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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runch.co.kr/@english/96 홍콩여기 가 볼래
*** 홍콩 일정 짜기 ***
http://blog.naver.com/hktb1/220386624657
[출처] [홍콩4박5일여행] 센트럴 페리 선착장에서 빅토리아피크트램 가는 법, 스카이테라스 428 야경|작성자 벨르미 bellem
홍콩하이킹 코스
https://brunch.co.kr/@hotelscomkr/51
마카오 맛집 => 마카오맛집 배틀트립추천 '윙치케이' 새우완탕면
홍콩 센트럴맛집 IFC몰 '팀호완'
메뉴는
3박4일 먹거리 http://blog.naver.com/cho_3339/220736534691
출처 : 여행박사 = http://tourinfo.tourbaksa.com/info_main/base_travel_info.asp?cateId=447&sbIdx=84&
4박5일 / 2016.10.13 (목) - 2016.10.17 (월)
1일차
2016.10.13 (목) - 인 천 홍 콩
선택호텔
석식:자유식
2일차
2016.10.14 (금) - 홍 콩
조식:자유식 | 중식:자유식 | 석식:자유식
♣담당자 추천 일정 ① ■ 침사추이 완전 정복 홍콩에 왔으면 한번쯤은 꼭 들리게 되는곳이 바로 침사추이 입니다. 아름다운 빅토리아 하버를 바라보며 시계탑 앞에 앉아서 바라보는 홍콩섬의 높고 화려한 모습은 홍콩여행에서 빼놓을수 없는 관광 포인트입니다. 캔톤로드를 따라 길게 늘어선 화려한 명품샵도 한번씩 들러보고 나단로드를 따라 천천히 걸으며 홍콩을 느껴보세요. 2층버스를 타고 화려하게 빛나는 홍콩의 간판들을 따라 가다보면 템플스트리트, 레이디스마켓도 만날 수 있습니다. ■ 홍콩하면 쇼핑이지! 다양한 쇼핑몰 즐겨보기 1. 하버시티(Harbour City) - MTR 침사추이 A1번 출구 스타페리 선착장 바로 앞에 위치한 엄청난 크기의 대형 쇼핑몰 입니다. 하버시티 내에는 3개의 호텔도 있고 페리터미널도 연결되어 있으니 얼마나 큰지 가늠이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특히 하버시티에는 명품 플래그쉽 스토어와 토이저러스가 유명합니다. 2.미라마 쇼핑몰(Mirama Mall) - MTR 침사추이 B1번 출구 하버시티보다는 다소 규모가 작은 쇼핑몰이지만 우리나라 관광객들에게는 아큐*렌즈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로 유명합니다. 렌즈를 사용하시는 고객님들은 꼭 방문해서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다만 원하는 도수가 없을수도 있으니 출발전에 예약하면 SO GOOD~ 3. 헤리티지 1881 (Heritage 1881) - MTR 침사추이 L6번 출구 시계탑 근처에 있는 헤리티지 1881은 다양한 명품 쇼핑몰이 모여있습니다. 계절이나 시즌마다 옷을 갈아입는 조명과 조형물들 덕에 쇼핑몰로도 유명하지만 한번씩 사진을 찍기위한 코스로도 유명하죠. 헤리티지 1881에서도 에프터눈티(Afternoon Tea)를 즐기실 수 있으니 참고 해주세요^^ ▶스타의 거리 그리고 시계탑 - MTR 침사추이 F출구로 나간 후 도보이동 홍콩 스타들의 핸드프린트와 영화와 관련된 조형물이 있는 거리입니다. 바다건너 보이는 홍콩섬의 모습이 홍콩의 여행의 진수 입니다. 시계탑 앞에 앉아서 허유산 망고주스 한잔 하고 이야기 나누다 보면 어느새 8시 스타의 거리에서 심포니 오브 라이트(Sympony of Lights) 가 펼쳐집니다. 바다건너편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조명쇼. 음악과 함께 홍콩의 밤을 수놓습니다. ■ 몽콕야시장 나단로드를 따라가다 보면 몽콕 야시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몽콕은 마치 우리나라의 동대문 시장같이 시끌벅적한 시장의 골목골목 사이에는 홍콩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이 있습니다. 