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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섬 & 산행 50+50

백령도 2일차

by 시경아빠 2019.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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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숙소 출발(심청각 입구) - 진촌 시내에서 아침 식사 (미역국+백반)




심청각


어제 밤에 기온이 급강,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망원경으로 북한 지역 한 번 쭉 둘러보고  곧바로 심청각 건물로 들어감







심청이를 테마로 해서 만든 심청마을





위치상으로는 북한과 더 가까운 곳이  백령도인데 ...남한으로 편입






심청각에서 사곶해변으로 이동중 .. 간척지 농경지 ... 이곳이 조만간 비행장이 들어설 수도 있는 곳


 




방조제 길 

이길 중심으로 우측이 바다.,  좌측이 간척지

길 앞쪽 산 정상이 사진찍 좋은 명소 .... 이곳에서 사곳해변을 조망



백령대교(30미터 다리) 를 지나 담수호





어제 찍었던 백령도 인증샷 과 뒤로 담수호





백령종합운동장





화동염전 - 현재는 폐염전 ... 나중에 관광용으로 개발중




콩알해변 .. 인터넷에 보면 해수욕장이라는데 오기라고 ...

전체 길이는 800미터 인데  폭이 좁고 경사가 심해 해수욕은 불능








올해들어 가장 추운 날씨 ...넘 추워 ...사진만 찍고 얼릉 버스 탑승





콩돌해안에서 사진 명소 ... 손이 얼얼  ..얼어 죽는 줄 .... 




경치는 좋다.

백령대교와 방조제를 중심으로 좌측이 담수호

우측이 사곶해변(사곶천연비행장) ..방조제 건설로 12번째 섬에서 8번재 큰 섬이 됨





사곳해변 후 특산물 매장으로


그중  해풍과 해부으로 자란 약쑥이  유명 ...  쑥 뒷부분의 하얀 솜털이 몸에 좋다고




암예방에 좋다고 ..특히 ,,,위장에 탁월핟





고봉포구의 사자바위 ... 머리는 사자인데 ,,,몸통은 카멜레온을 닮았다고 








그리고 유일한(?) 사찰.... 몽운사 ...심청이를 팔았던 절

대우전은 없고







 여기는  세계 여러나라의 발우를 전시해 놓음


그증에서도 달라이라마 철발우




티벳의 두개골 발우

















진촌 시내로  도랑와서 냉면으로 식사

원래는 칼국수 엿는데 ... 냉면을 먹고 싶다고 해서 바꾼 것 ....반냉과 메밀 전병



식사후 사곶해변






사곶천연비행장 (동영상)









용기포 원산해변















그리고 마지막 특산물 매장 한 곳 더 들렷는데 ... 까나리 액젓과 돌 다시마

까나리는 멸치와 비슷. 양미이 새끼 정도

머리가 뾰족ㅎ하고, 5~6월에 많이 잡힘


삘간통에 1~2년 숙성하면 액만 남게됨 => 미역국에 좋음


좀 전에 들린린 융기포 해변에 다시마가 널려있는데 ...그냥 먹으면 엄청 짜다.  바닷물 맛 ...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동행분과 담소 후 휴식하다



저녁은  햄버거로 ... 일반인보다 군인들이 더 많이 이곳을 찾는다.


한 두시간 핸폰하다  숙소로 들어감 , 와이파이 유일하게 터진 곳...  옆에 카페 베네도 있고

대형 할인매장도 있다.


시내버스 정류장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