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은 서울의 2배 , 하지만 인구는 2백, 반 이상이 산지
https://www.youtube.com/watch?v=6zt5dsAyyKs
1. 항공권 구입
【가는편 | MM702】 서울(인천)├ 2019/07/28 (일) 02:40 ~ ｜ ↓├ 삿포로 (신치토세)└ 2019/07/28 (일) 05:30
성인 (₩146,600) ×2 ₩293,200, 소아 (₩146,600) ×1 ₩146,600
【오는편 | MM701】
├ 삿포로 (신치토세) ├ 2019/08/01 (목) 22:00 ~ ├ 서울(인천) └ 2019/08/02 (금) 01:10
---
운임 : 성인 (₩115,400) ×2 ₩230,800 , 소아 (₩115,400) ×1 ₩115,400
【그 외】지불 수수료 : ₩38,400
--------
합계: ₩967,800
2. 일정 : => https://www.youtube.com/watch?v=u0dYZA5hYyU
1일차 : 공항 도착 -> jr타고 하코다네로 이동 후 구경 (1박), jr패스 3일권 구입
2일차 : 오전 : 노보르 베츠로 이동 후 구경
오후 : 도야관광 후 (2박)
3일차 : 삿포로 -> 오타루-> 사코탄 (3박)
4일차 : 비에이 투어(4박)
5일차 : 삿포르 시내구경
2-1 숙소와 교통
다른 지역과 연게할 경우는 삿포로역이 젤 좋다.
삿포로 대중교통
3. 경비
신토치세 - 삿포르역 (전철 1070엔 자유석), 오타루역 (1780엔)
비에이투어 1인당 5500엔 * 3 =16,500엔 https://cafe.naver.com/jpnstory/2675176
렌트카 ?
렌트카로 비에어 다녀오기 => https://blog.naver.com/bse3089/221447013027
https://cafe.naver.com/jpnstory/2673337 하코다네 일정 (삿포르에서 비행기로 이동)
4. 주요 관광지
5. 일정
4월에 여행 오시는 분들을 위해 3박 4일 추천 일정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홋카이도는 4월하고 11월이 비수기지만 장점은 항공권이나 숙박비가 다른 시기에 비해서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삿포로 시내에서 눈을 보기는 힘들 수도 있지만, 비에이나 다른 외곽을 나가시면 아직 눈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청의 연못도 녹기 시작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볼 수 없는 파란 청의 연못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4박 5일 추천 코스
1일차 : 신치토세 공항 도착 > 삿포로 이동 호텔 체크인 > 식사 및 관광
2일차 : 후라노, 비에이 관광
3일차 : 삿포로 오전 관광 > 오타루 오후 관광
4일차 : 시코츠코 > 노보리베츠 이동 관광 및 숙박
5일차 : 노보리베츠 > 공항 이동 출국
4월에 홋카이도는 아직 겨울입니다. 그렇다고 눈이 내리는 건 아니고요. 비가 내리면서 가끔 눈도 내립니다. 여행 코스 및 관광지를 자세하게 한번 설명해 보겠습니다.
1일차
신치토세공항 도착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하면 국제선 2층으로 나오게 됩니다. 정면에 도라에몽 인형이 있고요. 양쪽 끝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흡연실은 오른쪽에 있고요. 왼쪽에는 인포메이션과 편의점이 있습니다.
인포메이션에는 한국어 관광 책자가 있습니다. 프런트에는 한국 분이 계셔서 한국어로 상담도 가능합니다. 양쪽 끝에 가시면 1층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1층에는 버스 및 렌터카 프런트가 있습니다.
삿포로를 갈 수 있는 버스를 타실 수 있습니다. 프런트 직원한테 이야기하시면 어떤 버스를 몇 시에 타는지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렌터카를 예약하신 분은 1층에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모든 렌터카 회사가 있는 게 아니라 주요 렌터카 회사만 있습니다.
국제선 2층에서 도라에몽을 지나 직진하시면 국내선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국내선 2층에는 상점가가 있고요. 국내선 비행기 타는 곳이 나옵니다. 3층에는 식당가입니다.
4층에는 온천, 영화관, 100엔 숍이 있습니다.
1층으로 내려가시면 국내선 버스터미널과 렌터카 프런트가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시면 JR 기차를 타실 수가 있습니다.
JR 프리 패스를 구매 또는 이용하실 분은 JR 기차 매표 쪽 가시면 왼쪽에 인포메이션 창구가 있습니다.
거기서 순서표를 빼고 기다리시면 순서대로 상담을 할 수가 있습니다.
JR 프리 패스를 구매하시는 분은 신청서를 작성하셔야 하는데요.