길거리마다 있는 군것질거리 한손에 들고 상인들과 흥정하는 재미는 홍콩여행을 더해주니 꼭 흥정하세요! ♣담당자 추천 일정 ② ■ 홍콩 근교 여행하기 홍콩에 높은 건물만 있다고 생각한다면 NoNo!! 홍콩에도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바닷가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바닷가도 거닐고 그 주변에 있는 마켓도 구경하다보면 여기가 홍콩인지 휴양지 인지 헷갈리실 거예요. ▶스탠리베이 & 스탠리 마켓 홍콩도심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남부 최고의 바닷가 입니다. 그렇게 크지 않은 바닷가 이지만 바다앞에 자리잡은 각종 맛집이 늘어서 있고 바닷가를 바라보며 먹는 맥주한잔의 여유까지! 빠르게 돌아가는 도시속에서 느끼지 못한 여유로움을 스탠리베이에서는 느낄수 있답니다. 가는방법 - AEL 홍콩역 D번 출구 익스체인지 스퀘어에서 버스 탑승 (6,6A,6X,66,260번 버스) 여박늬우스 ▶ 유럽같은 홍콩 스탠리 마켓 포스팅 바로가기♬ |
3일차
2016.10.15 (토) - 마카오
조식:자유식
♣담당자 추천 일정 ① ■ 홍콩과는 또다른 매력의 빛나는 마카오로 침사추이의 차이나페리 터미널이나 셩완의 슌탁페리터미널에서 페리로 1시간. 홍콩과는 색다른 매력을 지닌 마카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루만으로도 마카오는 핵심 관광도 가능하니 너무 매력적인곳이 바로 마카오입니다. ▶ 세나도광장(Largo do Senado) 마카오 세계문화 유산 관광의 시작점 입니다. 물결무늬 타일이 일렁이는 듯한 빛나는 바닥을 지나 분수대에 걸터 앉아 바라보는 마카오의 모습은 마카오 그 자체입니다. 또한 세나도 광장에는 Sasa, Mannings와 같은 매장이 있으니 바로바로 저렴한 쇼핑 아이템은 겟~하세요. 혹시 여행 중 궁금하신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세나도 광장 옆 관광센터에서 도움을 받을수도 있답니다. ▶ 성 바울 성당의 유적(Ruinas de S.Paulo) 마카오의 랜드마크 이름 모를 화재로 인해 지금은 앞 형상만 남아 있지만 1603년 처음 건설 될때만 해도 동방선교의 거점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큰 성당으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TV프로그램에서는 빠짐없이 꼭 나오는 장소이니 한번 꼭 방문 해 보세요. 계단에 걸터앉아 오고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 베네시안 리조트(Venetian Macao-Resort-Hotel) 코타이스트립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대체불가한 마카오 1등호텔 거대한 규모의 베네시안 리조트 안에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그랜드캐널 쇼핑몰이 있습니다. 유유자적 곤돌라를 타고 뱃사공의 노래를 들으며 마카오 속 베네치아를 느껴보세요. 엄청난 규모의 카지노도 한번쯤 구경해 볼 만하니 꼭 체험해보세요^^(카지노의 경우 미성년자의 출입을 엄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House of Dancing Water) 시티 오브 드림(City of Dreams) 내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공연 엄청난 양의 물과 화려한 조명으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다소 비싼 요금의 공연료에도 항상 인기가 많은 쇼랍니다. 마카오에 가셨다면 시간 맞추어 꼭 관람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여박늬우스 ▶ 하우스 오브 댄싱워터 관람기 바로가기♬ |
4일차
2016.10.16 (일) - 홍 콩
