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화체험 1일차 - 고령 (20141119)

시간	1일(11.19) (가야문화도시)	2일차(11.20) (문화관광도시)	3일차(11.21) (IT산업도시)		4일차(11.22) (귀경)
06:00	서울 출발 (08:00)	취 침
06:50 07:30		기 상 & 숙소정리
07:30 08:30		아침식사
08:30 09:30	고령도착(12:00)	과정3) - 문경새재 - 옛길 박물관험	과정6) - 구미과학관 폴라네티움, 4D영상관, 과학체험실, 디지털체험실		과정9) 정리
09:30 11:00
					퇴소식
11:00 12:00					귀가
12:00 13:00	점심식사
13:00 14:00	과정1) - 대가야박물관 - 우륵박물관 - 가야금체험	과정4) - 철로자전거 - 석탄박물관	과정7) -삼성전자 홍보관	-박정희 대통령 생가
14:00 15:00
15:00 16:00
16:00 17:00
	수련원 복귀	수련원 복귀	수련원 복귀
17:00 18:00
18:00 19:00	저녁식사
19:00 20:00	과정2) -숙소배정 -일정소개 -만남의시간	과정5) 특강 (경북의역사와문화)	과정8)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20:00 21:00
21:00 22:30	자 유 시 간
22:30 23:00	취 침 점 호
23:00	취 침

 

 

8시 서울 출발 -> 천안 -> 선산휴게소 경유 ->고령 휴게소에서 간고등어로 점심 ->   고령 우륵박물관 -> 가야금 체험

-> 대가야박물관 (왕릉군 구경) -> 경북 청소년 수련원 (김천) 도착 (17시) ->  석식 -> 티셔츠 제작 -> 간식 (피자)

 

 

 

 

1일차 : 고령

 

 

 

 

고령휴게소에서 간고등어와 된장으로 식사

 

 

 

 

 

 

 

1. 우륵박물관 -가야금 체험

 

 

우륵박물관   

 

우륵박물관 입구에서

 

 

 

 

가야금의 재료는 오동나무

줄은 누에고치로 만들고

12줄인 산조가야금과   그외 18줄, 21줄, 25줄 로 만들어진 개량 가야금이있다

 

가야금의 둥근 윗판은  하늘을 ... 네모난 밑판은 땅을 ...

그리고  가운데가 빈것은 천지와 사방을 ...

12줄은  1년 12달을 상징한다.  가야금 하나에도 우주의 섭리가 담겨져 있다는 사실

 

 

 

 

 

 

가야금박물관 견학을 마치고 5분거리에 있는 가야금 체험관으로 이동

 

 

처음 만져보는 가야금을 탈 수 있다니 신기 방기

강사님이 제일 먼저  기본 자세붜 설명해주신다.

다리는 양반 자세를 하되 서로 겹치지않게 편안한 자세로 앉은 후 오른쪽 무릎 위에 가야금을 올려놓으면 된다.

 

그 이제 본격적으로 가야금을 연주해야하는데

오늘 배울 가야금 연주는 우리의 전통민요인 아리랑이다.

 

연주 방법은

왼쪽 2번째 손가락(검지)으로 줄을 당긴 후  손바닥이 하늘로 향하도록 해야한다.

강사님과 기본 자세를 먼저 익히고 나서  개인 연습시간을 주었는데

5-6번 반복했는데도  손끝에 물집이 잡혀 연주를 하는데 큰 불편함이 생긴다.

세상에 쉬운 것이 없다. 

짧은 시간의 강습이였지만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흥미를 갖게해주는 뜻깊은 체험이였다.

 

 

 

 

  

2. 고령 가볼만한곳 으로는 가야 문명과 역사를 알기 위해 찿아간 대가야박물관 

 우륵체험관에서 10여분 거리에 위치한 대가야박물과 왕릉고분군

 

 

2005년 4월 개장한 고령 가볼만한곳 대가야박물관은 대가야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 곳 입니다.