미리 준비해서 가져가시면 좀 더 빠르게 구매 가능합니다.
JR 기차를 이용하실 때 주의할 점은 좌석이 자유석과 지정석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점입니다.
자유석칸은 자리가 있으면 앉아서 가고 자리가 없으면 서서 가야 합니다.
지정석칸은 자리가 정해져 있어서 앉아서 갈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지정석으로 가시는 게 좋습니다. JR 프리 패스는 자유석, 지정석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상담직원이 한국어 못합니다. 일본어 또는 영어로 이야기하셔야 합니다.
삿포로를 갈 때 교통 편은 숙소가 어디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만약에 삿포로역 주변이라고 하면 기차가 좋습니다. 기차가 삿포로역에 도착하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오도리공원부터 스스키노, 나카지마공원 역이 숙소 근처라고 하면 버스가 나을 수도 있습니다.
기차로 삿포로역에 도착하면 다시 숙소까지는 지하철을 타고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버스로 이동하게 되면 오도리공원 및 스스키노를 지나가므로 내려서 숙소까지 걸어가시면 됩니다.
다만 버스는 좀 늦게 갑니다. 기차보다 30분 정도 더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삿포로역부터 스스키노 역까지는 지하로 다닐 수가 있는데요. 역 사이가 그리 멀지 않으므로 지하철을 타지 않고도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그래도 스스키노 역까지는 20분 정도 걸으셔야 합니다.
삿포로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관광을 하러 갑니다. 체크인 시간이 이르면 프런트에 짐을 맡기면 됩니다.
삿포로 호텔을 예약하실 때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역하고 가까운 곳으로 잡으세요.
그리고 가능하면 스스키노 역 주변이 저녁에 식사 또는 쇼핑하기가 좋습니다. 가격도 더 저렴합니다.
삿포로는 오전에 구경을 할 곳이 있고 오후 또는 저녁에 구경할 곳이 있습니다.
오전에는 니조시장 및 야외시장을 오전에 구경하셔야 합니다. 오후면 상점이 닫기 때문입니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은 11시 반에 오픈하므로 아침에 가봐야 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동선을 잘 짜시는 게 좋습니다. 걸어서 갈 곳과 지하철 또는 버스를 타고 가야 할 곳이 있는데요.
첫날 오후에는 시간이 많지 않으므로 걸어서 갈 수 있는 곳만 구경 하시면 됩니다.
숙박하시는 곳에 따라서 동선이 좀 틀려질 수 있지만 만약에 스스키노 역 쪽 호텔이라고 하시면
홋카이도 구도청
삿포로역 쇼핑센터 및 JR 타워
삿포로 시계탑
오도리공원 테레비타워
스스키노 타누키 코지
순으로 동선을 만드시면 됩니다.
위 구글맵 지도를 보시면 스스키노 역을 출발해서 왼쪽으로 이동해서 마지막에 타누키코지 돈키호테점으로 이동하는 동선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모두 걸어서 이동 가능합니다.
- 홋카이도 구 본청사(아카렌가청사)
홋카이도의 행정과 개척을 맡았던 홋카이도 상징인 건물로
아카렌가(붉은 벽돌)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벽돌 건물입니다.
1888년에 세워진 미국식 네오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로 건물 상단에는 붉은 별이 있습니다.
붉은 별이 있는 건물들은 메이지 시대의 지어진 건물입니다.
건물 내부는 홋카이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를 무료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홋카이도 구도청 홈페이지 : http://www.pref.hokkaido.lg.jp/
홋카이도 구도청사에서 삿포로역까지는 5분 거리입니다.
삿포로역에 가시면 다이마루 백화점, 스텔라, 빅크 카메라 쇼핑센터들이 있습니다.
백화점 지하에는 식품관이 있는데 여기서 다양한 맛있는 음식들을 드셔볼 수 있습니다.
스텔라는 쇼핑센터로 식당 층에는 하나마루라는 회전초밥집이 있고, JR 타워 매표소가 있습니다.
빅크카메라는 생활용품, 의류, 전자제품, 게임 숍, 식당가, 장난감 숍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식사를 하시던지 아니면 쇼핑을 하시고 해 질 무렵 JR 타워로 이동해서 삿포로 야경을 보시면 됩니다.
JR 타워는 삿포로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360도 삿포로 시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가격 대비 꼭 가볼 만한 곳입니다. 타워에서는 커피도 마실 수 있고 맥주도 마실 수 있습니다.
