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역사 - 리 왕조 (11세기), 쩐 왕조 (13세기)/ 배틀트립 베트남 편

베티남의 다이비엣으로

베트남은 중국의 영향을 받아 동아시아 문화권에 속함 (지리상으로는 동남아시아지만 )

=> 기원전 2세기 한나라 때부터 중국의 지배를 받다가  당이 멸망한 후 독립왕조를 세움

그후 여러 왕조가 들어서고 11세기에  리 왕조가 들어섬 =>  국호를 다이비엣(대월)로 정함.

리 왕조때 송나라의 영향으로 과거 제도를 실시

베트남에 가면 공자를 모신 사당인 문묘이 있는데 이것은 유교를 본격적으로 받아들였다는 뜻

문묘 안에는 또 다른 건물인 국자감 (왕실과 대신의 자녀들의 유학을 배우던 최고 교육기관)이 있다.

유고와 더불어 불교도 리 왕조때 보호되면서 발전

베트남은 중국문화의 영향을 받아서 독자적인 전통 문화로 발전해 나감 

1255년 쩐 왕조가 들어섬 (13세기)

 다이비엣  최초의 역사서인 <대월 사기>를 편찬해  민족의식을 복돋우고

한자를 기초로 한 쯔놈 문자를 만드는 등 독자적인 문화로 발전해 나감. 

쯔놈문자	발음	뜻
아름다울 미 + 계집녀	메	엄마

* 쯔놈눈자 : 베트남 어에 맞게 한자를 조합해 만든 문자

한자와 함게 14세기부터 널리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현재 베트남 문자는 특수한 부호를 지닌 알파벳을 쓴다.

다이비엣의 쩐흥다오 장군 => 우리나라의 이순신 장군에 해당

원의 50만 대군을 격파  - 

 원나라 함대가 밧당 강에서 원군과 굑전하다 설물 때  후퇴를 해 적은 유인

숨어있던 병사들이 공격을 격사해서 후퇴하던 원군들의 배는 미리 설치해두었던 강바닥의 말뚝에 걸려

후퇴도 못하고 부딪쳐 침몰 => 오늘날까지 베트남의 국민적 영웅으로 존경받고 있다.

쩐 왕조는 남쪽으로 세력을 키우며 참파와 대결

* 참파는 2세기말, 지금의 베트남 남부에 세워진 나라로 인도의 문화의 영향을 받아 발전

* 포클롱가라이 : 13세기 참파가 세운 힌두교 사원

~ 땅이 기름지고, 항해술과 배 만드는 기술이 발달 해 교역으로 번성

1400년동안 베트남 남부를 지배하던 참파는 17세기말 다이비엣에 정복 

=>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문화가 결합된 독특한 베트남 문화가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