♣담당자 추천 일정 ① ■ 익사이팅~ 홍콩 테마파크 즐기기 우리 아이와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테마파크는 빼놓을 수 없는 일정입니다.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기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니 꼭 하루일정으로 잡고 홍콩의 테마파크를 즐기세요^^ ▶ 꿈과 희망이 넘치는 디즈니랜드 디즈니 랜드는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에만 가는 코스? 아니죠! 어른도 이것 저것 둘러보느라 시간가는 줄 모른다는 곳이 바로 디즈니 랜드입니다. 가는방법 - MTR써니베이역 하차 후 디즈니랜드 리조트라인으로 환승 ♣담당자 추천 일정 ② ▶ 호기심이 가득한 오션파크 오션파크라고 보기만하는 체험만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어트랙션과 각종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오션파크에 도착하면 지도부터 챙기셔야 해요. 가는방법 - MTR 애드미럴티역 B번 출구에서 629번 버스 이용 |
5일차
2016.10.17 (월) - 홍 콩 인 천
아쉽지만 홍콩에서의 마지막날 입니다. ♣담당자 추천 일정 ① ■ 마지막날은 공항 근처 란타우 섬에서 ▶ 옹핑360 바다와 산을 넘는 5.7Km의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 청동좌불상과 옹필빌리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안에서 바라보는 홍콩의 풍경은 색다른 아름다움을 주는데요, 일반 케이블카가 아닌 크리스탈케이블카를 탑승하면 바닥이 훤히 들어나 있어 용기있는 손님이라면 도전해보시는 것도 잊지못할 기억이 될 것 입니다. 가는방법 - MTR 통총역 B번 출구 ▶ 시티게이트 아울렛 홍콩에서의 마지막 쇼핑에너지를 이 곳에서 푸세요! 공항 근처에 있기때문에 구매하신 후 바로 공항으로 이동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가는방법 - MTR 통총역 C번 출구와 연결 [CX416 16:30] 홍콩 국제공항 출발 [CX416 21:10] 인천 국제공항 도착 ※캐세이패시픽 항공은 2박4일 일정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편명 - CX412] 홍콩출발 01:00 - 인천도착 05:35 출발 2시간 30분 전까지 공항도착 후 개별수속해주세요. |
유의사항
여행지역인천-홍콩4박-인천준비물① 여권 - 유효기간6개월이상 확인!② 환전 - 홍콩달러로 준비, 교통비, 간식비, 쇼핑, 입장료 등의 소액 지출용 ③ 220V 플러그 - 호텔숙박시 호텔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별도준비X) ④ 개인소지품 - 의류,신발,세면도구,카메라,비상약,우산 등 ☞ 클릭! 항공 탑승시, 액체·젤류 및 에어로졸의 객실내 휴대반입 제한 안내 ☞ 인천공항 리무진 버스 노선 안내 비고사항[예약 전 확인 사항]1. 홍콩은 출발일 기준으로 반드시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합니다. - 단수여권(PS)인지 복수여권(PM)인지 다시 한번 확인 해주세요. - 단수여권인 경우 해외여행 경험이 있으신 분은 새로 발급 받으셔야 합니다. 2. 출발 확정 후 여권사본은 반드시 팩스or담당자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fax.02-6008-5681 담당자메일:hongkong@tourbaksa.co.kr -팩스로 보낼시, 담당자/출발일/고객명을 기입해서 보내주세요. [예약 진행상황 안내] 1. 여권과 동일한 영문으로 예약을 넣어주시면 실시간항공+호텔 모두 확인 후 담당자가 컨펌 전화드립니다. *항공 예약 후 영문변경이 불가하기 때문에, 필히 여권과 동일하게 넣어주세요.(영문변경시 패널티 발생) 2. 유선상 컨펌 안내 후 다음날까지 발급된 가상계좌로 1인당 20만원의 예약금을 송금해주시면 됩니다. 3. 예약금을 제외한 유류세 포함 총경비의 결제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금결제시 - 기존에 예약금을 입금하셨던 가상계좌번호로 송금처리 합니다. 카드결제시 - ① 여행박사 홈페이지 → 마이페이지 → 카드결제 혹은 ② ARS 문자발송 후 결제합니다. 4. 발권시한에 따라 여권사본과 완납을 해주시면 됩니다.(발권시한 =완납일) 5. 완납 후 발권된 티켓과 여행자료는 택배로 발송해드립니다. *항공권 발권 전에도 항공 출발편명과 시간만 아시면 여권지참 후 면세점 이용이 가능합니다. |
