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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도(지리산)

익산 여행 (20200522626)-

by 시경아빠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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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수업마치고

20분 거리에 있는 익산으로 이동

 

익산 일정표

 

 

1. 백제 왕궁

 

익산에서 가볼만한 곳은 ?

 

하루 반나절 동안  ~~~ 9개 관광

 

1일차 오후 는 ?  왕궁리 유적 -> 미륵사지 -> 구룡마을 대나무 숲 -> 서동마을 (지도에는 없다) 

중앙체육공원 (차박)

 

2일차 :  만금강 자전거 투어 (8시~15시) -> 원광대 자연식물원 -> 아가페 정원 -> 교도소(5시 마감) -> 고스락(6시 마감) -> 한옥체험관 -> 두둥교회 -> 나바위 성당(김대건 신부) -> 강경 역  

 

 

 

 

 

왕굴 박물관  1층에서 2층 체험관으로 올라가는 길의 계단 도서관 

리모델링해서 오늘 재오픈한 날 ~~~

 

2층은 여러 체험관실

 

 

 

음 여기서 특이한 것(?)

화장실 ~ 땅을 파내고 나무 기둥을 세워 발판을 만들었는데

당을 파낸 벽에는 점토를 발라 내용물이 스며들지 않게하여 지하수의 오염을 방지했다고

뒤처리는 휴지 대신 나무 막대기로 

 

 

백제 왕궁터 & 5층 석탑

 

 

 

 

해체보수과정에서 유리사병과 19매의 금강경판, 금강사리함 등의 사리장엄이 발견 

 

 

1탑 1금당 구조

 

 

 

정원 수로 & 저장 공간

 

 

 

 

 

 

 

 

2. 미륵사지

왕궁터에서 미륵사지로 

박물관은 17시30분 마감으로 입장 못함 

 

 

 

새로 완성된 백제 무왕의 미륵사지 

두탑이 불국사의 석가탑과 다보탑이 연상

이 두 탑 가운데 목탑이 있었는데 소실 ~~

왼쪽이 서탑(국보), 오른쪽은 동탑

 3탑 3금당의 가람 배치 구조이다. 

 

뒤에보이는 산이 미륵산

 

 

2009년 1월 서탑에서 발견된 금제사리 봉영기

좌평 사택적덕의 딸인 백제와우가 재물을 시주해 사찰을 창건하고 

사리를 봉안해 왕실의 안녕을 기원한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7층 석탑

탑 윗부분 돌을 쌓아놓은 모습이 첨성대 ~~~

 

자전거로 탑 주변을 휙 돌아보고 ~~~

관광객은 전혀 없다.  휑 ~~~

 

 

 

 

앞으로 복원계획

다음 여행지는 ~~~ 서동공원으로 

 

 

 

 

3. 구룡마을 대나무 숲

서동공원 가는 길에 우측으로 대나무숲 이정표를 따라 이동

 

 

 

도로 양 옆으로 위치한 대나무 숲

이곳이 드라마  '추노' 촬영지라고 

차에서 내려 잠깐 사진만 촬영

 

4. 서동공원

 

들어가는 길에  금마사거리에서

명품 찹쌀꽈배기 2개와 야채코로게 1개 구입

따뜻해서 맛있게 먹음.  

 

천녀산화

예쁘고 아름다운 꽃을 뿌려

인간세상 사람들에게 축복을 전해주는 조각품이라고 

중국 느낌이 ~~~

 

서동공원 앞 금마 저수지 내 연꽃 & 나무테크 길

 

 

 

 

 

 

가물어서 물이 많지않다.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

 

 

저녁 노을과 선선한 바람이 ~~~  내게로 다가온다, 

 

서동과 선화공주 !!! 러브스토리 

 

 

 

소동농촌테마공원내 동물들

 

 

 

금마저수지

 

금마저수지 둘레길 산책 

 

 

 

 

서동공원

 

서동공원 구경후 시내로 진입 

차박지 물색  -> 중앙체육공원 주차

 

 

6. 차박지 -  중앙체육공원

 

 

 

 

공원내 분수

 

 

 

센트럴 apt

 

 

 

축구장

 

 

 

농구장 & 산책로

 

 

 

 

 

공원 바깥쪽으로 난 산책로를 따라 한 바퀴 ~~~ 

 

 

 

 

 

 

7. 만경강 자전거길

주차장 부근에서 발견한 자전거길 

네비 검색하니 30분 거리 왕복 1시간 

하지만  1시간이 6시간이 되었다.

