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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

제주올레 3B코스(201602, 혼자) 2코스 ( 홍마트 ~ 온평포구)

by 시경아빠 2016.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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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치기 해변(성산일출봉)에서 일출

 

7시 콜택시 대절해서  광치기 해변에  도착 

바람이 너무 차다. 일출은 구름에 가려 실패

 

 

 

2코스 중간지점에 위치한 방디가름 게스트하우스 아침 식사  

생선과 고기 그리고 굴젓까지 ...최고의 밥상이다.

 

 

 

 

2코스 시작점인 온평포구

 

올레길 함께 걷기 동행 

 9시30분 출발

 

 

 

 

 

 

2코스 출발 인증 스탬프와 인증샷을 찍고

검은 바위해안을 바라보며 해안도로를 걷는다.

 

해안도로를 따라 걷다  바닷길로

 

 

온평숲길의 돌무덤

돌무덤에도  입구가 놓여져있다.

 

 

 

 

 

신산 환해장성

환해장성은 제주 해안을 지키기위해 성처람 길게 쌓은 돌담을 가르킨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바당 올레가 시작

신산 환해장성은 마치 소원을 비는 탑을 쌓아올린 듯한 돌탑들이 늘어서있다.

 

 

 

 

 

바닷길은 큰 돌멩이들 위를 걸어가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신산 포구를 지나면 농개이 들어선다

농개는 농어가 많이 들어오는 어장으로 입구를 막아 투망을 했던 곳이다.

이곳은 산에서 시원한 물이 내려와 여름철 해수욕장 장소로 이용된다.

 

 

 

3코스 중간지점인 신산리 마을카페

마을에서 운영하는 카페로 녹차아이스크림과 녹차초콜릿을 판매한다고 하는데 ...일행들이 있어 패스  

그리고 운이 좋으면 이곳에서 돌고래를 목격할 수도 있다고 한다.

 

 

 

 

 

 

 

걸어왔던 길을 뒤돌아 본다.

 

 

 

사진을 찍은면 예쁘게 나온다는 집

 

광치기해변 승마타는 곳 입구에도 브레드-다방이 있었는데

이곳에서도 그 차를 발견 ... 내부가 궁금혀  

특히 다방이라는 문구가 마음에 끌린다.

 

 

 

 

 

 

 

 올레길

도로에서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길

 

 

 

이곳에서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으로 점심식사

사실은 아침을 너무 잘먹고 이른 시간이라  패스를 하고 싶엇지만  동행한분들이 있어 함께 식사를 햇다.

 

 

 

 

말이 나오지못하도록 입구를 ㄷ자형 문으로 막아두었다.

 

 

 

신풍 신천바다 목장

너른 목장에는 소대신에 엄청난 양의 감귤껍질을 말리고 있다.

이 렇게 말린 귤 껍질은 차의 재료로 쓰인다고 하는데 ...

사진상으로 초원의 오렌지색이 하늘과 잘 어울려지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실상 말리는 과정에서 귤이 썩은 냄새가 바람에 날려 코끝을 자극해준다.

 

 

 

신풍 신천 바다목장

"신풍리와 신천리 바닷가 약 10만평 규모의 잔디밭.

예전에는 '신천마장'이라 불리는 마을 공동 말 방목장이었고 지금은 사유지로 소를 방목하여 키우는 곳이다.

물빛 바다와 풀빛 초장이 어우러진 목장의 풍경은 제주에서만 볼 수 있어 색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신풍리에서는 매년 제주의 전통 축제인 '어멍아방잔치'가 열린다.

 

 

 

 

바다목장을 지나면 2코스 종착지인 표선해수욕장까지 해안도로를 따라 계속 걷는다.

 

 

 

제주 표선해비치해변

표선 해비치해변

길이 0.8km, 넓이 8만평에 이르는 너른 백사장. 썰물 때에는 커다란 원형 백사장인데,

밀물 때에는 바닷물이 둥그렇게 들어오면서 마치 호수처럼 보인다.

전설에 따르면 이 백사장은 원래 깊은 바다였고 동쪽의 남초곶은 큰 숲이었는데

설문대할망이 하룻밤 새 남초곶의 나무를 다 베어서 바다를 메워 이 백사장이 생겼다고 한다.

 

 

 

배고픈 다리를 지나면(??) 하얀모래의 백사장이 나온다.

백사장 옆으로 오솔길을 걸으면 갈대밭 너머로 육지 쪽으로 움푹들어간 넓은 백사장이 나온다.

바닷물이 나간뒤라 백사장을 가로 질러서 표선해비치해수욕장에 도착하였다.

 

 

표선해비치해수욕장에서 인증샷과 스탬프를 찍고

시내버스를 타고 숙소부근에 도착하니 4시정도 되었다.

 

 

어제 먹었던 고기국수집

 

 

 

일찍 숙소에 들어가기도 그래서

올레3길에 동행했던 두분의 남성들과 함께

어제 걸었던 2코스의 나머지 구간( 홍마트 ~ 온평포구)을 걸었다. 

 

 

 

 

 

대수산봉 정상

 

 

 

제주 무밭

 

 

 

 

혼인지

 

 

 

 

 

 

 

 

온평포구

 

 

 

저녁식사는 온평포구에서 해물라면으로 ...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별미이다.

방송에도 나온집인데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