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시내 투어 신청
(유로자전거나라)
숙소(9시 출발) ->Tottenham Court road(10시 모임)
-> 트라팔가 광장 → 호스가드 → 다우닝가 → 세인트 제임스 파크, 버킹엄 궁(근위병 교대식)
→ 그린 파크 → 피카딜리 서커스 (역)
→ 레스터 스퀘어 → 차이나 타운 (점심식사) → 코벤트 가든(다양한 퍼포먼스)
→ 웨스트민스터 사원-> 빅벤 → 국회의사당 → 세인트 폴 대성당
→ 런던탑 → 타워 브릿지 ->투어종료( 18:00) -> 숙소 -> 야경 -> 숙소
첫날 달콤한 잠의 소중함을 깨닫고
식사 후 지하철을 타고 목적지로 이동
유로 자전거나라 투어를 시작했다.
유럽의 첫여행.
이방인의 눈에는 모든 것이 신기해 보이는 건물들
책에서만 보던 그곳이 눈 앞에 펼쳐진다.
2층 버스를 타는 것만으로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다.
2층 버스를 타고 트라팔가 광장으로 이동중
모든 것이 신기 방기
차 안에서 열심히 건물 사진을 찍고
뮤지컬의 본고장인 영국의 런던
singin in the rain (사랑은 비를 타고) 공연장이 눈앞에 펼쳐진다.
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등 다양한 뮤지컬들이 전용극장에서 매일 열린다.
사전 예약을 하면 표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당일 반납표는 더 저렴하게 구입도 가능하단다. 표가 남아 있다면
그런데 ... 공연장은 만석이였다.
2층 오픈 투어 버스에서 작열하는 태양을 즐기시는 용감한 분들
투업ㅂ스로 첫 관광지인 트라팔가 광장에 도착 .
올림픽 준비로 한창 공사중이라 생각보다 관광객들이 적다.
광장의 앞쪽으로는 트라팔가 해전에서 승리한 영웅, 넬슨 제독의 동상이 있다.
우리나라 이순신과 같은 존재이다.
오른쪽 건물은 내서널 갤러리 , 고호의 해바라기 작품을 볼 수 있다.
해군문 - 사진은 없다
왜냐면 롸에서 소매치기를 당해서
핸폰으로 찍은 사진만 남아있다는 ...
이 문을 경계로 왕과 서민으로 나뉨
호스 가든
영국여왕 친위대 훈련장소이다.
우리나라의 수도 방위사령부 정도에 해당.
정시가 되면 교대식을 거행하는데 이 역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곤한다.
광화문에서 수문교대식이 열리면 많은 관광객들이 신기했던 것 처럼
다우닝가 (사진없다) 와 10번가
다우닝가 10번가는 ?
미국의 펜실베니아의 도로 1600번지와 같은 맥락
수상(총리) 관저 (사진 오른쪽 뒷의 까만 건물)가 있는 곳
http://blog.naver.com/ilovemofat/140063759122
여기가 어디지 ???
세인트 제임스 파크 안내도
사진을 보니 동선이 보인다.
왼쪽의 호스가든에서 시작 -> 다우닝 10번가 -> 화이트홀 -> 세인트 제임스파크로 이동한 것이다.
세이트 제임스 파크는 원래 늪지대로 헨리8세가 사냥을 하던 곳이다.
현재는 런던 시민의 휴식처로 이용
참고로 런던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공원이란다.
정원하면 영국식 정원 !!!
공원안에 있는 안내도
그림 속의 4번 다리를 건너 3번 버킹엄 궁을 보고 그린파크로 이동
여기서 지하철 타고 파카들리 서커스 쪽으로 이동함.
다이애나가 산책하던 길의 표지판
다이애나를 추모하기 위해 만든 길로
자신이 결혼 후 살았던 켄싱턴 궁전 - 하이트 파크 - 그린파크 - 버킹엄궁전- 제임스 파크에 이르는 11km의 길이다.
영국인은 왜 아직도 그녀를 잊지 못하나?
서민들에게 친숙한 귀족이었기 때문
결혼 후, 찰스가 그녀를 무시하면서 밖으로 돌면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
그 과정에서 서민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게되었다는 사실
다이애나 비는 독특한 인물, 아웃사이더
왕가의 전통을 무시하고 일반적인 삶을 고집했던 인물
애도 직접 키우고, 학교도 일반 학교에 보내고
우리의 일상 삶과 동일한 생활을 원했던 그녀
아니면 왕실에 대한 반항때문은 아니였을까???