다양한 교통수단이 혼재하는 홍콩. 교통수단이 일종의 관광 상품으로 변모된 느낌이 더욱 강하다. 카우롱 반도와 홍콩 섬을 연결시키는 스타 페리, 셩완과 코즈웨이 베이를 왕래하는 노면 전차, 그리고 빅토리아 피크까지 운행되는 피크 트램 등이 좋은 예이다. 볼 것 많고 살 것 많은 홍콩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탈 것에 대한 이해도 필수. 그래서 홍콩 교통수단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
홍콩 구석구석 연결된 그 편리함 때문에 가장 많이 애용되고 있는 교통수단. MTR은 Mass Transit Railway의 약자로 우리의 전철을 떠올리면 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홍콩 시내를 운행하는 MTR과 교외 지역과 연결된 KCR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2007년 12월 2일 합병되어 통합된 명칭으로 MTR부르고 있다. 현재 MTR은 지하철 6개 노선, 교외선 3개 노선, 총 9개 노선을 운행 중. 사용 방법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 매표소나 티켓 자판기로 표를 구입하고 개찰구를 지나 플랫폼으로 이동하면 된다. 전철 탑승 후 목적지까지 이동해서 개찰구를 통해 나오면 된다. 갈아탈 경우에는 우리보다 더 편리하여 대부분이 내린 곳 맞은편에서 갈아탈 수 있다. 조심해야 할 것은 전철 내에서 음식물 섭취가 안 된다는 것. 열차 내부 곳곳에 음식물 섭취 불가를 알리는 표식이 붙어 있다. 또한, 플랫폼과 개찰구를 연결하는 에스칼레이터 속도가 상당히 빠른 것도 주의하자. 자칫 잘못하면 에스컬레이터 위에서 넘어질 수도 있어, 큰 사고를 당할 수 있다. 요금은 노선과 거리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대략적으로 HK$4~26 정도다. |
홍콩섬과 카우롱 반도를 연결하는 대표적 교통수단인 스타페리. 1888년 첫 운행을 했으니 그 역사만 100여 년이 넘는다. 전철을 타고 홍콩섬과 카우롱 반도를 넘나들 수 있지만, 가급적 스타페리를 타고 이동할 것을 권한다. 요금도 요금이지만, 푸른 파도가 넘실거리는 바다 위를 배를 타고 넘어가는 기분이 제법 쏠쏠하기 때문. 현재 운행되고 있는 노선은 센트럴과 침사추이, 완차이와 침사추이, 센트럴과 홍함, 완짜이와 홍함 등 4개. 이중 센트럴과 침사추이 구간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 요금은 1,2층 탑승 여부와 지역에 따라 조금 씩 틀리다. 가장 저렴한 구간은 센트럴과 침사추이 1층을 이용할 경우 HK$1.7, 가장 비싼 구간은 완차이와 홍함을 이동할 때로 HK$5.3이다. |
마카오로 가는 페리 터미널은 홍콩국제공항과 셩완, 침사추이에 각각 1곳씩 모두 3곳이 있다. 셩완 페리 터미널(MTR 셩완역 D번 출구)에서 15~30분 간격으로 가장 많은 쾌속선이 뜨지만, 자유여행자들은 침사추이에 가까운 차이나 홍콩 시티 페리 터미널을 많이 이용한다. 스타페리 선착장이 있는 캔톤로드에서 하버시티를 따라 북쪽으로 끝까지 올라가면 바로 차이나 홍콩 시티가 나오고 그 옆이 페리 터미널이다. 반드시 기억할 점은, 홍콩과 마카오는 엄연히 다른 나라이기 때문에 여권을 가져와야 한다는 것이다. 홍콩에서 마카오로 가는 여행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차이나 페리 터미널의 외관이다. 