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금도와 도초도 자전거여행
오랫만에 라이딩인지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다.
감기몸살이 2주 넘게 이어지고. 피로가 많이 누적되었나보다.
이렇게 길게 집 떠나온 것도
~~나름 익숙해질만한데. 나이 탓인가보다.
숙면을 못한 탓일 수도. ~~
쉴려고 명퇴를했는데 다시 제자리에 있는 기분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홀가분
언제든지 떠날수있으니
하지만 태생이 그런지 책임감이 날 구속한다.
어쩔수없는.
세차후. 무작정 시내로. ~임자대교를 건너 점암선착장으로.
지금은 다리가 놓이면서 기능을 상실. ~~
김 양식하는 배만 보일뿐~
재원도들어가는 배편도 있다는데
지도시내에있는 식당에서 짱둥어탕으로 가격이 15000원 엄청 비싸다.
증도에서 10000원~12000원인데 ㅠ
전주에서 워낙 경쟁이 심해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는데 ~~ 장둥어가 얼마나들어갔는지 알수없지만 ~
식사를 하고는 있지만 입맛이 없다. 식사후 곧바로 숙소로 들어가는 것이 좋을 듯 싶다.
믹스커피 2잔 마시고 좀쉬었더니 몸이 조금나아진느낌
증도로 차를 돌린다.
증도대교를 건너 좌측편에 신안자전길을 따라 앞쪽산으로 들어선다
포장과 비포장 산길을 따라 가다 고사리깨는분들을만나서 나도 재미삼아 한송이 담아왔다.
승용차내에서 차창밖 풍경을 보고지나니 훨씬 더 몸이 수윌해진다. 몸과 마음은 하나인데 ~~편안함에 익숙해지면안되는데
양식장
해수욕장
도자기형상 해상부표
신안해저유물발굴해역에 도착
비포장도로를 따라 태평염전수생식물원 산책
지난번보다 함초가 많이 붉어지고 더 자랐다
불루베리 소금아이스크림. 3500원
왕바위선착장 도착
이곳에서 배타고. 자은도로 들어걀수있다.
선착장앞 이순신장군동상?
짱둥어해수욕장
동죽과 백합
30분동안 잡은것인데 양이 많다.
칼국수나. 삶아서 양념장에 무쳐먹으면 맛있었을것같았는데
동죽은 뻘이 많이들어있어 먹기불편하다고 ㅠ
갯벌 체험
증도 면사무소가는길에 유채밭
갯마을식당앞 식당에서짱둥어탕으로
증도대교늘건너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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