JR 타워 홈페이지 : http://www.jr-tower.com/t38
JR 타워를 보시고 천천히 삿포로 시계탑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시계탑은 삿포로역에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예전에는 홋카이도 대학의 모체였던 삿포로 농학교의 연무장으로 쓰였던 곳입니다.
초대 교감인 클라크 박사의 구상을 토대로 1878년에 건설되었습니다.
개척기의 미국 중부와 서부에서 유행한 풍선 구조라 불리는 목조건축양식이 특징입니다.
실내에는 홋카이도 개척 당시에 농업학교에 대한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유료이고 일본어입니다.
삿포로 시계탑 홈페이지 : http://sapporoshi-tokeidai.jp/
삿포로 시계탑을 보시고 3분 정도 걸어가시면 오도리공원 텔레비전 타워를 보실 수 있습니다.
텔레비전 타워 위로도 올라갈 수 있으나 유료입니다. 1957년 건설되었으며 높이는 147, 2m입니다.
밤이 되면 아름다운 야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테레비 타워 홈페이지 : http://www.tv-tower.co.jp/
오도리공원은 1871년에 지어진 곳으로 초기에는 시리베시도리라는 이름이었다가 지금은 오도리공원으로 개명되었습니다. 삿포로 주요 축제는 모두 여기서 열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도리 공원에서 열리는 축제는
2월 : 삿포로 눈 축제
5월 : 삿포로 라일락 축제
6월 : YOSAKOI 소란 축제
7월 : 삿포로 맥주 축제
8월 : 삿포로 맥주 축제
9월 : 삿포로 오텀페스트
10월 : 삿포로 오텀페스트
11월 : 뮌헨 크리스마스 마켓&화이트 일루미네이션
12월 : 뮌헨 크리스마스 마켓&화이트 일루미네이션
등이 열립니다.
오도리 공원 홈페이지 : http://www.sapporo-park.or.jp/odori/kr/
테레비 타워를 구경 하셨으면 스스키노 타누키코지로 이동합니다. 타누키코지는 너구리굴이라는 쇼핑 골목입니다. 다양한 상점과 약국, 돈키호테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가라오케 및 파친고도 있습니다.
한국 분들은 일본 약을 많이 사시는데요. 타누키코지에 있는 약국들은 모두 면세가 가능한 곳입니다.
여기서 사시면 되고요. 생활용품은 돈키호테로 가셔서 사시면 됩니다. 모든 물품이 100% 면세가 되는 건 아니니까 꼭 확인하시고 구매하세요. 층마다 다양한 용품들을 팔고 있습니다. 맨 위층은 음반 및 게임 매장입니다.
돈키호테 홈페이지 : http://www.donki.com/store/shop_detail.php?shop_id=47
어느 정도 쇼핑을 하시고 술을 한잔 드시고 싶은 분들은 스스키노 주변에 다양한 이자카야가 있으니 골라서 가시면 됩니다. 이자카야마다 틀리기는 하지만 노미호다이라고 해서 시간 내 술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일본 맥주를 많이 마시고 싶으신 분들은 그런 데를 골라서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주의하실 점은 일본은 부가세 8%가 따로 붙습니다. 드신 총 가격에서 8% 추가로 붙으니까 오해하지 마시고 계산하시면 됩니다.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가게는 꼬치 가게인데 스스키노 역 쪽에 있습니다. 아래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https://k-bangaichi.com/
이렇게 해서 홋카이도 첫날 코스를 설명해 드렸습니다. 내용을 자세히 쓰느라고 좀 길었는데 천천히 구경하시면 다 구경 가능한 코스입니다.
2일차
후라노, 비에이 코스
홋카이도 오시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중 하나이 후라노, 비에이 코스입니다.
문제는 여기가 기차나 버스로 가기가 힘들다는 점입니다.
주요 관광지가 다 기차역에서 떨어져 있어서 택시 또는 버스로 가야 하는데 버스가 또 자주 없거나 안 가는 관광지가 많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렌터카로 가시는 방법과 아니면 일일투어 버스를 이용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일단 코스 설명을 해야 하니까 렌터카로 갈 때 코스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렌터카는 오도리공원 쪽 또는 삿포로역 렌터카에서 쉽게 빌릴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혼자 운전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하루에 한 400k 운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운전하는 사람은 정말 죽습니다. 그래서 2명 이상 운전을 하기를 권해드립니다.
국제면허증 발급받으신 거 꼭 가져가셔야 하고요. ETC 카드 빌려서 장착하시면 고속도로 쉽게 이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차 반납할 때는 렌터카 근처에서 꼭 기름을 가득 채우고 영수증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ETC 카드 요금은 차 반납할 때 계산합니다. 차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빌려야 기름이 많이 안 듭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엄청난 거리에 하루 여행입니다. 시간은 아침 9시에 출발해서 밤 9시에 돌아온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12시간 요금으로 차를 빌리시면 됩니다.