 

 

익산 귀금속 

수출자유구역을 지나 

 

 

 

익산역 

수능 마치고 야간열차 타고 중간에 잠시 열차 변경 때 역앞에서 백반 식사를 했는데

3,000원에 된장찌개와 김치찌개와 밑반찬이 푸짐하게 나와 

주문한 백반이 맞는지 주인에게 물어보고 먹은 기억이 서린 곳 

 

처음 계획은 이곳이였는데 

 

 

 

목천포 다리

 

 

 

 

만경관 문학관

 

휴식겸 잠시 들린곳

 

9시30분 오픈

 

 

 

 

문제는 이 자전거 도로

포장도 잘되었고 양옆으로는 노란 꽃(금계국)이 만개한 상태 

 

꽃에 이끌려 하류쪽으로  직진

 

사진오른쪽은 파크골프장 

 

 

 

 

전주에서 라이딩 하는 분들이 쾌 많다.

 

 

만경강

 

 

 

 

옴서감서 쉼터 

오면서 가면서 쉬어간다는 의미 

 

 

여기서부터는 군산 

나중에 군산에 오면 도전 !!!

 

 

 

 

새창이 다리

만개의 밭이랑’이란 뜻에서 이름 붙은 만경강(萬頃江)의 하류,

김제와 군산을 오가는 길목에 자리 잡은 신창마을.

 

예부터 서해로 통하는 포구였던 새창이나루(新倉津)가 있는 이곳은

1905년경 시장 인근에 자리 잡은 일본인 농장주와 상인들이 군산으로 가기 위해

나룻배를 이용하면서 사람들이 모여들어 생긴 마을입니다.

이곳에는 일제강점기인 1933년 김제평야에서 거둬들인 쌀을 수탈하기 위해 만들어진 다리가 남아있습니다.

시대의 아픔을 간직한 새창이다리를 걸으며 기억해야 할 역사를 되새겨봅니다.

 

 

 

 

 

 

 

새창이 다리 지점에서 김제와 군산 둘레길과 합류

 

 

 

차도와 자전거길이 잘 포장

 

 

드넓은 만경강 평야

 

 

오후 햇살  ~~~ 넘 덥다

모자쓰고 그런데 손등은 완전 노출

 나무 밑 그눌을 찾아서 요리 조리 ~~~

장갑을 준비해야겠다. 

 

 

 

 

ㅎㅎ 사진 작가분께 부탁해서 ~~

 

 

파크 골프장 앞 쉼터 - 사수정

 

 

 

다시 도착한 만경강 문화관앞

 

여기서 원광대 자연수목원으로 

 

금강산도 식후경

이리역 부근에 있는 부부 청국장집 (현지인 추천집)

7,000원 

 

익산 시청과 의회

 

 

 

8. 원광대 자연식물원 둘레길 산책

 

15시 마감이라 서둘러 입장

 

 

생명자원과학대쪽 입구

 

 

평일 낮이라 한산

시계 반대방향으로 관람

 

빠르게 한 30분 정도면

둘레길 한 바퀴 산책이 가능하다. 

 

 

우리나라 대표 텃새인 직박구리(?)

 

 

메타쉐콰이어 & 숲속 도서관

 

 

 

장미원

 

 

 

 

 

 

 

 

무궁화 동산

 

 

 

 

소나무

 

원광대 운동장

 

 

 

원광대 정문에서 시원한 음료 한잔

 

원광대 정문에서 다시 자전거로 중앙체육공원으로 

 

 

10. 중앙체육공원에서 아가페 정양원으로

 

무료입장이다.  

 

이곳은 무료 요양원 시설로 신부님이 아픈 이들을 위해 만든 사유지이다. 

 

 

향나무 산책길

역시 시계방향으로 8자로 돌아서 관람

이정표가 있으니 참고해서 돌아보면 된다.

이곳도 공간은 넓지않아 30분 ~ 1시간 정도면 관람 가능하다. 

