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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9.라오스(2018)

라오스 1일차 인천에서 비엔티엔으로 (2018년1월 7일)

by 시경아빠 2018.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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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천공항( 진에어, 17시 출발)  ->   저녁은 기내식 제공 ->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엔에 도착 ( 20:50)  우리나라보다 2시간 빠르다.


2. 비엔티엔공항에서 공항 택시를 타고  pvo 호스텔 숙소로 이동 ( 7달러, 15분 소요 ,  합승또는  시내방향으로 나와서 타면 저렴 )



3. 숙소 체크인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탑승구에서 대기중


대기중에


이번 비행기는 진에어로



드뎌 비행기 탑승






기내식 제공




ㄱ내서 일몰

롯데마트 약국에서 구입해간 영양제


기네에서  나눠 준 입국 신고서

기내에 라면냄새 유혹에 결국 라면을



6시간만에 라오스 비엔티엔 공항에 도착

시차 -2




시내로 들어가는 유일한 수단 , 택시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선택의 폭이 없다.





13시 집 출발해서 651 버스타고 김포공항에서 공항버스로 환승해서 15시 인천공항에 도착. 

줄이 엄청길어 30분정도 대기해서  티켓팅하고 세관통과해서 16번 탑승장에 도착. 

한시간정도 주변을 구경하다 비행기에 탑승.


항공기 내부는 6열 좌석인데 들어가는 통로 입구부터  짐을 선반에 올리는것 때문에 줄이 길게 서있다. 
승객들이 짐을  많이갖고 타서비롯된것  가급적이면 짐을부쳐야겠다.


인천에서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까지는 6시간 소요된다. 

이륙되자마자 롤주먹밥 두개와  물이 제공된다. 

여섯시가되었으니 배가 출출할때 허기를 채울수있어 좋다. 

울 아들은 맛있다고 잘 먹는다.
출발전에  던킨도넛츠와  베스킨라벤스에서 아이스크림으로 요기를 채웠지만 부족한가보다.

점심은 김포공항편의점에서 김밥한줄씩 먹었으니  배가 고플수밖에는 없다.


요즘들어 부쩍 울 아들 배통이 점점 더 커진다.
이제는 나보다도 더 많은 양을 먹는다.  

출발전날  집에서 키를 재었는데 154cm가 나왔다.
20cm만 더 자라면 나만큼 자란다. 
아들이 큰걸보니 내가 나이를 먹긴먹었나보다.


집을 나서기전부터  엄마와 오랫동안 헤어지는것이 슬픈지 연신 지엄마를 부등켜안고 키스까지해덴다.
영락없는 초등생의 모습. 애교가 넘치고 사랑스럽다.
나에게 제안 고마운 존재인것에 대해 감사한다.

울 아들 비행기안에서 영화보고나서 컵라면과 콜라도 먹고 한시간 반정도 옆자리가비어 침대처럼 편안하게 누워 잠을 자고깨서나니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엔공항에 도착시간이 9시20분 한국시간으로는 11시20분인셈이다.


입국심사장 줄도 길게 늘어서있다.

한국인들이 대다수로 30분이상 줄을 길게서있었다.

서있는동안 더운열기와 습한공기 그리고 모기가 눈앞에 어른거린다.
계절이 한국과 반대이다. 아니 여긴 늘 날씨가 우리의 여름날씨이다.

밤에는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거나 추울거라생각했는데  웬걸 숨이 딱힌다.


울아들 이마에는 땀이송송 맺힌다.

무더워를 뚫고 입국장으로 나와 도시로 진입하기위해 택시를 타려는데 이곳도 10여명정도 택시를 타기위해 대기중이다.
혹시 바깥으로 나가 빈차를 찾았지만  보이지도않고 누가와서 호객을 하는 이들도없다.

어쩔수없이 택시를 이용하였는데 이마저도 택시는 없고  밴만있다고한다.

택시요금우 7달러인데 8달러이고 중요한것 그것도 혼자만 태우고가는것이아니라 두팀을 더 태워 출발하였다.
시내까지 20분거리밖에안되는데 생각보다 넘 많은 요금과 합승을 한다고생각하니 갑자기 화가 나 문제제기를했지만 늦은시간에 다른택시를  타는것이 힘든상황이라 선택의 여지가없었다. 


숙소에 도착해서  체크인을하고 2박요금 30달러와 보증금10달러를 지불하였다.
2층숙소는 2층 한개와 한개 더들어갈 정도로 잠자기에는 딱좋다. 아주 심플하고 내부도 깨끗하다.
특히 에어콘이 설치되어 쾌적한  잠자리를 가질수 있었다. 
화장실과 샤워장은 각층별로 외부공간에 별도로 설치되었는데 샤워장은 1인실 정도로 작지만 씻는데는 큰불편은 없었다. 
내부는 오직 샴푸만 있을뿐 다른 품목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