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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11.홍콩8일(2017)

홍콩여행 6일차 (4) 홍콩트래킹 피크에서 폭푸람저수지/센트럴 (3) (20170115)

by 시경아빠 2017.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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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 6일차 (1월15) 

빅토리아 피크 전망대 + 폭푸람저수지까지 트래킹 + 야경 관람

 

 

숙소-> 페리로  센트럴로 이동

 -> 관람차 주변에서 자동차 전시 관람

-> 시청, 황후상 광장, 법원, 중국은행, 청콩센터, 성요한 성당, 청콩공원(10;00~11:00)

-> 홍콩공원 (11:00~12:15)

->조세핀 대학 경유->빅토리아 전망대 까지 도보로 이동(12;40~12:35)

도보 23분 1.1KM

도보 33분, 2.1K

 

->완탕면으로 식사 (13;50)-> 전망대 내부 구경

-트래킹 시작(루가드 로드(14;40) - 전망대 - 파인우드 배 - 할레크 로드 - 퓨샨 전망

 -> 폭푸람 저수지(17:00)에서 피크타워로 이동(18:05)

-> 야경 조망 및 커피전문점에서 망고쥬스와 샌드위치로 식사

->  15번 버스 탑승(19:25)-> 애드미럴티역 하차 (20:00)

-> 란콰이 퐁 ->이원동가 -> 이원서가->미드레벨 시작점

->소호 -> 란콰이펑(21:30)-> 숙소 주변 슈퍼에서 초밥,맥주(22:30)

 

 

 

피크 트램의 종착지인 피크타워 길로 본격적인 트래킹 시작

 

 

 

 우측 사람들 많이 가는 방향으로

 

 

 

홍콩의 14번째 총리 이름에서 비롯된  로가드 루트

잘 포장된 길을 따라  쭉 ~ 진행

이곳에서 현지인들이 개를 데리고 산책하는 모습도 많이 포착된다. 

 

 

 

 뷰 포인트~~~

산책 우측으로는  빅토리아 하버의 장관이 볼 수 있는 전망대와 포토죤이 설치

 

 

 

 

 

 

계속 평탄한 길이 쭉 이어짐

이곳에서 죠킹하는 모습도 포착

 

 

 

 

 

고층 빌딩군 ...

땅 덩어리가 서울보다 좀 더 큰가 ?

홍콩면적서울의 1.8배 인구가 710만명이며 산지가 70%라고

산지는 거의 암반이라 아파트를 짓기가 어려워

평지에 아파트를 많이 짓는데

고도제한이 없다 보니 40~60층이 대부분입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서울보다 더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홍콩의 집은 거의 99%가 아파트이며

홍콩 집값은 세계에서 최고로 비쌉니다.

 평당 6천~9천만원.
2015년 연말에는 홍콩섬의 고급아파트가 평당 5억5000만원에 거래
홍콩섬에서 조금 떨어진 구룡이나 신계쪽에 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데 조금 저렴

 

 20평 내외 방2개짜리 월세가

15,000 홍콩달러로 우리돈으로 2백3삼십만원 정도가 매달 나가는 셈이죠.

 

 

실제로 홍콩섬을 여행하면서

부동산 가게 또는 길거리에 붙어 있는 아파트 매매 전단지의 가격을 계산해보니

홍콩 중심부에 있는 39.94m²(약 12평) 아파트 가격은 434만 홍콩달러(약 6억7000만원)이며

홍콩섬의 화장실 주방이 있는 23 ㎡ (약7평)짜리 원룸의 월세는 200만원이 넘습니다.


홍콩은 지난 10년간 집값이 4배 가까이 폭등하면서 27평짜리 아파트를 사려면 37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집값이 비싸다 보니 거의 99%가 월세라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 2년 전부터 홍콩의 집값은 10%이상 하락 하였습니다.
사실 홍콩과 마카오는 중국 자본의 대거 유입으로 인해 집값이 상승하였는데요.
최근 우리나라의 제주도도 중국 자본이 들어 와 바닷가 근처의 땅값이 폭등하였다고 하죠.

 제주도는 외국인이 0.89%을 소유하고 있는데..이중 중국인이 50%을 소유중이라 하네요…

0.89%가 얼마 안되는것 같아도 한라산 지역 빼면 엄청난 면적입니다.

(출처: 거제2구역 래미안 조합원 카페)

 

 

 

 

 

 

 

 갈림길에서  우측 5시 방향(폭푸람)으로 턴해서

 50m  더 직진 ....

(개인적으로 여기서 좀 헷갈림)

 

 

 

 

 우측 2시 방향(파인 우드 배터리)으로...

  내리막 길로 포장길이 이어진다.

 

 

 

 

 나의 목적지는 파인우드 배터리  ....

 

 

 

 좌측으로 보이는 계단길이  파인우드 배터리로 내려가는 길

물론 우측으로도 갈 수는 있지만 ,,, 걷는 맛이 떨어진다.

 

 

 

 

 사람들 내려가는 방향은 폭푸람 저수지로 내려가는 길

나는 파인우드 배터리 이정표를 따라서 직진해서 ...

룽 푸 산까지 가서 그곳에서 폭푸람 코스로 내려간다.

 

 

 

 

 

 

헉 맷돼지다

순간 위급 상황이 발생 ~~~  도망을 가야하나 ???

근데  옆을 지나가던 한 커풀은 이 장면을 열심히 사진에 담고있다는 사실.

 나만 무서운 건가 ? 