 

 

 

 

 

 

메타세콰이어 정원

 

 

 

 

포토죤인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 

 

 

붉은양귀비와 울창한 메타세콰이어  

 

향나무

 

 

 

9. 교도소 세트장

페교를 활요한 교도소 세트장

영화 '7번방의 선물' 촬영 장소

 

17시 클로즈

 

동선상 고스락은 먼저보고

교도소 세트장 -> 한옥체험관 -> 나바위 성당 -> 서울순으로 해야하는데

 

 

고스락은 18시 폐관이라 아가페 구경 후 이곳부터 선관람

 ( 왕복 20분 손해)

 

원래 천천히 구경하고 하루 더 자고 서울로 올라갈려고 했으나

나머지 남은 일정을보니  좀 서두르면 구경 다하고 

늦게 올라가도 되겠다 싶었다.

 

 

 

새로운 공간, 새로운 느낌 

TV, 영화 속에서는 많이봐서 익숙하고 친숙한(?) 공간 

하지만 

그 속에서  또 다른 암울한 역사가 떠 오른다. 

 

 생각보다 많은 영화들이 이곳에서 촬영

아무 생각없이 봤던 영화 속의 장면들이 스멀 스멀  떠오른다.

 

낯선 공간 

그래서 더 일반인들에게 인기 장소

 

 

7번방의 선물 

 

 

접견실

 

 

 

고백의 벽

 

 

도덕성 함양 & 법 질서 확립

 

 

 

 

 

 

10. 고스락

교도소 세트장에서 10분 거리

 

무료입장

 

 

 

고스락 ???

고스락은 ‘으뜸’, ‘최고’를 뜻하는 순수 우리말이다.

 장인 정신이 풀풀 ~~

 

대형 옹기들이 4,000여개로

우리땅에서 자란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서 발효 숙성시킨 건강한 장들을 만드는 곳이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아서 구경

 

전망대

 

 

늦은 해질무렵인데 햇살은 이글 ~~~

그늘이 아쉽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고스락

 

 

 

평일 늦은 오후라 한산

유일하게 투어하시는 분들을 만남

 

담벼락 아래에 핀 송엽국

송엽국(松葉菊)이란 ‘소나무 잎이 달린 국화’라는 뜻이다.

솔잎과 닮은 잎, 국화와 닮은 꽃이 핀다는 의미가 있다.

 

잎 모양과 무리 지어 피는 모습이 채송화와 비슷해 ‘사철채송화’라고도 한다.

 

 

낯설지만 익숙해서 반가운 첨성대 

여기서 별 자리 관측 ~~ 

 

시간이 되면 

익산 시티투어를 활용하는 것이 좋을 듯

 

 

 

11. 함라 한옥마을 체험관 

사진만 찍고  패스 

넘 조용 ~~~ 아무도 없다.

 

 

 

 

 

12. 두동교회 

 

 

 

목재로 지어진 종탑

 

1929년 건설된 두동교회의 초기 본당 모습인데 ~ 그냥 한옥 느낌

남여유별의 유교적 전통에 따라 동선을 분리한 ㄱ자형 구조로

익산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라고~

 

 

 

 

 

13. 나바위 성당

 

 

붉은 벽돌식으로 지어진 본당으로 왠지 정겹다. 

 

네이버 검색해보니

명동성당을 지은 신부님이 설계한 것으로

서양 건축양식에 한국 전통 목조 건축 기법을 조화 시킨 건물이란다.

어쩐지 ~~~ 

 

 

다 내게로 와라 ~~~

 

 

 

깔끔하게 잘 정돈된 성당 

 

 

 

김대건 신부 기념비

 

 

 

 

암벽 아래에는 마애삼존불상이 공존

 

화이트 칼라의 본당 내부 & 스테인글라스 

 

 

 

 

익산 여행 

여기서 마무리 

특별하게 볼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던 숨은 여행지들이 많이 있다. 

 

이제 강경역으로 이동해서 

식사를 

 

 

네이버 검색색해서 찾아갔는데 1인은 식사 불가 ㅠㅠㅠ

CCCC

 

식사할 곳 돌아보다가 들린 강경역

 

 

 

 

백반집을 찾다 결국 이곳으로 

시래기 백반 주문했는데

맛있다. 찬도 정갈하고 밥도 맛있고 

쌀 윤기도 쫠 쫠 ~~~

 

밥이 보약이다. ~~~~

 

19시30분  슈퍼에서 오징어 땅콩과자와 환타 음료 구입후 서울로

 

10시전에 집에 도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