'Ticketing' 표지판을 따라 위로 올라가도록 하자. 주황색 전광판 퍼스트 페리First Ferry 매표소를 찾아 표를 사면된다. 출발 시간이 전광판에 표시되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을 말하고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요금은 표를 참고하자. 요금을 지불하면 사진과 같은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출발 시간과 요금이 찍혀 있는데 좌석번호는 나중에 티케팅할 때 스티커로 붙여 준다. 홍콩과 마카오는 엄연히 다른 나라이기 때문에 티케팅할 때 여권을 제시해야 한다. 숙소에서 잊지 말고 여권을 챙겨오도록 하자. 티케팅 할 때 표를 고 좌석번호 스티커를 붙여 준다. 여권을 검사하는 입국 심사 과정이 있기 때문에 적어도 출발 30분 전에는 수속을 밟도록 하자. 수속을 마치고 안으로 들어가면 작은 공항처럼 꾸며진 공간이 나온다. 전광판에 출발 시간과 게이트가 표시되어 있으므로 체크하면 된다. 면세용품도 구매할 수 있다. 마카오로 가는 사람이 워낙 많기 때문에 곳곳에 주황색 퍼스트 페리 푯말을 세워 놓았다. 푯말을 따라 가다보면 탑승 게이트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페리 승선은 출발 30분 전부터 시작된다. 바다를 통해 가는 선박이기 때문에 비행기처럼 탑승시간을 칼 같이 끊지는 않는다. 하지만 늦어도 출발 10분 전까지는 탑승하자. 선실 내부는 꽤 넓은 편이다. 의자 등받이에 간이 테이블도 있으므로 음식을 먹기에도 좋다. 단 배멀미를 하는 사람은 멀미약을 준비하도록.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배가 꽤 흔들린다. 승무원들이 나눠준 입국 카드를 작성하자. 홍콩 입국 카드와 동일한 양식이므로 영어로 간단히 적으면 된다. 배 안에 있는 매점에서는 컵라면이나 과자, 음료수 등을 팔고 있다. 서두르느라 식사를 걸렀다면 배 안에서 간단하게 한 끼 때우자. 1시간 정도면 마카오 페리 터미널에 도착한다. 일단 도착하고 나면 돌아오는 배 편을 예약해두도록 하자. 그리고 1층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마카오 지도를 챙겨가자. |
* HKD : 홍콩달러 | |
구간 | 시간 | 가격 |
마카오 - 홍콩 | 24시간있으며 15~30분 간격으로 있음, 4~6시 사이에만 없음 | HKD142 (17시이전) HKD176 (17시 이후) HKD154 (주말 및 휴일) |
홍콩 - 마카오 | 24시간있으며 15~30분 간격으로 있음, 4~6시 사이에만 없음 | HKD138 (17시이전) HKD172 (17시 이후) HKD150 (주말 및 휴일) |
마카오 - 홍콩(구룡) | 07:00 (11시 59분 배가 마지막, 30분에 한 대씩, 7:30, 08:00, 11:30에는 배가 없음) | HKD140 (10명미만) HKD135 (10명이상) |
홍콩(구룡) - 마카오 | 07:00 (11시 59분 배가 마지막, 30분에 한 대씩, 1:00, 23:30에는 배가 없음) | |
마카오 - 홍콩공항 | 10:00 | 13:00 | 16:40 | 19:30 (비행기 출발 2시간전까지 꼭 공항에 도착해야 함) |
성인HKD300 (특식) ||HKD200 (일반) |
아동(12살이하)HKD230 | HKD155 | ||
소아(2살이하)HKD160 | HKD110 | ||
홍콩공항 - 마카오 | 11:50 | 15:30 | 18:15 | 21:15 | 성인HKD280 (특식) | HKD180 (일반) |
아동(12살이하)HKD210 | HKD135 | ||
소아(2살이하)HKD140 | HKD90 | ||
마카오 - 심천 | 12:30 03:30 07:00 (매주 토,일요일 10:45에 추가 배 운행) |
HKD110 (10명 미만) HKD90 (10명 이상) |
심천 - 마카오 | 08:15 11:45 16:45 | |
주해 - 홍콩 | 09:00 | 11:00 | 12:30 | 15:00 | 18:00 19:30 | 20:30 | 21:30 |
HKD160 (10명미만) HKD115 (10명이상) |