그 반항때문에 의문사를 당하고...
제임스 파크 내의 호수
공원내의 경비근무병과 함께
누가 살던 곳 ???
장미전쟁에 나오는 Lancaster House (랭커스터 왕가)
왕위가 다시 요크 가문에서 랭커스터 가문으로 옮겨 가게 되었는데,
현명한 헨리 튜더는 더 이상 왕실의 피를 흘려서는 안 된다는 단호함을 보이면서
요크 가문의 여인이며 에드워드 4세의 딸인 엘리자베스와 결혼함으로써
두 가문의 화합(두 장미의 결합)을 확고하게 하여 장미 전쟁은 그 막을 내리게 되었다
버킹엄 궁전
버킹엄 공작의 개인주택을 왕실이 사들인 후 새단장하여 현재는 영국 국왕의 공식 주거지로 쓰이고 있다.
1703년 버킹엄 공작의 저택으로 건축되었던 것으로, 1762년 조지 3세가
왕비와 아이들을 위해 구입하여 왕의 사저로 사용하던 것이다.
조지 4세와 윌리엄 4세를 거쳐 궁은 개축되었고, 그 후 처음으로 거주한 사람은
1837년에 즉위한 빅토리아 여왕 때부터 이다.
그 이후로도 궁전의 개축은 계속되었고 현재의 모습은 1912년에 완성된 모습이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기거하는 동안은 궁전 위에 깃발이 계양되며,
여왕이 스코틀랜드에서 지내는 여름 기간에만 궁전의 몇 곳을 개방된다.
5월부터 7월 말까지 매일 11시30분부터, 그 외 시즌에는 격일제로 열리는 근위병 교대식도 유명한데
털모자와 빨간 상의를 입은 근위병들의 모습과 군악대의 연주가 무척 이채롭다.
늘 사람이 붐비므로 일찍가서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참고로 사진을 찍은 곳 쪽에 있으면 그곳을 지나간다.
앞에서 보는 이미지와 달리 'ㅁ'자형의 건물에는 많은 방이 있고,
그 뒤로 여왕의 개인 정원이 넓게 펼쳐진다.
궁정 외관은 국민들로 부터 세금 비난을 피하기 위해 검소하게 지었으나 안으로 화려함.
빅토리아 메모리얼
...신으로 승격(?)
12시에 있는 왕실 경호원 교대식
호위대의 곰털모자 - 캐나다에서 수입한 것으로 빨간색은 잉글랜드를 상징
그린파크
널직한 공원에서 풀밭에서 휴식을 취하고 잇는 시민들이 부럽다
지하철을 타고 런던의 중심지인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로...
서커스는 우리나라의 사거리에 해당
미모사에서 돈가스로 점심 식사를
부근에 차이나타운 위치
Shaftesbury Memorial Fountain
박애주의를 실천했던 샤프스버리 경(?) 을 기념하는 조각상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성당 ???
웨스턴 민스터 사원
서쪽의 대사원이라는 의미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과거 참회왕 에드워드가 지은 세인트 피터 성당이 그 원형.
* 참회왕 에드웨드 ???
로마제국 멸망 후 바이킹 족 이 영국으로 건너옴 = > 이들을 앵글로 색슨 족이라 부름
이때 왕이 참회왕 에드워드(AD 1003-1066) 임.
(열렬한 기독교 신자=> 참회왕)
이 후 13세기 초 헨리 3세가 당시 유행했던
북프랑스 고딕 양식을 도입하여 새로이 건축된 것이 현재의 모습니다.
물론 그때는 지금보다 규모가 작았었다.
여러 번의 화재와 증개축이 이뤄지면서 영국의 초,중,후기의
모든 고딕양식이 들어가서 현재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있다.
이 사원은
노르만 왕조의 시작인 정복왕 윌리엄이 최초로 대관식을 치룬 이래,
* 윌리엄이 웨스터민스터 사원에서 대관식을 치른 이유는?
참회왕 에드워드(AD 1003-1066)가 매장될 성당을 지어놓고 후계자 없이 사망
이후 서로 왕위를 두고 다투다
프랑스 노르망디 땅에 정착한 다른 바이킹 족인 노르만 족이 승리하는 데
그 왕이 바로 윌리엄 1세였던 것 임.
