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박물관을 별로 관심이 없기는 한데
과거 첫 유러여행 때 열심히 가이드투어를 했지만 지금은 별로 기억에 없다.
젤 중요한 것은 에습과 복습이 더 중요해보인다. 그러면 경비도 줄일 수 있고 ...
사실 가이드 투어 비용은 ... 나름 열심이지만 ... 비용측면에서 본다면 생각보다 크다.
물론 시간의 기회비용이 큰 분들이야 예외이겠지만 ...그래서 스페인 여행을 떠나기전 관련 서적과 영상을 준비해서 떠나기로 한다.
특히 아들과의 여행이라...아직 어려서 ... 나보다 더 흥미가 없을거라 생각하고... 내가 조금 더 공부해서 울 아들에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은 것을 보기보다 한 두개라도 함게 보면서 여행을 다녀보자는 생각이다.
1. 먼저 인터넷에서 프라도 미술관을 검색하니... 윤우중의 프라도 미술관 영상이 보인다. 오 굿이다.
고전-19세기 -20세기 미술관이 길 하나를 두고 위치
회화 컬렉션만보고는 루브르를 능가
프라도의 대표작 <궁중의 시녀> - 역사상 가장위대한 작품으로 평가
http://blog.naver.com/jessica1914/120198347462
작품 속에 작가가 포함 . 보통은 자화상을 그릴때만 등장 .
등장 인물중에 가장 크게 그려져 자신이 그림의 주인공
가슴에 붉은색 십자가 => 산티아고 기사단에 가입해야만 가능
이 그림을 그릴 당시 가입 X
사망 1년전 교황의 허락을 받아 가입 후 다시 이곳에 와서 기사단 마크를 그림
이것은 화가의 자존심
당시 일개 장인에 불과 -> 궁정화가로서의 자존심이 발동.
귀족의 반열에 올라야 한다는 신념이 들어가잇다.
프라도 미술관의 대표작품 2.
이중에서 <지옥> 을 내용을 좀 더 살펴보면
화가가 들어가 있는 것은 자신의 삶에 대한 반성 의지가 담겨져있다.
화가의 모습 바로 옆의 몸통속에 들어가서 조각을 하는 사람들 , 술을 마시고 있는 사람들 등
자기가 평소에 지은 죄를 반성하는 화가의 시선이 담겨져잇다.
또 프라도 미술과네 화가의 시건이 담긴 작품이 있는데...
모네의 작품..카를로스 4세 가족의 초상
궁중의 시녀에 영감을 얻어 그린 작품
여기에는 '벨라스케즈'의 작품을 보고 그렸지만
벨라스케즈처럼 자신의 얼굴을 자랑스럽게 들어가있지않고
시선을 어둡게 처리하고 자신을 감춰놓음
이것은 당시 부패하고 무능했던 궁정과 자신을 동일시하지 않고
자신은 관찰자라는 냉소적인 시선이 담겨져있다.
그래서 보통 화가들은 많은 사람 가운데 슬쩍 집어넣은데 장난기가 있다.
프라도의 많은 작품중에 화가의 시선은
자신의 반성과 자신의 처지 등 삶에 대한 반성 등이 담겨져있다.
2. 네이버 캐스트 - 테마로 보는 미술 - 세계의 미술관- 프라도 미술관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51&contents_id=5431
'스페인 포르투갈 발칸반도(2015) > 24.스페인(2015)'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라나다 (백수연제자와 함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기타연주 (0) | 2016.04.26 |
---|---|
몬세라트 가는방법 (0) | 2015.09.20 |
스페인 세고비아 (2015년 10월13일) (0) | 2015.08.30 |
마드리드 똘레도 여행 정보 모음(2015년 10월12일) (0) | 2015.08.30 |
스페인 유심칩 구매 및 사용법 (0) | 2015.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