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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남

밀양 아리랑길 일자봉(산성산), 종남산

by 시경아빠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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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봉(산성산) 가기위해  삼문동 119 소방서 앞 도착

 

출발지는 용두산 산림욕장 입구

 사진 촬영은 이곳부터 

왜~~~

이전 구간은 전날 올라갔다 어두워져 정상까지 못가고 하산함

 

 

금시당 갈림길에서 직진해서 일자봉으로 올라감

좌측 금시당 방면이 밀양아리랑길 3코스 방향

 

익어가는 가을 풍경 & 나무계단 

 

체육시설

 

이곳부터 본격적인  언덕길이 시작 & 우측길은 샘터방향으로 우회해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좌측으로 올라가서 우측길로 하산

주말이라 산행하시는 분들이 제법 많다. 

500계단 출발점

평지로 이어져 쉬운 산인줄 알았는데

그것은 워밍업에 불과,  산의 존재감을 일깨워주는 구간 

이럴때는 오직 바닥만 쳐다보고,

계단 숫자도 세어가면서 마치 평지를 오르는 느낌을 갖고 오른다.

 

 

체력은 나이와 상관없다.

 

계단이 끝나는 곳에 바로 팔각정이 

 

팔각정에서 시내를 조망하는 것이 최고

날씨는 덤이고 

이제 대충 방향에 대한 감각이 조금 온다.

사진 앞쪽이 용두목유원지이고 밀양강 뒤쪽은 단장면이다. 

 

가회송림 캠핑장(좌) & 밀양 ic (중앙) & 단장면(우측)

 

밀양 시내 조망

맨 앞쪽이 암새들 ,  두번째 다리가 ktx 철교,  세번째 다리는 밀양교이다. 

밀양교 좌측편이 삼문동, 우측은 내일동과 내이동, 교동이다.

 

  

팔각정에서 8k 지점이 만어산 

 

산성산 정상석

 

 

산성산 정상석에서 올라왔던 계단을 피해  반대편으로 샘터 방향으로 하산

 

돌무지

크기만 다를뿐 만어사 느낌이 

 

 

정상 갈림길에 다시 도착 

 

 

클리어 ~~~

여기 용두목 주차장에서 산성산 정상까지 왕복 2시간 소요

 

119 소방서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삼문동에 위치한 식당으로

 

밀양 맛집으로 우동(4천)과 떡볶이(4천)로 점심식사 

식사후 숙소로 돌아가 휴식후 3시 넘어  승용차로 종남산으로 고~~

 

네비에서 종남산 팔각정을 찍고 남동복지회관 입구에 주차

 임도길을 따라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포장길이 끝이 안보인다. 

다시 내비를 검색보니  팔각정까지는 도보로 25분 정도 소요.

다시 주차한 곳으로 10분 정도 턴해서  차를 갖고  팔각정에 도착 

 

이곳까지 걸어서 올라갔다 되돌아 내려감

팔각정까지 이런 길이 쭉 이어짐

 

종남산 팔각정 주차장

팔각정까지 오르는 임도는 포장길과 약간의 비포장길로  차 한대 올라갈 정도의 길을 조성해두었다. 

 

팔각정 주차장을 출발해서 정상까지는 왕복 1시간 소요

 

늦은 시간이라 일몰전에 하산해야해서 서둘러서 올라감

 

종남산 지명에 대한 여러설들

 

올라가는 도중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정상이 얼마남지 않아 다시 하산하기는 그렇고 

비오면 비오는데로 맞기로 하고 정상으로 고 ~~

 

밀양시내

 

기산리방향

눈 앞에 정상이 ~~

 

봉수대 도착했는데 다행히 빗방울은 그쳤다. 

 

 

 

봉수대에서 주변 조망

 아니  넌 누구

철이 많이 지났는데~ 진달래가 아직 남아있다 

신기 ~~뭔가 아쉬움이 있는지 ~~ 

 종남산은 봄에 진달래로 유명한 곳이다.

밀양 8경의 하나인 종남산, 해발 662m로 시내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봉수대 주변 억새

 

종남산 포토죤

사진뒤로 보이는 능선이  진달래 군락지 ~~

 

하산길에 쌓인 낙엽송

 

산길

 

 

팔각정 주차장에 도착

 

 

 

저녁 ~~~

 


수업을 마치면 숙소로 들어가면 5시 

일몰 시간은 5시40분 정도

어두워지면 혼자 산길을 혼자 다니기는 무섭다.  

 

자전거를 갖고 영남루 아랑각 강변으로

 

영남루 수변길

 

 

똥개 촬영지 터널을 지나 

 

애견카페

 

가회 송림앞 만두집

 

쥔장께서 추천해 준 새우만두

내입에는 별로 

 

 

돌아오는 길에 동문을 잠시 들러

 

초저녁인데 불빛만 켜져있고 아무도 없다.

 

 

 

동문 구경하고 들어오는 길에 

저녁에 혼자 숙소에 있으면 입이 근질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생각도 나고

오늘은 옛날 팥빙수를 먹어본다.

4,000원 저렴하고 매장도 넓다.

매장 한쪽에 옛날 과자를 전시

 추억이 스쳐가는 동시에 내맘을 빼앗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