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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10.대만6일(2017)

대만 여행 1일차 용캉제 거리

by 시경아빠 2017.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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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정기념당에서 도보로 10여분 거리에 위치한

캉제에 도착



MTR로는 빨간색 라인을 타고

동문(東門)역에 하차하면 된다.



융캉제 거리  

중에 안 사실이지만 용캉제 거리는 규모가  매우 작다.

사진에 보이는 것이 메인 도로로 이곳만 왔다갔다 해도 다 본 셈 ~~~

내 눈에 보인 것은 이것이 전부 다 .



맛집 앞에는 사람들이 즐비

춘절이라 예상보다 관광객들이 적어 한산했다.

원래가 그런지도 모르겠다.


암튼

왼쪽이 일식집인데 사람들이 줄섰다.

들어가서 다른이 들이 먹는 것을 봤는데

 눈에 띄는 음식이 없어 그냥 나왔다.




 가장 사람들이 붐비는 곳

저마다 한줄기 희망을 갖고 열심히 긁어내린다.



 3대 망고 빙수 중 하나

줄서 먹는 스무시 망고 빙수


왠일인지 긴줄이 보이지 않는다.

대만 겨울철 비수기인가?


가격이 230 TWD (한화 8000원) 정도인데

2-3명이 먹어도 될 정도의 양이다.

사 먹고 싶었지만

혼자서는 감당이 안되어서 포기




 현지인들에게 딘 타이펑보다 사랑받는 샤오롱바오 맛집,

까오지(만기)

동파육도 맛있다고 ... 하지만 패스





 왜냐면

이곳 융캉뉴러우멘(영강우육면)에서

매콤한 육수에 나오는 국수로

저녁을 먹을려고 했는데 ...ㅠ




그래서

꿩대신 닭이라고 했나

이곳에서 저녁을


 인터넷을  검색보니 토마토 우육면을 추천한다.  


쥔장이 한국어 메뉴판를 보여준다. 

가격은  160TWD

여기에 김치 한 접시 30TWD


맛은 ... 먹을 만

국물이 시원, 담백

사진에서 보듯이

멀건 사골(갈비탕???)국물에

고기 몇점, 야채, 그리고 토마토 한 조각 ,

그리고 이름 모를 복숭아 처럼 생긴 과일 반쪽 이 들어있다.

 

 식당에서 입가심 용으로 들고 나온 과자




 

 

소월도

이곳도 사람이 많다.

저녁에 면을 먹어서 밥 생각이 간절했지만...

왼쪽은 우육면(?) 으로 보인다.



 폼 글렌징 (한개 100TW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