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는 오래된 골목과 새로운 감성이 함께 살아있는 동네가 있다. 바로 남산 아래 자리한 해방촌이다.
오늘은 천천히 걸으며 구경하기 좋은 해방촌 108계단 → 신흥시장 → 경리단길 코스를 다녀왔다.
약 3~4시간이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산책 여행이다.

먼저 찾은 곳은 해방촌108계단이다.
이곳은 이름 그대로 108개의 계단이 있는 곳인데, 일제강점기말기에 건설된 경성호국신사의 진입로로 사용하기위해 만들어졌다.
중간중간 서울 시내와 남산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이 있어 사진 찍기 좋다.

계단이 조금 가파르지만 옆에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편하게 올라갈 수도 있다. 위쪽에서 바라보는 해방촌 골목 풍경은 정겹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후암동108계단 찾아가는길
남영역에서 2번 마을버스 후암동종점 하차 .15분소요


이곳 갈림길에서 좌측 해방촌 오거리로

언덕길에서 우측으로 돌면 바로 신흥시장

다문화흔적길 안내도


맛집~~? 해방식당 만석

신흥시장 (1953)
108계단을 지나 조금만 걸으면 골목 사이로 오래된 시장이 나타난다. 바로 산흥시장이다.

신흥시장입구에서 남산타워

1950년대에 만들어진 시장인데, 지금은 작은 식당과 카페, 공방들이 들어서며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골목으로 변했다.


좁은 골목 사이로 옛 간판과 감성적인 가게들이 어우러져 있어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시장 골목을 천천히 돌아보며 사진도 찍고 구경하는 시간만으로도 한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시장 구경을 마친 뒤에는 잠시 카페에서 쉬어가기로 했다.
해방촌에서 인기 있는 카페인 오랑오랑이다.

신흥시장 터줏대감 카페로 핸드드립(5천)과 트라미수가 인기있다.
루프탑에 올라가면 남산타워가 보이고 해방촌 지붕들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커피 가격도 비교적 부담 없는 편이라 산책 중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며 골목 풍경을 바라보니 여행 온 기분이 든다.

이제 신흥시장에서 경리단길로 이동 도보로 20분소요된다.
내려가는 길에 줄서있는 곳들이 몇곳보인다.

줄서는집1.

줄서는집2. 올리앤로랜스~이탈리아레스토랑
여기가 아니고
2F 토터스 푸딩처렁. 말랑거리는 딸기모찌수플레가 맛있다고
참고로 수풀레(souffle)는 프랑스어로 부풀다는 뜻으로 달걀의 휜자를 이묭해 반둑을 부풀게하여 오븐에 구워.만든 요리이다.

줄서는집3. 하우스게러지
브런치&와인맛집

HBC거리?
외국인들은 해강촌의 영어약자인 HBC로 즐겨부른다.


줄서는집4. 타코스텐드
몍시코 남미음식

해방촌을 가기전에 관련 유튜브 영상 추천
https://youtu.be/gF79nnqaaZ4?si=ORquyuuWl0lkvFn3
https://youtu.be/-xMnlvMMBW8?si=ZCXYJ38vO8sYmLJW
서울의 골목과 역사를 잇는 하루 | 대중교통 당일치기 여행 | 도심 속 트레킹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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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사평대로에 도착
이곳부터 경리단길이 시작된다.
사진의 오른쪽에 국군재정관리단이다.
경리단길은 이태원 근처에 있는 거리로 다양한 나라의 음식점과 개성 있는 카페들이 모여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다.



하지만 토요일 낮인데도 문을 닫은 가게들이 많고.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많지않다.
과거 유명해진 길이라 찾아왔지만
지금은 ~~ 쳇Gpt를 찾아보니 ㅠ
예전만큼 활기가 줄어든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많이 이야기됩니다.
1. 임대료 급등 (젠트리피케이션)
처음에는 작은 카페·식당이 인기를 끌었지만, 사람이 몰리면서 건물 임대료가 크게 올랐습니다.
그래서 초기에 있던 개성 있는 가게들이 떠나면서 거리 매력이 약해졌습니다.
2. 상권 분산
사람들이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이동했습니다. 예를 들어
해방촌, 망원동, 성수동 같은 곳으로 관심이 옮겨가면서 방문객이 줄었습니다.
3. 코로나 시기 타격
COVID-19 pandemic 동안 외식과 관광이 크게 줄면서 작은 가게들이 많이 폐업했고, 이후에도 상권이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습니다.
✔️ 한줄 정리
“임대료 상승 + 핫플 이동 + 코로나 충격”이 겹치면서 경리단길 상권이 약해졌습니다.



하얏트호텔
경리단길입구부터 하얏트호텔까지 도보로 20분 걸었다
요기까지가 1부 끝.
아래부터는 2부에서 ~


하얏트호텔에서 휴식후 남산공원으로

남산둘레길로 남산타워입구까지 그리고 하늘숲길 테크길로 내력ᆢ 남서도서관앞에서 버스타고 남대문 칼국수골목으로 ~~
보리밥 칼국수 냉면세트(9천원)로 저녘식사후 시청지하철이동중 메가쿠폰으로 아아마시면서 블로그
해방촌은 화려한 관광지가 아니라 서울의 오래된 골목과 새로운 감성이 함께 어우러진 동네다. 108계단에서 시작해 신흥시장을 거쳐 경리단길까지 걷다 보면 서울 속 작은 여행을 한 기분이 든다. 천천히 걷고, 골목을 구경하고, 카페에서 쉬어가는 이런 여행이 오히려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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