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자은도 주변을 구경했고 오늘은 고민하다 자은도로 넘어가 블랙야크 섬 100 산인 두봉산으로
증도 왕바위 선착장에서 배타고 자은도 고교선착장으로 넘어와 주차는 자은파출소 앞 공영 주차장에
산행 들머리는 자은 중학교 , 정문으로 지나 100m 정도 계속 직진해서 올라간다.
오늘 산행은 자은중학교 - 무선기지국- 두모산 - 두봉산 정상 - 도명사 코스로 총 3시간 소요되었다.
자은중학교에서 무선기지국으로올라가는 길을 못찾아 헤맺고
무선기지국을 지나 두모산까지는 나무 계단이 쪽 이어져 오르막이라 젤 많이 힘들었다.
두모산에서 두모산 정상까지는 완만한 숲길로 이어져 좋았고 정상 부근만 조금 경사가 있었지만 크게 힘들지 않았다.
정상에서 도명사 코스는 암벽 구간이지만 철계단과 로프가 중간 중간 잘 설치되어 있어 크게 힘들지 않았다.
습하고 더운 날씨라 걱정했는데 더위 빼고는 큰 불편함은 없었다.
자은중학교
10:03
자은중학교 관사 보이는 곳에서 우측 숲길로 ~~ 여기서 윗쪽으로 올라갔다 길이 없어 이곳 저곳 찾느라 시간을 허비
자은 중학교 숲길에서 무선 기지국 올라가는 초입은 숲이 무성 . 5분 정도 올라가면 구영리 저수지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남
10:13 kt 무선기지국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있어 홀로 산행하는데에도 큰 무리는 없음 ~ 혼자라 혹시나하는 불안은 있지만
앞쪽으로 두모산과 두봉산이 보인다.
자은초등학교 & 구영1저수지
10;24 나무계단
이마에 땀이 맺힐 정도로 산행중 젤 힘들었던 곳
10:37 두모산 (성채봉) - 이곳서 두봉산 정상까지는 1.9km
무한의 다리가 있는 둔장해변
원시림 구간
10:52 면사무소 갈림길
10:59 두봉산 정상 방향
대율리 ???
닭의 장풀
구영저수지 갈림길 , 정상 0.9km
올라갈 수록 시야는 별로였지만 뜨거운 태양을 조금이나마 덜 느껴서 좋았던 산행
숙취에 좋다는 아스파라거스 ???
걸어온 길 (구영저수지 -> kt -> 두모산)
정상 두봉산 방향
원추리
암릉구간
암릉구간에 철계단이 놓여 오르기 수월
올라온 길
두봉산 정상 (363m)
블랙야크 100섬 인증
정상에서 초콜릿과 두유 마시고 도명사로 하산
하산길 암릉 구간의 철계단
잘 정비해 놓은 하산길
앞쪽이 천사대교 방향인 듯 싶은데 시야에 앞잡힌다.
암벽을 내려오면 바로 도선사 숲길
12:14 도명사 앞 정자
도명사에서 나와서 구영리 방향 임도길로 (1.5km)
구영리 방면 임도길 - 등산화 바닥이 떨어져서 너덜너덜 ~~ 오래 신었나 보다
구영리 마을에서 kt무선기지와 두모산
구명성당
12:37 자은면사무소
10시 출방했으니 2시간 40분 산행
점심은 숙자네에서
주말이라 1인 식사 안된다고 ~~ 지난번에 단체로 들렸다고 해서 장어탕으로 식사 (14,000원)
돌솥밥을 한숟가락 떠서 먹었는데 밥 맛이 일품
장어탕은
증도에 있는 식당들이 훨씬 더 가성비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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