홍콩 - 주해 | 08:40 | 10:30 | 12:30 | 14:30 | 16:30 19:30 | 21:30 | |
주해 - 심천 | 08:00 (30분에 한대 씩 있으며 마지막 배는 18시) | HKD90 (10명 미만) HKD80 (10명 이상) |
심천 - 주해 | 08:00 (30분에 한대 씩 있으며 마지막 배는 18시) | HKD80 (10명 미만) HKD75 (10명 이상) |
주해 - 홍콩(구룡) | 08:00 | 10:00 | 12:00 | 14:00 | 16:00 17:00 |
HKD180 (10명미만) HKD160 (10명이상) |
홍콩(구룡) - 주해 | 07:30 | 08:30 | 09:30 | 11:30 | 13:30 15:30 | 17:30 |
MTR에 비해 이용 빈도는 떨어지지만, 전철이 가지 않는 곳으로의 이동은 어쩔 수 없이 버스를 타야 한다. 단층 버스도 있지만, 2층 버스의 숫자가 더 많다. 건물 사이 광고판을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가는 2층 버스를 사진으로 담는 것도 좋고, 그 버스 2층에 앉아 지나가는 관광지를 내려다보는 것도 좋다. 교통수단이라기보다 일종의 관광 상품이 되어버린 2층 버스. 또한, 셩완과 코즈웨이 베이 일대를 오고가는 노면 전차도 인기가 높다. 노면 전차는 정해진 선로 위로 전차가 이동하는데, 교통 정체가 심한 홍콩의 주요한 요인이기도 하다. 노면 전차 또한 일종의 관광 상품 같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일반 버스는 거리에 따라 요금이 틀려지며, 노면 전차는 거리에 상관 없이 HK$2이다. |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이자 가장 비싼 요금을 자랑하는 택시. 한국에 비해 조금 저렴한 요금 탓인지 경우에 따라 자주 이용하게 된다. 기본요금은 HK$16, 심야에도 할증이 없어 늦게까지 시내에 있을 경우 숙소로 돌아갈 때 이용해볼만 하다. 다만, 무게가 나가는 짐을 가지고 택시를 탈 경우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대체적으로 케리어 1개에 HK$5이 추가로 붙는다. |
중국어를 모르는데 간단한 영어만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할까요? | |
영어가 대부분 안 통하는 중국 본토와 달리, 오랜 기간 영국의 지배를 받아 왔던 홍콩은 재래시장에서나 연세가 많으신 분은 언어소통이 어렵지만, 일반 편의점이나 주요 관광지에서는 대부분 간단한 영어 회화만으로 의사전달이 가능합니다. 단답식 대화나 단어나열만으로도 통할 수 있으니 기초적인 회화에 대한 지식만 있어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
우리나라와 비교했을 때 날씨는 어떤가요? | |
4계절의 구분이 있으며 우리나라보다 대체로 따뜻합니다. 남쪽에 위치해 있어 계절순환이 빨라, 2월이면 선선한 봄 날씨로 접어듭니다. 다만 여름의 경우 습도가 엄청나기 때문에 내리쬐는 햇빛과 함께 숨이 막힐 정도로 덥습니다. 때문에 6, 7, 8월은 왠만하면 여행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3, 4월과 10~11월이 가장 여행하기 쾌적한 날씨입니다. | |
쇼핑을 하려면 언제 가는 것이 가장 좋죠? | |
쇼핑의 천국 홍콩. 최대의 피크인 메가 세일 시즌은 매년 6월 중순~8월, 그리고 12월~구정 전후까지로 세계적인 명품은 물론 대부분의 쇼핑몰이 최고 70%까지 세일을 한답니다. 이 시기에 전 세계의 쇼퍼홀릭들이 홍콩으로 모여드는데, 오죽하면 “쇼핑만 잘해도 항공권 가격은 건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겠어요? 오로지 3박 4일 동안 관광은 제쳐두고 쇼핑만 한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 |
환전은 어디에서 하면 좋을까요? | |