추천 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비에이 패치워크 세븐스타 나무
2. 비에이 패치워크 켄과 메리의 나무
3. 비에이 패치워크 오야코 나무
4. 비에이 패치워크 마일드세븐 언덕
5. 비에이 맛집 쥰페이 중식
6. 탁신관
7. 청의 연못
8. 흰 수염폭포
9. 팜도미타
10. 후라노 맛집 딜리셔스 과자 공방
11. 닝구르 테라스
12. 삿포로 도착
위 지도를 보시면 우선 고속도로로 아사히카와까지 가서 국도로 비에이 패치워크까지 갑니다.
시간은 2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요. 중간에 한번 쉬면 3시간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실 때는 고속도로로 가니까 크게 위험하지는 않는데요. 오실 때는 산길을 타고 돌아오는 코스라 밤 운전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비에이 패치워크에 도착해서 풍경을 좀 구경하시고 점심은 비에이 맛집 쥰페이를 가셔서 드시면 됩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몰려서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예약을 꼭 하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다만 쥰페이는 월요일이 휴일입니다. 참고하세요.
홈페이지 : http://biei-junpei.com/
점심을 먹고 탁신관으로 이동합니다. 탁신관은 비에이역에서 차로 1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신 마에다 신조라는 사진작가분 전시관인데요.
무료로 개방해서 비에이 4계절을 아름답게 찍은 사진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강력하게 추천하는 곳입니다.
탁신관 위치 : https://goo.gl/maps/meX7HL3dJrD2
탁신관을 보시고 가실 곳은 청의 연못입니다. 겨울에는 얼어 있어서 보실 수가 없는데요.
4월이면 얼음이 녹아 보실 수 있습니다. 비에이 가면 꼭 봐야 할 곳 중 하나죠.
주차장은 무료입니다. 탁신관에서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청의 연못을 보시고 5분 거리에 있는 흰 수염폭포로 이동합니다.
흰 수염폭포로까지 구경하신 다음 닝구루테라스로 이동하셔야 하는데요.
한 4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중간에 팜도미타를 잠깐 들리시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아직 꽃은 없지만 사진 전시관이나 라벤더 숍이 있으니까 보고 가시는 것도 좋으실 거 같습니다.
팜도미타는 여름이면 라벤더와 메론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여름에는 필수 관광코스인데 꽃이 5월부터 피기 시작합니다. 라벤더는 7월에 핍니다.
팜도미타 홈페이지 : http://www.farm-tomita.co.jp/
팜도미타를 보시고 닝구르 테라스로 이동하시면 되는데요. 닝구르 테라스 가기 전에 후라노 스키장 밑에 있는 후라노 맛집 딜리셔스 과자 공방에 들리셔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정말 진한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데요. 가격이 올랐네요 예전에는 그렇게 비싸지 않았는데 지금은 500엔입니다. 솔직히 가격이 너무 올라서 가서 정말 후라노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은 분만 추천해드립니다.
가게가 6시에 문을 닫기 때문에 6시 전에는 가셔야 합니다.
후라노 딜리셔스 과자 공방 : http://shop.le-nord.com/
후라노 딜리셔스에서 5분 정도 차로 이동하시면 닝구르테라스가 나옵니다.
닝구르라는 작은 요정이 산다는 오두막집 수공예 공방 테라스입니다.
산책하기가 좋고요. 밤이 되면 더 이뻐지는 곳입니다.
여기서 삿포로까지는 3시간 정도 걸리므로 9시까지 렌터카를 반납하려면 5시 반에는 여기에 도착해야 합니다. 일정이 상당히 타이트합니다. 중간에 팜도미타 또는 딜리셔스 과자 공방은 안 들리셔도 됩니다.
닝구르테라스까지 보시고 삿포로에 9시에 도착하면 차 반납하고 식사하시고 푹 쉬시면 됩니다.
차 운전에 자신이 없는 분은 그냥 일일투어버스를 이용하세요~
3일차
삿포로 오전 관광 및 오타루 오후 관광, 야간 모이와야마 케이블
3일차는 좀 느긋하게 여행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삿포로 관광지 중 가볼 만한 곳은 홋카이도 신궁, 삿포로 야외 시장, 시로이코이비토 등이 있습니다.
시로이 코이비토는 꽃으로 유명한 과자공장 파크인데 4월이면 안 가도 됩니다.
지하철을 타시고 홋카이도 신궁, 마루야마 동물원, 삿포로 야외 시장 정도만 오전에 구경하셔도 됩니다.
