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정치

19대 대선 수행평가자료 수집

by 시경아빠 2017. 4. 14.
반응형







후보자 등록 번호(기호)는 어떻게  선정?



후보등록..기호1번 문재인·2번 홍준표·3번 안철수·4번 유승민


의석수 순으로 기호 부여..원외 정당은 가나다순·무소속은 기호추첨



현재 의석수 순서로는 민주당이 119석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한국당(93석)·국민의당(40석)·바른정당(33석)·정의당(6석) 순서다.






[표지이야기]최대 509억 '쩐의 전쟁' 시작됐다


대선 국고보조금


총인구수에 950원을 곱한 금액에 소비자물가 변동률을 감안한 산정비율을 곱해 나온 액수다.




 15%를 넘겨야 전액을,

10%를 넘겨야 반액이라도 보전받을 수

있다


지난 대선 후보들 상한액까지 안 써








모든 유권자는 소비자다: 19대 대선 후보의 소비자 정책 총정리

http://slownews.kr/63077



[90초에 공약 뽀개기] 정의로운 보수를 꿈꾸는 유승민

http://v.media.daum.net/v/20170413174832895 


[90초에 공약 뽀개기] 5년 동안 단단해진 '안철수'

http://v.media.daum.net/v/20170412171730038?s=tv_news






캠프 전쟁..文 '통합', 洪 '안보', 安 '확장성', 劉 '실무'




민주당 더문캠+안희정+이재명+비문, 통합 지향

민주당 선대위는 기존의 더문캠 인사들을 바탕으로 문 후보와 경쟁을 벌였던 경선 경쟁자들의 측근 인사들을 영입,

 '통합형'으로 꾸렸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는 치열한 당내 경선을 치른 탓에 외연 확장보다는 경선 후유증을 추스르고

내부 통합 작업을 위한 전략을 고민한 것으로 해석된다.

일단, 더문캠 출신 인사들은 곳곳에 포진해 있다. 추미애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공동선대위원장(김두관·김부겸·김상곤·김진표·김효석·권인숙·박병석·우상호·이다혜·이미경·이석현·이종걸·이해찬·

장영달·전윤철) 중 과반이 넘는 8명(김두관·김상곤·김진표·김효석·박병석·이미경·장영달·전윤철)이

더문캠 공동선대위원장이었다.




◆ 한국당, 통합형이자 안보형

한국당 역시 '통합형' 선대위로 꾸렸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분당 사태로 당이 혼란스러운 탓이다.


한국당의 조직력을 바탕으로 '안보'를 강조, 보수층의 결집을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으로 읽힌다.



◆안철수 선대위, 확장성 신속성 유연성 두드러져

국민의당 선대위는 확장성과 신속성과, 유연성에 방점을 뒀다.

선대위 얼굴인 상임 선대위원장은 박지원 대표, 안 후보의 경선 경쟁 상대였던 손학규 전 대표 등 2명이 맡는다.

확장성을 위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측 인사들과 진보 및 보수진영 인사를 대거 영입하면서 외연을 확장했다.


국민의당은 선대위 상임고문에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고문에는 박상규 전 민주당 부총재,

 김충조 전 통합민주당 최고위원, 이상일 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정무특보, 고재득 전 성동구청장을 임명했다


외연 확장을 통해 중도층과 보수층의 유권자를 잡겠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

또한 민주당에 비해 몸집이 가볍다는 장점을 십분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 유승민 선대위, 현장중심 실무형

바른정당은 현장중심의 실무형 선대위로 설정했다. 실제 업무를 할 수 있는 인사들이 많지 않은 현실을 반영한 결과다.

선대위는 김무성·주호영·정병국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꾸려졌는데 이들 모두 '현장'을 강조하는 인사들이다.

또한 안보와 경제를 강조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선대위는 국가안보특별위원회와 경제혁신위원회를 산하에 뒀다.




◆ 심상정 선대위, 진보진영 스타들 결집

일찌감치 후보자를 낸 정의당은 나름 진보진영에서 지명도 있는 인사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진보진영의 스타로 통하는

노회찬 원내대표가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또한 나경채 공동대표, 천호선 전 대표 역시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심상정과 노회찬이라는 진보진영 투톱을 전면에 내세워 진보진영의 지지를 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JTBC

대선후보 5인이 내놓은 '경제 공약' 비교 점검해보니

박영우 입력 2017.04.13 22:33 댓글 235

[앵커]

이번 대선의 후보들이 내놓은 경제 정책은 과연 경제를 살려낼 수 있을 것인가… 오늘 선두를 달리는 후보들의 경제 브레인들이 제 옆에 나오실 텐데 그 전에 토론에 앞서서 후보들의 공약 내용을 잠깐 비교해서 들여다보겠습니다.

[

기자]

대선후보 5명의 핵심 경제 공약을 보겠습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사람 중심 성장'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공정 성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기업 기 살리기',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정의로운 경제'를,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혁신 성장'을 내세웠습니다.


이 중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는 성장과 고용, 그리고 재벌 개혁이란 총론에선 크게 다를 바 없지만,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놓고선 이견이 없지 않습니다.