우리나라 시중은행에서 홍콩 달러(HK$)로 환전하면 됩니다. 은행마다 환율에 큰 차이는 없으니 환전 수수료를 우대해주는 곳을 찾아서 필요한 만큼 바꾸면 됩니다. 아니면 홍콩 시내에 사설 환전소가 많이 있기 때문에 미국 달러(US$)로 바꾸거나 우리나라 돈을 그대로 가져가서 필요할 때마다 환전해도 됩니다. 단, 공항환전소는 절대 피하시기 바랍니다. 환율이 시중보다 비싸기 때문이지요. | |
홍콩 물가는 한국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비싼가요? | |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저렴합니다. 서울 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에 물가 비싸다고 소문났던 홍콩도 이제는 한 수 아래(?)가 되었습니다. 택시비의 경우 15HK$로 환산하면 1,900원 정도이기 때문에 교통비는 우리나라와 비슷합니다. 맥도날드 같은 체인점의 경우 세트메뉴가 3,000원대로 우리나라보다 훨씬 저렴한 편입니다. 다만 담배의 경우 홍콩 정부의 강력한 금연정책으로 인해 세금을 많이 매겨 우리나라보다 더 비쌉니다. | |
옥토퍼스 카드는 꼭 만들어야 하나요? | |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의 교통카드에 해당하는 옥토퍼스 카드는 MTR, 스타페리, 버스 등 대부분의 교통수단을 결제할 수 있으며 편의점이나 음식점에서 이 카드로 대신 결제할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귀국할 때 보증금과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으니 안심하시고, 일단 홍콩에 도착하면 옥토퍼스 카드부터 만드세요. | |
홍콩/마카오를 묶어서 여행하는 사람이 많던데, 마카오는 당일치기 관광이 가능한가요? | |
쾌속선으로 1시간 거리인 마카오는 홍콩과 자매 도시와도 같습니다. 마카오는 크기가 29㎢로 때문에 택시로 1시간 정도면 섬 전체를 일주할 수 있습니다. 핵심적인 관광지만 골라 일정을 짜면 당일치기 관광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홍콩은 특별 자치구이기 때문에 홍콩 이외의 중국 다른 도시로 가려면 입국 수속을 거쳐야 합니다. 여권을 잊지 마세요. | |
그럼 마카오로 갈 때는 다시 마카오 화폐로 환전을 해야 되나요? | |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홍콩 달러와 마카오 화폐인 파타카(MOP)는 1:1 비율로 동등하게 취급받고 있으며 택시나 버스, 주요 관광지 입장권, 편의점 등에서 홍콩 달러를 받기 때문에 굳이 마카오 돈으로 바꾸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마카오 돈은 홍콩에서 쓸 수 없기 때문에 남은 돈을 처리하기도 애매하기 때문에 하루 일정 정도라면 그냥 홍콩 달러를 쓰는 것이 낫습니다. | |
중국음식이 입에 맞지 않으면 어떡하나요? 느끼한 건 싫은데... | |
해외여행을 나서면 현지 음식을 즐겨보는 것이 좋지만, 중국 음식에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도 많습니다. 일단 중국음식을 먹을 때는 “부야오 샹차이”라고 말해 특유의 향과 맛을 내는 향채라는 나물을 빼고 한번 도전해 보세요. 그래도 정 안된다면 맥도날드나, 요시노야 같은 체인점이나 양식 레스토랑이 많이 있으므로 그 쪽을 이용해도 됩니다. | |
홍콩의 치안상태는 어떤가요? | |
우리나라와 비슷한 편으로 중국 본토보다는 훨씬 치안이 좋습니다. 다만 혼잡한 곳에서 소매치기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야시장이나 재래시장을 구경할 때 가방을 앞으로 매고 다니길 권합니다. 다만 무단횡단은 좀 심한 편으로 신호가 빨간불이라도 차가 안 오면 마구 건너는 보행자들이 많은데 따라하지는 마십시오. 또한 우리나라와 차선이 반대이기 때문에 횡단보도를 건널 때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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