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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ebs 자본주의 2부 - 소비는 감정이다.

by 시경아빠 201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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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

 

1. 쇼핑은 어릴때 부터 시작된다.  

어릴 때 tv 광고 덕이다.   그 결과 특정 상품을 선호하게 됨 -> 미래의 잠재적인 고객으로 길들여지게 됨.

예) 어릴 때 먹은 것을 성인되어서도 좋아함.  -> 그것을 아이에게도 먹이게 됨

 

2. 자동차 대리점에 아이들이 좋아하는풍선이 왜 있을까?

아이들을 잘해주면 기분이 좋아지고 믿음이 생김 => 그 매장에서 차를 구입하게 됨

 

3. 남성과 여성중 누가 더 감정에 약할까?   여성

여성은 집안의 쇼핑 가장 -> 마케터의 표적대상이 되고있다.

매장에 들어오면 cctv를 통해 고객의 쇼핑 모습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여성들은 어떤 제품에 관심이 많을까요?   음식과 옷, 회장품 뿐만아니라   .....

  최근에는 전자제품, 자동차 등 모든 범위의 상품을 구매  => 남성과 여성의 구분이 없었졌다.

 

부재자 쇼핑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요즘 여성은 현장에 있지 않은 사람들의 물건까지도 산다.

 

 

 

4. 쇼핑은 무의적이다.

 무의식이란 ? 머리에 안경을 끼고도 모르는 경우

쇼핑도 마찬가지로 95%가 무의식 상태로 이루어 짐  (의식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 

 

일단 상품을 보면 -> (오감들이 작용 ) -> 사고 싶은 충동을 갖게됨

예) 광고에 나온 모델들이 날씬하고 이뻐보인다고 느끼는 순간 무의식적으로 사고 싶다는 충동을 갖게 됨.

 마트에 가면 나도 모르게 옛날에 먹었던 과자를 집고 있고 , 나도 모르게 좌회전하고 있고, 일단 한 번 먹어보면 사게됨 

 

 

5.  우리는 왜 브랜드제품을 선호할깔요?

현대사회는 소비를 부추기는 사회

견물생심  => 이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이들 => 마케터

마케터들은 소비자들의 머릿 속을 더 깊이 분석

 마켓딩의 꿈은 소비자의 무의식을 점령하고 조정하는 것으로 그 꿈의 정점은 브랜드

 

브랜드는 어떻게 우리를 조정하는가?

말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먼저 자신을 알아본다.

브랜드를 살 때 우리의 몸에서는 아주 특별한 변화가 일어난다.  대뇌전두부가 활성화

(시각 -> 뉴런 ->시냅스 -> 쿨스팟)

 우리의 뇌는 브랜드를 통해 세상의 내가 누군지 어떤 사람인지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은 쉽지않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뇌의 깊숙한 부분인 편도(감정을 조절)에 자리를 잡아햐 한다.

그 결과  무의식적으로 구매를 결정한다. 

 

6, 쇼핑은 감정이다. 

이성적인 판단을 하고 있다고 착각 , 결국 지배하는 것은 감정

이 감정을 사로잡아 물건을 파는 감정마켓팅으로 인간은 나약해질 수 밖에 없다.

  

7. 우리가 하고 있는 소비는 어떤 소비일까요?

소비의 종류 => 살아남기 위한 소비인 생존소비, 일상생활을 하기 위한 생활 소비,

이것을 넘어 과소비와 중독소비(생존소비< 생활소비<과소비<중독소비)

 

8. 나는 알맞게 지출하고 있는 것일까?

알 수 있는 방법 ? 과소비 지수  = 월평균수입 -월평균 저출 / 월평균 수입

 

9. 물건을 살 때는 4가지 유형에 의해서 구매

1. Need => 물건이 없어서

2. Broken =>  망가져서

3. Better =>  더 좋아보여서

4. No reason  그냥

 

10. 과소비는 ?

물건을 가지고 있어도 내가 이걸 가지면 더 멋있어질거라든지

조금 새로운 것이기 때문에 내가 사봐야겠다는 유형

그냉 비슷한 것을 사고 또  사고자 하는 것

 

11. 왜 자꾸 과소비를 하게 되는 것일까요?

