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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의 변신
소외된 노동은 소외된 삶을 만든다.
와판원인 주인공 그레고리 잠자는 집에서 가장으로써 가족을 위해 오직 돈만을 벌여 옴 . 돈벌레 ^^
(마치 우리의 부모님들의 모습이 연상... 그 결과로 가족의 소통 부재로 이어지고...대화가 필요해)
그러다가 주인공이 벌레로 변하면서 서서히 가족들의 자신의 일을 찾게되면서 그 속에서 행복을 얻어간다.
(아버지는 경비원으로, 엄마는 속옷가게, 여동생은 점원)
주인공 잠자는 소외된 노동을 하였고, 그로인해 자신의 삶에서도 소외되었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삶에서도 소외된 사람은 가족에게도 소외 당한다는 사실이다.
돈만 벌어 준다고 가장으로서의 모든 것을 다했다는 그릇된 생각을 버리고,
일과 가정애서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삶의 의미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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