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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도(지리산)

신안 승봉산(20230430)

by 시경아빠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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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숙소 출발
압해 - 신안대교  경유,  1시간30분 달려서  암태중학교도착 
등산로 입구를 못찾아 잠시 헤맴 . 

 

마을 공영주차장 (쌍둥이 횟집) 주차 후   청수장 뒷편으로 올라감 . 
원래 주차장에서 길 건너 나무계단을 따라 진입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신축건물로 인해 진입불가
 

등산 일정 :  현위치 (09:40)  -> 정상(11:20) -> 수곡임도(12:40) - 마당 바위 - 노만사 (13:30) -> 노만사 진입로  (13:50) -> 도보로 큰길로 -> 승용차 히치하이킹  -> 암태 공영주차장 (14:10) 
 

정상 높이는 333.5m   완만한 흙길과 암릉을 따라 올라감 . 중간 중간에 큰 돌덩어리 바위도 보이고 

조금만 올라가면 멋진 바다 풍경을 조망하면서 산행 
파아란 바다색과 조화를 이루어 그려놓은  마을 지붕들 
신안은 섬마다 마을 특색에 맞춰 지붕을 깔맞춤해두었다.   그 중 젤 유명한 것이 퍼플섬     

고도가 높아질 수록 또 다른 풍경들이 눈에 들어온다.    5월은 신록의 계절이라 그런지 4월의 끝인데 벌써 눈이 시원해온다.  

승봉산은 산 전체가 돌 산 인듯   
올라가는 길에   바위들을 자주 목격한다. 

면사무소 1km,  승봉산 정상까지 2.4km 지점
정상까지 길이 잘 조성되어있어  편안하게 부담없이 산행이 가능하다.

바닥에 피어있는 진달래 
 

각시붓꽃

끝없이 펼쳐지진 다도해
마치 남해 온 착각을  불러온다. 

울산 흔들바위를 연상시키는 입석

 

암릉구간 

제비꽃

중간 중간 암릉구간에서 바다를 조망 
같은 곳을 봐도 고도에 따라 풍경이 다르게 펼쳐친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고 

 

면사무소 2.3km 지점 , 초등학교는 1.3km  ~~ 초등학교에서 치고 올라가는 길이 더 가깝나?

걸어온 길 

부처 손을 닮아서  부처손이라 
잘 연상되지않지만 , 신경 안정에 좋단다. 

어제 비온뒤로 날씨는 좋지만 
황사가 있는지 하늘이 완전 맑지는 않다.  그래도 산을 오르기에는 좋은 날씨

이름을 잘 지어놓은 1004대교
높은 곳에서 바라보면  그 지역의 모습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정상이 눈앞에 
발걸음이 더 가벼워진다. 

천사대교 건너 좌측에 보이는 곳이 자은도 
 

만물상 구간 
 

밧줄이 놓여진 암릉 구간 
 

끝없이 펼쳐지는 수많은 섬들 

 

 

점심은 어제 임자도 하나로 마트에서 구입한 맘모스빵으로 

추포대교
 

정상석뒤로 자은도

추포. 그리고 비금도 도초도 방향

 신안의 여러 섬들을 조망할 수 있어 좋은곳

원점회귀할까했다 반대편 수곡임도방향으로 하산
하산길도 큰 어려웅없이 내려감
급경사구간에는 철계단도 만들어두었다.

수곡임도
정상에서 30분소요~~
이곳에서 임도길 따라 하산가능

수곡임도에서  큰봉산으로
잠시 숲길과 오르막 길이 이어짐

222m 큰봉산에서 잠시 휴식

노안사 갈림길

노안사가는길 우측편에 오리바위

노안사 가는길에 우측편에 와불바위  육안으로 형태를 파악하기는. 좀~

노안사

노안사 멍멍이와 하산길 동행

수곡버스정류장
하루에 면사무에서 5회 운행되는데
이곳 수곡까지 10분 소요.
그리고 이곳을 경유해서 추포로 해서 다른 동네를 경유해서 면사무소에 도착하는데 1시간10분 정도 소요.

 수포버스정류장에서 큰길로 걸어나와 승용차 히치하이킹~
해서 공영주차장 에 도착해서 인근 식당에서 물회(35000)로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