마게팅의 공격때문에 , 소비는 무의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소비는 감정이기 때문에

 

12. 인간은 어떠한 경우 소비를 할까? (과소비를 부추기는 내안이 감정)

 불안할 때, 우울할 때, 화났을때

 

- 홈쇼핑을 보고 있으면  유혹에 빠져들고  금방 상품이 다 팔릴 것 같은 불안한 마음이 든다. ( 매진임박했습니다. 서둘러주세요. 특정 상품 매진되었습니다. 오늘만 특별하게 세일해서 판매합니다. 등) => 서둘러 구매하게 됨.

 

- 엄마들이 왜 학원을 보낼까요?   안보내면 성적이 떨어질 것라는 불안한 마음이 있어서  => 남들이 다니니 나도

물론 학원을 가서 공부를 안하는것도 안다는 사실

 

- 사회적 배척 -> 큰 상처가 됨  -> 이를 보완하고 싶은 욕구

-> 다른 사람에게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고 드러내고 싶다 -> 소비를 부추김 

 

- 청소년들이 왜 똑같은 패딩점퍼를 입을까요?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이 외로움 ->  외로움을 메워줄 수 잇는 곳이 바로 또래집단  -> 친구의 물건을 나도 가짐으로서 같은 소속감을 느낀다.   이러한 또래문화 형성이 소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13. 카드가 우리의 소비문화를 부추긴다.

현금보다 카드를 낼 때 고통이 덜 심하다. => 왜 ! 뇌가 착각을 하고 잇다.  구매 후 신용카들 다시 돌려받게 되어 뇌가 손실로 여기지 않는다는 사실 

 

 

14. 소비를 부추기는 또 하나의 요인은 < 슬픔> 

사람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평화로운 풍경과  슬픈내용의 비디오를 보여준 다음 

플라스틱 물병을 보여주고 구매 의사를 물어 봤는데 

결과는 ? 슬픈 영화를 본 집단의 구매의사가  평화로운 풍경을 본 집단보다  4배나 더 구입하였다고 한다.

슬픈 감정을 느낄 때 -> 상실감이 커짐 -> 빈자를 채우고 싶은 욕구가 생김 -> 평소보다 더 간절히 물건을 갖고 싶어진다.   

 

15. 똑같은 감정 공격을 받아도 사람마다 다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 수록 외모아 다른 사람의 관계에 대한 만족도가 낮다.

내 자신이 별 볼일 없다고 생각 -> 나의 가치를 높혀줄 물건을 구입하게 됨

 

청소년기는 일생 중 자존감이 가장 낮은 시기 =>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

 

이상적인 나와 현실의 나에 대한 괴리가 클수록 소비에 대한 욕구가 더 커진다.

나는 늘 무언가를 원한다.  나는 늘 불안하다. 나는 자꾸 변해간다. 그런데 내가 진정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어느새 텅빈 내 모습을 발견  어느 모습이 진정한 나의 모습인가?

 

 

16. 쇼핑 중독

쇼핑을 하면 뇌에서 신경물질인 <도파민>이 나온다. 이는 게임, 술, 쇼핑을 할때 많이 분비

미국 인구 중 약 10%가 쇼핑중독으로 추정, 그중 90%가 여성

 

17. 살면서 꼭  갖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요?  

행복 ???  주관적이라 측정이 어렵다 . 경제학자 폴 사무엘슨은  행복지수 = 소비/욕망

욕망이 가득차면 행복이 가득할 수 없다.  욕망을 줄이면 행복이 온다.

 

우리는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다. 쉴새없는 마케팅의 공격에 쉽게 무너져왔다.

잘 쓰는 것이 자랑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소비의 모습을 통해 내 안에 감춰진 감정과 만남  =>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

 

18. 쇼핑 중독(냉장고에 물건을 가득채우는 경우 등) 으로 부터 벗어나는 방법

물건을 자꾸 사는 이유?  낮은 자존감의 형성

폭풍우로 부터 쏱아지는 마케팅의 공격으로 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 => 자존감의 우산을 펴는 것

 

 

19. 어떤 소비가 행복한 소비일까?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  두 그룹으로 나눠   한그룹은 돈을 오만원씩 주고  사고  싶은 물건을 사도록 하고

도 다른 그룹은 여행체험을 하도록 하였다.

 

 실험 전의 행복도와 만족도는 비숫했다.

하지만 3주 뒤에 다시 측정해보니 여행체험을 다녀온 그룹의 만족도가 더 ㄴ높았다.   > 물질에 돈을 쓰는 소비보다는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삶의 경험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더 오래 기억되고 행복감도 오래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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