오타루는 2시 정도 기차를 타고 3시쯤에 도착해도 충분합니다. 2시간 정도 천천히 오르골 당 및 상점거리 구경하시고 오타루 운하 구경하시고 삿포로로 돌아오시면 됩니다.
저녁을 드시고 삿포로 야경을 또 보러 가시는데요. 삿포로 JR 타워는 삿포로 시내 중심에서 360도를 보는 야경이었다고 하면, 모이와야마는 스스키노에서 노면 전차를 타고 가서 케이블을 타고 올라가 보는 야경입니다. JR 타워가 실내에서 보는 거라고 하면 모이와야마는 산 정상 밖에서 보는 야경이라 다른 느낌의 야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모이와야먀 케이블 홈페이지 : http://moiwa.sapporo-dc.co.jp/
4일차
시코츠코&노보리베츠 관광 및 온천료칸 숙박
홋카이도에 오셨으니 온천도 한번 추천해드립니다.
홋카이도 온천지역은 삿포로 조잔케이, 시코츠코, 도야코, 노보리베츠 기타 여러 군데가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온천지역은 노보리베츠 유황온천입니다. 만약에 차로 가신다고 하면 중간에 시코츠코를 한번 들리시기를 권합니다. 호리병 모양의 유명한 호수입니다. 전시관 안에서는 무료로 시코츠코에 아름다운 영상을 한국어로 보실 수 있습니다. 감동적입니다.
만약에 차가 없다면 바로 삿포로에서 노보리베츠까지 가는 버스 또는 기차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버스를 타고 가면 한 번에 가서 좋은데 직항이 삿포로역 하루에 한편 오후 2시 출발밖에 없어서 도착하면 시간이 없어서 관광지를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기차를 타고 가면 노보리베츠 역에서 내리게 되는데요.
노보리베츠 역 근처에 마린파크 닉스라는 수족관이 있고요.
노보리베츠 역에서 차로 7분 거리에 다테지다이무라 민속촌이 있습니다.
바로 온천으로 가실 분들은 노보리베츠 역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있는데 그걸 타시면 15분 정도 걸립니다.
온천지역에는 곰 목장과 지옥계곡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테지다이무라를 강력 추천합니다. 좀 비싸기는 하지만 공연이 볼만합니다.
다테지다이무라 홈페이지 : http://www.edo-trip.jp/lng_hangul/
가고 싶으신 관광지를 잘 알아보신 후 노보리베츠에서 료칸에서 온천을 즐기시면 4박 5일간의 피로가 싹 풀리실 겁니다.
5일차
노보리베츠에서 신치토세공항을 이동 출국
마지막 날은 노보리베츠에서 공항까지 가능 버스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숙박하시는 호텔 프런트에 문의해서 공항까지 가는 버스 시간을 체크한 후 가시면 되는데요.
이동 시간은 보통 1시간 정도 잡으시면 됩니다.
만약에 버스 시간이 안 맞으면 노보리베츠 역으로 이동한 후 기차 타고 가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기차로 갈 경우 미나미 치토세에서 환승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안 내리시면 삿포로까지 갑니다. ^^
이렇게 해서 홋카이도 4월 4박 5일 추천코스를 만들었습니다.
4월은 홋카이도 비수기지만 여행코스만 잘 짜면 즐거운 여행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조심해서 즐거운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홋카이도 추천 여행코스]
- 홋카이도 삿포로&후라노&비에이 일일투어버스 추천코스
- 홋카이도 렌터카 여행 추천 코스
- 홋카이도 2박3일, 3박 4일, 4박 5일 추천 자유여행코스
[홋카이도 교통 정보]
- JR프리패스 정보
- 인터시티버스 프리패스 정보
- 렌터카 이용시 요금표, 거리 및 시간정보, ETC카드 정보
[홋카이도 당일치기 온천 및 숙박]
- 홋카이도 노천탕, 가족탕 온천 정보
- 조잔케이 당일온천 가는 방법과 온천 리스트
- 지옥계곡 노보리베츠 당일치기 온천 정보
- 삿포로 시내 당일온천 정보
- 하코다테 추천 게스트하우스
- 홋카이도 남녀 혼탕 온천정보
[홋카이도 맛집 정보]
- 홋카이도 게 요리 전문점 정리
- 삿포로 징기스칸 맛집 정리
- 삿포로 회전 초밥집 정리
[여행 팁]
- 여행 후기
- 맛집 후기
- 관광지 할인쿠폰(스마트폰용)
https://cafe.naver.com/jpnstory/2579448
6.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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