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나무
백담마을회관(?)으로 들어서는 순간
넓은 잔디를 배경으로 멀리 풍력발전기가 보이는데 사진을 담지 않을 수가 없었다.
백담마을하면
두 사람이 더 오른다고 좋은 사람(만해 한용운)과 나쁜사람(전 **)
그런데 나쁜사람때문에 더 유명해지고 살기좋아졌다고 한다.
어찌 이런 일이 가능할까?
백담마을의 위치는 용대리
용대리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횡성과 더불어 황태가 주요 수입원이다.
그와 더불어 10년전부터 사진에 보이는 열매 ? 작물을 많이 심어 농가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이름은 <마가목>이다.
말의 이빨 -> 말이 -> 마가로 변신(?)했다고 했나???
잠시 딴 짓을 해서 ...
마가목은 ...
만병통치약이라고
특히 기관지 해소, 천식에 좋다.
관절이 안 좋은 사람에게 좋다고 한다.
마가목으로 지팡이를 하면 허리가 펴진다는 소문도 있나보다.
마가목을 '김연아 나무'라고도 부르나보다.
김연아 선수가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을 하기때문이리고 ...
귀신을 쫓는데에도 사용
마가목에 대한 효능과 만드는과정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해주신 옛날 이장님(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화된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다.
제작과정은 넘 쉽다.
일단 모가피 나무를 잘게 자른다음 물로 깨끗하게 씻는다.
잘게 잘린 마가목위에 흙설탕을 뿌려준다. 그리고 설탕이 고르게 섞일 때까지 비벼준다.
설탕과 마가목이 잘 비벼졌으면 유리용기에 담아 3개월 보관한 뒤 액을 건져서 먹으면 된다.
이 무엇꼬 !!! 망원경 속에 잡힌 풍력발전기의 모습
송이버섯 종균
국산 오리지널 송이버섯
생산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생각보다 많은 공정과 시간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농약때문에 어려운 과정도 맞게되고 ...농사를 결토 가볍히 볼 수 가 없다는 사실
그리고 아무나 할 수 있는 사업도 아니라는 사실을 엿볼수 있었다.
송이버섯은 크게 원목표고버섯과 톱밥에서 재배되는 배지표고 둘로 나뉘어진다.
배지표고버섯이 90%를 차지한다고 ...
원목에서 재배되는 표고버섯의 맛이 더 좋다고 한다.
원목표고버섯의 제작과정은
나무에 드릴을 뚫어 종균을 활찰시킨다.
나무가 마르지않도록 게속해서 물을 부려주어야 잘 배양된다.
표고버섯이 잘 자리기 위한 조건은
온도가 16_18도로 좋다. 온도가 높으면 잠을 잔다고 한다.
하지만 밤 기온이 내려가면 표고 버섯들이 활동하기에 적합해 짐.
유통기한은 수확해서 약 2주 정도이다.
중국에서 들어온 버섯은 부패를 막기위해 농약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 표고버섯은 재배과정에서 농약사용을 하지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표고버섯의 가격은 버섯의 외모가 중요하다고 한다.
활착 4개월 후 나무를 세워 주는데 세우기 20일 전에는 물을주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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