나를 덥치면 어떻하지 했는데

이곳 맷돼지는 사람들을 공격하지 않는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나두 촬영을 ...라고 얼른 이곳을 빠져나간다.

 

 

 

영국군 병참기지 ???

ㅎㅎ 구글 지도 찾으니  여기가 Pinewood Battery

홍콩에서 가장 높은 해안 방어 포대였던 파인우드 포대 유적입니다.

 

 

 

 드뎌 용호산(룽 푸 산) 공원에 도착

이곳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조금 만 올라서 

 

 

 

 다시 이곳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턴을 한다.

 

 

 

 그러면 바로 우측으로 계단길이 보이는데

올라가는 이들이 아무도 없다.  이곳이 맞나 ????

 

 

 

 게단 길을 따라 오르면 용호산 정상의 팔각정에 도착한다.

숲으로 둘러쌓여 뷰는 별로 ~~~

 

 

 

 

 

 용호산에서 내려와  이곳에서 폭푸람 방향 잊어표를 보고 계속 직진을 하면 된다. 

 

 

 

 

 

 

 

 

 

 

길 우측으로  음식을 파는 행상의 모습도  목격

막걸리 한잔 있으면 쫘악 마시고 싶지만 ... 갈길이 바쁘다.

그리고 싱글이라  ㅠ

 

 

 

 

 갈림길에서 좌측 계단으로 오른다.  (이정표 확인 폭푸람 저수지)

 

 

 

 이제 부터 본젹적으로 좁은 흙길로 접어든다.

 

걸으면서 우리나라의 둘레길이 연상된다.

홍콩 트레킹 코스들로  산허리를 잘 연결해서 걷기에 편안하도록 만들어두었다. 

혼자 걸어도 ...여럿이 걸어도 ... 가족과 함께라면 걸으면 더 좋겠다.

 

 

 

 

 

 

해안가에는 높은 고층빌딩들이 즐비하다.  

그것도 부족해 이제는 산 중턱까지 초고층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얼마 지나지 않으면 모든 산이 아파트로 초토화 되질않을까? 라는 걱정이 든다.

정부 규제가 없어서 생긴  탓일까? 이것을 어떻게 들여다 봐야할까?  혼자서  염려해 본다. 

 

 

 

 

 

 

 아빠와 아들

단 둘이 트래킹 중 .... 부럽당

아들은 아빠가 최고의 조력자

 

 

 

 

 

 

갈림길에서 직진

(사진) 좌측 계단길은 피크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산위로 거대 암벽이 노출

 

 

 

홍콩 트래킹 표지판 (H008)

 

 

 

 

하산 계단길

 

 

 

 

 

요기를 지나 면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폭푸람 저수지가 짠 하고 나타난다.

 

직진하면 피크 정상으로 가는 길

나는 폭푸람에서  포장길을 따라 빅토리아 야경을 보러 다시 올라가야한다.

포장길이 싫은면  바로 이곳 갈림길에서 직진을 하면된다. (정상까지 1시간 15분 ??? )  

 

 

 

 

 

 

 

우왕   저수지당

 

 

 

 

피크에서 폭푸람까지  홍콩 트래킹 종주 ????  인증샷

 

 

 

 

 

이제 ㅇ곳에서 마을로 내려가 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지만  ...

야경을 보기 위해서는 잘 포장된 길을 따라서 걷는다. (죠깅하시는 분 방향으로 )

 

 

 

 

 

폭푸람 저수지

 

 

 

 

 

산정까지 2.25KM , 45분 소요

 

 

 

저수지를 따라 오른다.

 

 

 

 

계곡도 보이고

 

 

 

 

정상에서 내려오는 이들의 모습도 간간히 목격

 

 

 

 

좌측으로 오르면

 

 

여기서 포장길을 따라 계속 직진하면 되는데 ...

한 외국 친구가 왼쪽 산 길로 접어들려고 

야간 산행에 대비해서 머리에 랜턴을 착용하고서 이동 준비 중에 있다. 

 

 

 

 

 

 

 

이제 거의 다 정상에 도착해 간다.

 

 

 

앞쪽으로는  화려한 불빛이 나타나길 시작 ~~

 

 

 

여기로 나가는 길

 

 

 

일주 성공

 

 

 

 

 

 

 

 

 

 

 

 

 

 

 

 

 

 

 

 

 

 

 

 

 

 

 

 

 

 

 

 

 

 

 

 

 

 

 

 

 

 

 

 

 

 

 

 

 

 

 

 

 

 

 

 

 

 

 

 

 

 

 

 

 

 

 

 

 

 

 

 

 

 

 

 

 

 

 

 

 

 

 

 

프린지 클럽 (란콰이 펑)

벽돌과 스투코(stucco)로 마감된 이 낮은 건물은

1892년에 지어졌고

냉장고가 가전 기기로 일반화되지 않던 시절

 얼음이나 당일 생산된 유제품 저장 창고로 사용.

 

매년 펼쳐지는 프린지 페스티벌의 요람으로 

비주얼 아트, 전시, 공연 공간을 운영한다.

 

 

 

 

숙소 부근 백회점 마트에서 맥주, 땅콩 꽈배기, 김말이 초밥을 사서 

길거리에 앉아서 먹음.  

홍콩맥주로 ... 울 나라의 ... 가  잘 팔린다던데 .. . 낱개로 팔지 않아서 못먹고

대신 아사이 맥주로 ...

 

 

 

 

편의점의 다양한 패스트 푸드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