다보면 오대부송(五大夫松)이 있는 오송정에 도착한다. 옛날 진시황이 봉선을 위해 산에 오르던 중에 큰 폭풍우를 만나 이 소나무 아래서 비를 피해 이 소나무에게 오대부 작위를 주었고, 지금 남아 있는 3그루는 청나라 옹정황제가 1730년에 다시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 올라가면서 황제나 유명인들의 글씨를 볼 수 있고, 오악독존(五岳獨尊), 조화종신수(造化鍾神秀), 일람중산소(一覽衆山小)의 글씨도 있다. 나도 태산에 오르고 나서 ‘태산에서’라는 시조 한 수를 지었다.
'태산에 올라 앉아 사방을 굽어보니 세상이 좁은 줄을 이제야 알겠구나 이제야 호연지기를 누려볼까 하노라' 2014년 3월 9일 강원구 행정학박사. 한중문화교류회장 * 태산 여행 12:00~16:00 ( 케이블카 이용시 -> 왕복 4시간이면 충분)
출처 => http://blog.daum.net/byhkmgkht/1303
중국 오악의 첫째인 태산은 고대 제왕이 봉선의식을 행한 신성한 산이며, 해발 약 1545km로서 산둥성 구릉에서도 최고에 명산으로 꼽히는 산이다. 도보로 오를 경우 8-9시간 걸리지만 케이블카를 이용할 경우 태산 입구에서 왕복 4시간이면 등정이 가능하다.. (케이블카등정 -> 남천문 -> 옥황전 -> 남천문 ->케이블카하산, 약 3시간 소요)
출발부터가 아찔하다. 겁먹지 않은 척 10분정도 몸을 맡기니 태산이 어렴풋하게 눈에 들어온다. 정상인 옥황정은 여기서도 보이지 않는다. 광장처럼 잘 닦여진 길을 10여분 걸으면 남천문이 나타난다. 중천문에서 남천문까진 3000여개의 돌계단이 있다. 남천문은 총 7000여개 태산 계단길(십팔반)의 종착지나 마찬가지인 곳이다. 이곳부터는 ‘천가’라 불린다. 하늘에 오르는 길이라는 뜻이다. 600여m 이어지는 천가에선 말 그대로 선경이 펼쳐진다. 두말할 필요 없다. 태산에 한번 올라 보시라. 이곳에선 두보의 시에 나오는 ’기필코 정상에 올라 둘러보니 뭇산이 작기만 하구나’ 하는 경치를 체험할 수 있다. 태산은 자고로 황제를 위한 산이었다. 태산 정상인 옥황정은 하늘로 가는 지름길로 통했다. 당연히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하늘의 지존인 옥황상제께 제사를 지내며 국태민안을 기원했다.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 봉선의식이다. 상나라, 주나라 등 72명의 왕이 이곳엣 봉선의식을 치렀다. 진시황도 분서갱유 후 3년이 지나 태산을 찾았다고 한다. 천하통일을 한 황제이건만 하늘이 무섭긴 무서웠나 보다. 진시황이 태산을 오르며 무슨 생각을 했을지 궁금하다. 소원성취의 산으로 잘 알려진 태산이지만 태산은 결코 진시황의 불로장수 소원을 들어주지 못했다. 소원을 품고 수천개의 돌계단을 오르고 또 올라 정상 근처 사당에서 향을 태우며 소원을 비는 모습은 경건하기 짝이 없다.
태안 유스호스텔 정보
태산에서 태안역으로 이동 => K37번이 있어서 부랴부랴 탔다. 출바알~~~~!! 40분넘게 탔던거 같은데
태안(18시13분) -> 칭다오로 이동
칭다오역에서 콥톤호텔 찾아가는 방법 아고다 http://www.agoda.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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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칭다오) 여행준비 자료모음 (청도- 태산- 곡부 - 청도) (0) | 2015.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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