 암각화로 대표되는 고령은 선사문화의 중심지이며, 가야금을 비롯해 토기, 철기등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 하였네요.

  

대가야 시대 순장 무덤인 지산리44호 무덤을 복원, 재현한 "대가야 왕릉전시관", 

고령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한 "대가야역사관",

악성 우륵과 가야금을 체계적으로 재 조명한 우륵 박물관등 3개의 작은 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해설사분으로부터 가야의 역사에 대한괄적인 설명을 들었다.

고령하면 ...떠 오른 것  6가지에 대해서

철, 토기, 순장, 암각화 , 가야금. 그리고 ... ㅎㅎㅎ

 

 

 

대가야 토기 생산 과정

 

 

대가야의 철 생산 과정

 

 

 

 

 

지산리 고분군의 대가야 왕들의 무덤

고령은 1,600여 년 전 대가야의 도읍지로 고령읍을 둘러 싸고 있는 주산(미숭산)의 능선 위에는 대가야 시대의  

왕족과 귀족들의 무덤이 700여기가 늘어서서 장관을 이루고 있는 지산동고분을 볼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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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왕릉 전시관의 44호 고분군 - 실제와 똑같은 모습으로 재현

왕이나 귀족들이 죽을때 사람이나 동물을 죽여 함께 매장했다고

생매장을 한 것으로 알고있었는데 ... 

만약 생매장을 했다면 ..사람들의 모습이 하늘을 보고 똑바로 보고 누워있을 수 가 없었을 것이고

머리뼈가 손상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타살에 의해 살해된 흔적들이 남아있다고 한다.  

 

 

 

무덤방을 만들고 나온 흙으로 봉분을 쌓아서 만듬.

 

 

 

고령에서 숙소인 구미 경북청소년수련원으로 이동

저녁 식사 후 티셔츠 제작

 

좋은 인연은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당신의 미소는 세상을 아름답게합니다. 

 

 

 

간식은 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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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풍등날리기

 

 

 

오늘 행사의 하일라이트.....  소원 적어서 풍등 날리기

 

 

 

풍등 날리기 행사를 마치고 찿아간 오동추야에서 삼겹살 파티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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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숙소 - 고령 한옥마을인 개실마을

 

 

 

밤 늦게 도착한 오늘의  숙소인 고령 한옥마을인 개실마을에서 오봇한 하루밤 자고 새벽 산책길에 나서 봅니다. 

고령 가볼만한곳인 개실마을은 작년에 이어 2번째 방문인데.... 정말 매력적인 마을이네요.  

조용한 시골마을인 개실마을은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후손들이 모여사는 김씨 집성촌이네요. 

마을 입구에서 부터 조선시대 양반가의 생활을 몃볼수 있는 고택가가 눈길을 사로 잡네요.

 

 

재실마을은 2011년 대한민국 논어촌 마을대상으로 색깔있는 마을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 하였고, 

제1회 팝스레이마을 선발에서 당당히 금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마을이랍니다.

 

 

 

 

새벽 산책을 마치고 주민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마을식당에서 맛난 아침밥을 먹었네요...ㅋ

 

 

 

 

 

 

개실마을에서는 20여가지 체험 거리가 있는데...

 

우리는 엿 만들기 체험과, 떡 만들기 체험을 했네요.

 

조총을 식혀서 둘이서 잡고 길게 늘려트려 접고, 늘리고, 접고를 반복하면 만들어지는 엿이 신기 했어요.

 

 

 

개실마을 한 켠에 마련되어 있는 떼목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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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맛집 밥향기 한정식 전문점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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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5일장

 

고령 가볼만한곳은 삶의 현장인 고령 5일장으로 매월 4일, 9일에 열리는데

 고령 각지에서 생산된 각종 나물과 약초들이 시장 골목마다 넘쳐 나네요..

 

고령 5일장에서 만난 인심좋은 대장간의 주인장을 소개 할게요. 

아이들과 대장간 체험을  무료로 실시 하면서도  친절한 대장간 주인의 미소가 잊혀지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