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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도

영월 외씨버선 12길

by 시경아빠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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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풍정

 

 

오늘은 영월 외씨버선12길을 가기위해

학교에서 버스타는 곳으로 이동 

 

 

하늘에 구름이 한가득

중앙시장앞  ~~  시장느낌은 아닌 듯

 

 

 

 

동우 프라자 앞 버스정류장 도착 

 

김삿갓 문학관까지 가는 버스는 10번

읍 면사무소 가는 버스는 12번 버스 옥동행 버스를 타면 됨 

 

나는  김삿갓 문학관가지 갔다  면사무소 방향으로 걸음

총12.7km ,  총 5시간 소요

9시30분 출발해서 15시30분 면사무소 도착 

 

특이사항

1. 계곡들 따라 트래킹 

외씨버선길 꼬리표만 보고 잘 따라가면 됨 

 

2.  구간별 추락 구간 있으니  주의 

 

3. 포장도로 일부 구간  있음 (든돌 ~와석 1리 ~가랭이봉 등산로 입구)

 

4. 가장 좋았던 길

좋았던 길 : 12-9 구간 부터  ~~가랭이봉 등산로 입구전까지 

우측 계곡을 끼고 올라가는 산길인데  길이 푹신하고 잘 조성 

낭떠러지 구간이 있으니 조심

 

5. 가장 힘들었던 길

 

가랭이봉 등산로 입구 ~ 면사무소 구간

거의 가파른 등산을 올라감. 

잠시 숨을 헐떡여야 ~~

 

전체적으로 호젓하게 산행을 즐기기에 좋은 길이였음.

 

평일산행이라 유일무이하게 혼자 산행

 

 

 

 

영월 주요 마을 교통편 

돌아오는 ㅅㅣ간을 미리 체크

15시33분차  ~~~ 늦으면  18:18분 차 

 

 

 

10번 버스 독채로 전세내고 

1,200원

 

 

고씨굴 경유해서 40분 만에 김삿갓 문학관 도착 

 

 

 

12길 지도로 확인

총 소요시간은 4~5시간인데 

나는 5시간도 부족 

 

돌아가는 시간표 참고

 

공사중이라 무료 입장한 문학관  (원래는 2000원)

별 ~~ㄹ 

 

버선길 영월 객주

이곳ㅇ서 12길 지도 챙김

 

9시30분 문학관 앞에서 출발

멋지게 활짝 핀 코스모스 

가을이다. 

 

영월군 김삿갓면

 

 

누구 

바랑 시인, 김병연 

 

 

문학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김삿갓 묘

 

 

묘를 빠져나와 국도로 이동하다.

이곳 다리전에 좌측 돌탑 방향 계곡 숲길로 이동

 

 

영월에 첫 만남의 느낌은 ~~ 공기가 참 좋다. 도시에는 느낄 수 없는 그 맛

그리고 오늘 계곡을 걸으면서  물의 색깔이 투명하고  깨끗하다는

물 좋고 공기 좋고  이것이 서울 촌놈이 느낌이 또 다른 갬성이다. 

 

 

계곡 이쁨에 빠져 추락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구간 구간 ~~ 추락할 수도   

안전에 주의하면서 걸어야 

 

 

도토리가 바닥에 널려있으니  산 동물들 식량 걱정은 없는 듯

 

중간 중간 데크길도 보강

 

 

하늘은 맑고    사색하면서 걷기 참 좋은 날이다. 

 

 

 

 

 

외씨 버선 길 

봉화에서 첫 만남이후 두번째  길

경북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부터 시작 ~ 영양군 ~ 봉화군 ~ 영월군 관풍헌에 이른느

4개 지역 총 길이 244km 생태탐방길이다.

 

 

 

길에 놓인 나무가지는

지팡이 막대기 하나 만들어 치워 가면서 걸었다. 

 

계곡 돌을 감싼 청록색의 이끼 

 

멋진 뷰 포인트인데 전선이  ~~

 

 

잠시 계곡 바윗로 올라가 계곡 감사하면서 휴식 

 

 

물고기를 찾아라 ~~!!!

 

 

청록한 가을 풍경

 

 

 

 

12길 첫 인증 구간인 물레방아 

시점에서 3.1k, 1시간 30분 소요

 

 

첫 인증 구간 부터 포장길 

따가운 햇살을 피하기 위해 긴 팔 옷과 모자 착용 

 

여기서부터 다시 숲길로 들어감

 

 

삿갓교

4.2km 지점, 2시간 소요

 

 

대추

 

 

요기서  포장길로 직진하면 안되고

뒤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감 

 

다리를 건너자마자  다시 좌측 숲길로 

 

 

이번에는 좌측 편으로 계곡을 끼고 우측 숲길로 걸어감

 

누꼬 ???

 

여기서부터 산 윗쪽으로 올라감 

 

 

그리고 다시 이곳부터 포장길이 쭉 이어진다.  든돌까지 

 

 

 

햇살은 덥지만 눈 앞에 풍경을 맑고 깨끗 

청명한 가을 풍경 

 

강원도하면 옥수수 

아직은 키가 작다.  언제 다 클려나 

 

나팔꽃

 

 

마을 포장길에서 내려와 지방도와 랑데뷰

 

든돌 마을

여기서  와석마을까지는 포장길 

지방도 우측길에 돌탑 

인증샷

 

 

곡동교(???)를 지나면서 우측 게곡

 

 

 

 

영월 , 태백,봉화 이정표 300m 지점 

 

 

영월 (직진) , 태백,봉화 (우측) 갈림길

이곳에서 100여미터 직진 

 

이곳에서 좌측 마을길로 진입

 

 

이곳이 와석1리 

두번째 인증샷 

근데 사진은 왜 찍는거지 ~~

기념 

 

태풍에도 불구하고 잘 자란 벼 

참 다행이네 ~~

 

잠시 비타민 충전한다고 생각하고 

노출 감행

 

 

따사로운 햇살에도 불구하고 

입에도  즐거움을  ...

낙과인 대추를 간식으로  먹으면서 걸으니 

힘든 것도 사라진다. 

 

들모랭이에서 잠시 휴식 

 

 

당분 재충전 후  길을 재촉 

좌측으로는 펜션 단지 위치 

 

 

조오타

 

여기서부터는 가장 좋았던 숲길 

 

우측은 낭떠러지 구간 

급 조심

 

 가랭이봉 등산로입구 

이곳부터 잠시 빡센 급경사 길이 이어진다.

 

오르는 길에 밤나무에서 떨어진 밤송이들 

작은 밤은 버려놨는지 ~~ 제법 가방에 챙겨 옴 

먹을 수 있을련지는 모르겠지만  ~~~

 

김삿갓 면사무소 방향은  옥동 이정표를 보고 이동

지르네 ~~~ 염장 지르네 

 

 

뿌리 채 뽑혀 쓰러진 고목 

길막   ~~~

 

지르네 전망대

이제 면사무소까지 1.4k

산행  4시간 지나니   다리에 신호가 ~~~ 

 

 

밀골전망대

 

 

하산 완료

 

 

예밀교

 

 

예밀교에서 면사무소까지 500m 

 

초등학교 (?)

 

 

옥동중학교

 

 

5시간만에 김삿갓면사무소에  도착 

 

 

농폅마트에서 빵과 콜라로 점심 

15기10분 버스로 영월 시내로 

 

 

 

도착 후 숙소에서 세탁

 

ㅍ ㅐ러글라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