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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도(지리산)

흑산도 산행 & 해안누리길

by 시경아빠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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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주버스투어는 마쳤고
오늘은 산행후 숙소에서 쉬었다 식사후 3시간정도 시간이 남아  주변구경을 하 려고 했는데 오후되니 다시 해무가 끼여 앞이 잘안보여 포기하고 사진정리함 ~~ 지금도 한시간정도 시간이 남아서 블로그 정리중
어제 버스투어해서 다행이고 새벽산행시 안개가 끼여 조망은 꽝이였지만 정상까지 다녀왔고
터미널에서 다시 해안길을 따라

흑산중. 배낭기미해변을거쳐 새조각공원까지 갔다 되돌아옴

버스는 놓치고 목사님봉고차 얻어타고 티미널에 도착
숙소로 들어가 씻고 2시간 정도 휴식 취함

어젯밤도 제대로 숙면을 못했는데 누워도 말똥 말똥해서. 11시경 식사하러 싱글벙글집에서 백반으로 식사함
황태 미역국과 손바닥만한 크기의 농어생선구이가 특히 맛이 있었음
12000원
어제 숙소에서 먹은 홍어탕보다 맛있게 먹음
후식으로 얼음이 나오는 정수기라 냉커피한잔까지
식사후숙소에서 짐정리후 양치하고 12시체크아웃
3시간여 남은시간
안개가 자욱해서 산성에 올라가봐야 시야기 확보가 어러울듯 포기하고 여객터미널에 들어가니 에어콘도 나오고 와파도되어 이곳에서 사진정리하면서 대기
14시 표예약한 것 발급하고 계속 대기중에 글로그 사진정리
15시40분 배인데 다금도와 도초경유해서 목포항에 도착하면
18시
목포쪽에서 저녁식사하고 임자 숙소로

숙소에서 나옴
산행들머리는  흑산면사무소로
보건소에서 우측포장길을 따라 20분정도 걸어감

날머리는 보건소에서 700m직진해서 올라가면 나옴.

산행정보를 못찾아서 면사무소방향에서 출발했는데
산행을 마치고보니  날머리 방향이 더 좋을듯싶다.
정상까지 거리가 짧은 반면 오르막 길이 계속 이어져 조금 힘들어보인다.
물론 면사무소에서 올라가면 거리도 더멀고 시간도많이소요되지만 계속치고 올라가지않고 중간 중간둘레길이 조성되어 좀 더 편안하게 오를 수 있다.  
다음에 올라 간다면 들머리는  보건소로 올라가서 날머리는 흑산면사무소로 내려와야겠다

포장길을 따라 임자면 사무소로 

흑산 해수 종말처리장 입구

 

 

진리 지석묘군

 

 

흑산면 종합체육센터 앞

흑산중학교앞 & 칠락사 

흑산성당앞

면사무소앞 동백공원

면사무소 우측 포장길로 조금 들어가다 면사무소를 끼고 좌측 산쪽으로 ~ 여기서 잠깐 헷갈림 

산행 들머리 

이른 산행이라 동행자를 기다렸다올라갈까 잠시 고민하다 혼자서 올라감

흙숲길

지금보니 염주알처럼 생겼네 

 

안개 속에 등장한 첫번째 바윗돌

시야는 꽝~  앞만보고는 올라감

 

가는방향은 샘골으로 

날이 흐려 산행은 좋지만 어디가 어딘지 방향도 모르고  무었이 있는지 보이는지도 모르고  그저 오직 앞만 보고 걷는다.  

 

검색해보니  산에서 나는 딸기꽃인 산딸나무로  새들의 먹잇감으로 사용  

샘골 1.5km 지점 
마리재, 큰재는 상라산 방향으로 

대흑산도, 어머니산 칠락산 정상

칠락산 정상에서 반대편에서 올라오신 부부팀과 첫 만남

 나 홀로 산행으로 나무 막대기로 거미줄을 치면서 앞만 보고 올라갔는데  산행길에  동행자를 만나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내재되었던 두려움이 함께 거쳐간다.  

정상에서 하산길은  내리막길이 쭉 이어진다.  

 

ㅎㅎ 미션 완료 

어제 흑산도 버스투어때 봐두었던 장소이다. 이곳이 칠락산 등산  들머리이자, 날머리이다.

 

 

날머리에서 포장길을 따라 0.7km 정도 내려오면 보건소 앞에 도착한다. 

 

복지회관 앞

산행후에도 시간이 좀 남아 여객터미널에서 좌측편 농협쪽으로 이동해보기로 

신안군 수협흑산지점

해안을 따라 계속 직진 

흑산중학교 & 흑산 문화관광호텔

아침 일찍 공공근로 작업(?) 중이신 마을 분들 

해안누리길 이정표  ~~ 수고했어 오늘도

하늘 빛과 잘 어우러진 소나무 

 

철새박물관

철새박물관을 지나 계속 해안길이 이어질줄 알았는데 길이 막혀있어 다시 되돌아 철새박물관쪽으로 나감

 

 

진리 초령목 자생지 

 

진리성황당 입구

진리성황당 자연관찰로 

바다신을 모시는 당산

신들의 정원

시계 반대방향으로 산책함.

앞쪽으로는 상라산성이 보인다. 

 

육송(적송) 과  해송(곰송,흑송)

배낭기미해변

배낭기미 해변  - 야영하신 분들 목격 

 

새조각공원 

 

 

새조각공원에서 나와  상라산 12굽이길 앞 ~~   여기서 숙소로 돌아들어감 

싱글벙글집에서 백반으로 식사 

미역국에 농어튀김  ~~ 집밥이 최고 

흑산도 연안여객선 터미널에서  목포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