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로 이동
광명 보건소 버스정류장 앞에서 3시 산행 시작
정말 오랜만에 찾은 구름산
아들 어렸을 때 가끔 올라왔던 산인데 ~
산책로는 예전보다 훨씬 더 잘 정비되어있다.
5월은 신록의 계절
딱 맞는 말
눈이 청량해진다.
옛 추억을 떠 올리면서 산을 오른다.
온갖 잡 생각을 하면서
근데 왜 산에 오면 온갖 잡 생각이 나는지 ~~
날씨도 좋다,
하늘 한번 쳐다 봐 주고
음 여긱서 직진하면 정상으로 오르는 길
우측은 둘레길 ~~~
광명누리길도 1, 2 코스 구간으로나눠져 있다.
오늘은 보건소에서 가리대광장 -> 전망대 - 구름산 정상 -가학산 - 서독산 - 광명역까지 산행이다.
대충 2만보 , 시간은 3시간 소요됨
일요일 늦은 오후 시간이라 그런지
산행하는 이들은 많지않다.
보건소에서 이곳
돌산전망대까지 계속 오르막길이다.
여기 뷰가 좋다.
동영상 찍고
중간 중간 숨터도 있고
가리대 광장 쉼터
여기서 둘레길 대신 짧은 코스로 정상으로 올라감.
아 여기서부터 계단 길이 시작
계단 바닥만 보고 쉼 없이 쭉 치고 올라간다.
여기가 전망대인가?
뷰는 별로
아까 돌산 전망대 뷰가 훨씬 더 좋은 듯
팔각정 올라가보는 것은 패스하고
느낌은 육산인데
곳곳에 큰 돌무더기가 노출
인증
보건소에서 1시간 소요
팔각정
보건소에서 2.8KM
온 김에 가학산(광명동굴) 방향으로 좀 더 걷는다.
바람이 제법 불지만 덥지 않아 산행하기에 참 좋은 날씨다.
집에서 나올때 얇은 패딩을 가지고 나왔는데 탁월한 선택이다.
구름산에서 하산 - 내리막길
약수터도 보이지만 패스
잘 정비된 오솔길
군부대 후문
4.3KM 지점 (1시간 20분 소요)
꾸션이 굿
장절리 삼거리에서 가학산 정상 방향으로
노두갈림길에서 가학산 정상은 직진 (광명동굴 방향 아님)
육군 52사 철책 옆 영당정 갈림길에서
우측 가학산 방향으로
가학산 정상
아무도 없다
여기서 서독산 방향으로
보건소에서 2시간 정도 소요
광명 동굴 방향
바람이 제법 세진다.
포장길 랑데뷰
여기서 우측으로
도고내 고개
여기서 바로 광명 동굴 방향으로 하산할 수 있지만
구름산 가학산에 이어
서독산 정상까지 가보기로 ~~
산행 시간은 다리가 무리가 없을 정도의 2시간 거리가 딱 좋긴한데
욕심을 내 본다.
혼자보다 함께 산행하는 이들이 있으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낯선 산행길에는 ~~
도고내오거리에서
서독산 정상을 찍고 내려와 이곳에서 안서초등학교 방향으로 하산을
정상까지는 나름 오르막길
서독산 정상 (?)
인증석은 없다.
서독산에서 내려와 직진
여기가 어딜까 싶었는데 광명역이다.
오솔길이 이뻐서 ~~ 사진을 담는다.
내 발과 함께
느낌은 바오밥 나무
앗 ~~~ 비상
산책로를 벗어난 듯
마음이 급해진다
다행히 얼마 안가서 다시 산책로를 발견
원래 가고자 했던 곳이 서독산 정상찍고
안서초교 방향으로 하산할려고 했는데
서독터널로 하산했다.
광명역(양지마을)에서 버스 타고 집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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