1) 가장 뚜렷하게 입장차를 보이는 것이 규제 프리존 정책인데요,


규제 프리존은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지자체에 기업규제 없는 지역을 만들어 미래 산업을 육성하자는 정책입니다.

안 후보는 공약으로 내건 '4차 산업혁명'이 성공하려면 규제프리존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반면 문재인 후보는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할 통제장치가 없다며 도입을 반대합니다.



2)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방법을 놓고도 두 후보 간 생각이 다릅니다.

문재인 후보는 정부 주도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합니다.

공공부문에서만 일자리 81만 개를 만들겠다는 공약도 내걸었습니다


반면 안철수 후보는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주장합니다.

특히 중소기업 취업자에 보조금을 줘 중소기업의 임금 수준을 대기업의 80% 수준까지 올리겠다고도 했습니다.






첫 티비 토론 '차별화' 강조..'상대' 약점은 부각
보수·진영 후보는 자신들 뿐..색깔 드러내기 분주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5당의 대통령 후보들은 13일 열린 첫 TV토론회에서 자신들이야말로 안보와 경제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해낼 적임자라며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文 '안정감 가진 내가 대통령 적임자'…盧 비판엔 '발끈'

문재인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준비된 대통령으로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자신의 강점으로 어필했다.

여론조사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안철수 후보의 국민의당의 의석수 40석이 안되는 것을 겨냥한 것이다.

특히 그는 안 후보를 한국당이 지지하는 적폐세력으로 지적하는 등 진정한 진보 진영의 후보는 자신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자신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안보관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이 되면 북한에 먼저가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 "북한의 핵을 완전히 해결 할 수 있다"면이라고 해명했다.

문 후보는 홍준표 후보의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이 뇌물 받았다는 주장에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발끈하기도 했다.



◇洪 '모래시계 검사가 서민대통령 하겠다'…유죄 받으면 임기 마치고 감옥가겠다

홍준표 후보는 한국당이야 말로 보수의 적자라고 주장하면서 모래시계 검사로서 서민을 챙기는 서민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직 불법정치자금 수수혐의로 대법원의 최종판결이 남은 것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되면 재판은 정지될 뿐 아니라 만약에 잘못이 있다면 임기를 마치고 감옥에 가겠다는 등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을 적극적으로 방어했다.

또 보수진영의 경쟁자인 유 후보를 향해서는 '배신자'라고 맹공을 퍼부으면서 '우파 경제 정책을 취했다가 돌아선 강남좌파'라고 규정했다.



◇安 '총선때 국민의당 이끈 남자'…사드는 상황에 따라 대응해야

안철수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당을 성공으로 이끈 자신이야 말로 유능한 대통령으서 자격이 있다며 앞으로 닥칠 대한민국의 어려움을 뚫고 나갈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후보는 자신을 한국당의 지지를 받은 적폐 세력으로 지적한 문 후보에 대해서는 "촛불에 대해 북한이 우호적 발언을 하면 국민들이 북한과 가깝냐"며 맞받아치기도 했다.

특히 안 후보는 향후 민주당과의 합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럴 일은 없다"고 일축하면서 집권 이후의 협치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안 후보의 이같은 모습은 최근 지지율 급상으로 유력 대선주자로 떠오르면서 자신감이 붙은 것이다. 또 총선을 승리로 이끈 남자를 부각 시키면서 그동안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강한 지도자라는 인상을 심어 주려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사드 배치에 대한 입장 번복이 보수표심을 노린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상황에 바뀌면 그에 대한 대응 방침이 바뀌는 것이 당연하다"고 반박했다.


◇劉 "안보·경제 위기 뚫을 적임자는 나"…홍준표 토론 자격 없어

유승민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박근혜 정권 심판에만 매달린다면 5년 동안 후회할 대통령이 또 선출된다며 경제·안보위기 취임하자마자 극복할 능력과 자격이 있는 후보는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유 후보는 최근 문·안 후보가 사드배치에 대한 입장을 선회하는 문·안 후보에 대해서는 "보수 표를 얻기 위한 일관성 없는 대책"이라고 일축하면서 "이런 대책으론 안보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을 배신자라고 말한 홍 후보에 대해서는 "모래시계 검사란 분이 저를 진짜 배신자라고 생각하냐"며 "서민 대통령이라고 주장하는 분이 재벌 대기업 편만 든다"고 비판했다.

유 후보의 이같은 주장은 최근 안보 이슈가 대선의 변수로 떠오르자 진보진영의 약점인 안보관을 지적해 보수층의 표심을 노리는 한편, 한국당은 낡은 보수로 규정하면서 중도 보수층까지 흡수하겠다는 것이다.

 

◇沈 "노동이 당당한 나라…평등한 대한민국 만들겠다"

심상정 후보는 과감한 개혁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재벌경영 세습 근절과 노동의 가치를 제1의 가치를 삼는 개혁정부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심 후보는 이를 위해 장기적으로 의원내각제를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늘려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그는 다른 후보들의 사드 배치에 대한 입장이 사실상 긍정 쪽으로 돌아선것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이는 진보진영의 분명한 입장을 드러냄으로서 확실한 정의당의 표심을 챙기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