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타일 및 욕실 작업
1. 업체 : 잠든 욕실
2. 공사 금액 : 자재비 (230) + 인건비 (280, 욕실 철거비 포함) + 욕실 라지에이타 철거(15만)
3. 공사 부위 : 욕실 1개 (1950) , 발코니 (거실 발코니 확장 세대 - 사진의 절반 정도만 해당) , 주방, 현관 타일 시공
4. 시공 사진
전날 발코니 수전에서 물이 새어나와 교체 작업을 진행했는데
수전 내부에 이상한 철제 막대기가 들어있어
멘붕
교체는 포기하고 철수하는 걸로
인테넷으로 찾아보니 부동전으로 물이 고여 얼지 않도록 조절하는 장치임
그래서 뜯었던 수전은 다시 원래되로 조치하고 집으로 돌아옴.
다음날 8시
잠든 욕실 업체 팀장과 전화해서
발코니 수전에 물 센다고 부씽 구입해 오라고
주변 철물 점에서 부씽 구입
처음에 아무생각없이 하나만 구입 (1300)
나중에 추가로 한 개 더 구입 (2000원)
ㅠㅠㅠ
욕실 팀장이 발코니 수전에 있는 부동전 빼고
부씽 설치해서 슬림 수전 설치 완료함.
탱큐
발코니 수전을 슬림형 수전으로
타일 다른걸로 바꿀까했는데 이쁘다.
낼 도기 셋팅하고 천정 마감하면 완성
(환풍기는 기존에 집에 사 둔 힘펠 제품을 사용)
욕실 문지방 ( 별도 구입 3만1천, 택배비 포함)
이것도 미리 인터넷으로 구입을 했어야했는데
시공 이틀전에 발주
다행히도 하루만에 도착해서
시공 완료
현관 타일
현관에서 거실쪽 턱 부위 타일 마감 시공
주방
타일 세로로 시공
아일랜드 식탁쪽은 주방타일과 다르게 포인트 타일로
아일랜드 식탁벽 색상을 화이트 색상으로 통일했으면 하는 아쉬움
원래 생각은 화이트였는데 ~~~
발코니 타일 덧방 시공
주방, 욕실, 현관은 타일 철거후 시공
시공 완료 후 하루 정도는 출입을 하면 안되는데 누군가 침입
단차 및 크랙 깨짐 발생 ㅠㅠㅠ
다시 손볼려면 또 돈 발생 (?)
그냥 갈까?
욕실 도기 설치하다가 타일 파손으로 설치를 연기
지난 번 공사에서는 타일을 떨어뜨려 재공사를 해서
타일 파손되어 조심하라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같은 부위 또 파손
작업 팀장한데 연락해서
욕실 부위 파손되어
현관 타일 값만 주면 교체해주겠다고
날짜는 21일 가능하다고 한다. ~~
문제는 21일 당일 발코니 탄성코트 작업과 일정이 겹쳐
현관 타일 시공 가능여부를 물어보니
장비가 들어와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이 상황 욕실 업체에게 전달하니
현관 타일은 보수는 못하고 욕실만 해 주겠다고
아니
다른 날짜를 잡아서 해주겠다는 일언 방구도 없이
일방적으로 못한다고
아 ~~ ㅈㅇ말 왕 짜증
그래서
욕실 21일 까지 작업 미루지 말고 당장 해달라고 문자를 보냈다.
아 ㅈ,ㅇ말
그러다가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시 일정 조정해서
현관타일 그냥 놔두고, 욕실 만 토요일까지 마무리하는 것으로 마무리
다음날 다시 욕실업체에서 연락와서 현관 타일까지 교체해주겠다고
진작 기분 좋겠해주지
오백이 넘는 공사인데
현관 타일 재 시공 사진
그래도 단차는 보임
a !! e 할 수 없다
패스하는 것으로
욕실 변기 뒷쪽 타일 및 젠다이 (타일) 설치
이제 변기만 설치하면 끝 ~~~
완성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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