(오늘날에는 영국을 정복한 왕 => 정복왕 윌리엄)
하지만 문제는 정통성 없다는 것
그래서 앨글로 색슨족의 반발이 있음
그래서 참회왕 에드워드가 지은 성당에서 대관식을 통해
자신의 왕이 된 것은 신이 점지해 준 것이다.
왕권신수설을 주장
그 이후 모든 역대 왕들이 대관식을 이곳에서 치루고 있다.
대관식 이외에도 왕가의 장례식과 결혼식이 치러지는
이곳을 왕실전용 교회라고 부르기도 했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현재는 성공회 교회이다.
* 성공회
원래 카톨릭 성당이였으나
헨리8세가 본처이혼하고 캐서린과 첩인 애블린과 이혼을 하려고 했는데
교황인 클레멘스가 불허하지
로마교회를 틸퇴하고
영국 국교회를 설립
(영국 국교회의 수장은 여왕)
* 웨스터 민스터 사원 과 웨스터 민스터 대성당 ???
웨스터 민스터 사원의이 카톨릭 성당이
영국 국교회 바뀌면서
20세기 초에 새로운 가톨릭 소속 성당을 지은 것이
웨스터 민스터 대성당임.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이곳에서 대관식(1953)
그외
엘리자베스 1세의 무덤
내부로 들어가면 역대 왕들과 왕의 가족들의 무덤과
영국이 배출한
유명 인사들의 무덤과 기념비들을 볼 수 있다.
뉴턴, 찰스다윈, 찰스 디킨스
최근에는 스티븐 호킹 박사
그리고 성당 바닥에 조지 5세 때 무명용사의 무덤이 안치되어있다
(다른 사원의 바닥은 밟아도 되는데 이곳은 안됨, 왕실 행사때도 밟지 않는다)
소설 '다빈치 코드'에서 언급된 바 있는 이 사원에서 아이작 뉴턴경의
잃어버린 구를 함께 찾아보자
아 그리고 파리 노트르담 성당과 닮았다는 것
성당 옆에 있는 또 다른 성당
세인트 마가럿 처치 - 파랗ㄴ 해시계가 보인다.
의회 민주주의를 처음으로 시작한 영국 정치의 산실인 국회의사당.
처음엔 왕들의 궁으로 사용되어졌던 건물이다.
11세기 참회왕 에드워드가 그 기초이고,
이후 헨리 8세가 화이트 홀 궁을 짓기 전까지 궁으로 사용되어졌던 곳이다.
1834년에 화재로 인해 전소된 후 찰스 배리경의 설계로 1840년에 다시 착공하여
1888년에 완공한 것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총 면적 3만3000㎡로 복도의 총 길이가 3.2km, 방의 수 약 1000개, 북쪽 부분은 하원( 다리나 천막의 색깔이 파란색),
남쪽 부분은 상원(빨간색) 이 자리 잡고 있다.
시계탑인 빅벤
빅벤을 지나 다리를 건너면 런던아이가 나온다.
그곳에서 전체적인 국회의사당을 모습을 볼 수 가 있다.
또 하나의 명물, 런던아이(관람차)
낙후된 지역의 도시 개발을 추진하면서 상권이 형성, 발전됨
엄청난 노다지
요것 하나로 엄청난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수입도 짭잘하다고 함
수륙양용자동차
우리나라 한강에도 띠운다는 그 배
코벤트 가든
쉽게 볼 수 있는 거리공연
자신의 끼를 언제나 펼칠 기회가 제공되는 자유의 땅 , 선발 대회가 전혀 필요없는
성베드로 성당을 모방해서 지은 세인폴 대성당 -
공사비를 줄이기 위해 건물재료를 블럭사용
이곳에서 다이애나비가 결혼
세인트 폴 대성당의 맞은편으로 다리가 생긴면서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도로가 생기면서 낙후된 지역이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함
런던탑으로 이동 (사진없음)
타워브릿지를 건너 숙소 로 이동
저녁식사 야경 감상하기 위해 다시 런던 브릿지로 이동
타워브릿지에서 -> 런던 브릿지 쪽으로 강을 끼고 걸어감
런던 브릿지 역(???) 에 도착해서 숙소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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