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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8-1. 발리(2026)

## 발리 여행 2일차: 우붓으로의 고군분투, 그리고 낭만 🌿

by 시경아빠 2026. 6. 26.


오늘은 발리의 교통 체증과 이머니 카드(E-Money Card) 구하기 대작전으로 시작된, 정말 '다이내믹'한 하루였다.

### 💳 이머니 카드 구하기 대작전

오전 11시 체크아웃 후, 버스를 타기 위해 필수인 '이머니 카드'를 찾아 나섰다. 편의점마다 재고가 없어서 20분 넘게 걷고, 그랩을 타고 이동해도 허탕... 캐리어까지 끌고 다니느라 진이 다 빠질 때쯤, 현지인 한 분의 도움을 받았다.
직접 오토바이로 3곳이나 돌아준 덕분에 겨우 손에 넣은 소중한 카드!

* **지출:**
카드값(32,000) + 충전(50,000) + 수고비(50,000) + 그랩 왕복(30,000) = **총 162,000 루피아.** *

**교훈:**
이머니 카드는 미리미리 챙기자! (나중엔 오토바이 그랩으로 이동하는 게 훨씬 빠르고 효율적이라는 걸 깨달았다.)

### 🚌 우붓으로의 긴 여정 (Mertasari → 우붓)



Mertasari에서 K5B 버스를 타고


Titi Banda에서 K4B 버스로 환승해 오후 2시쯤 우붓 그린필드 호텔에 도착했다.


발리의 교통 정체는 정말... 상상 이상이다.

**오후의 일정:**
* **늦은 점심:**


주유소 앞 **'Bakso Granat'**에서 박소(Mie bakso, Mie ayam bakso)로 해결 (6만 루피아).
불벝  더위와 습기로 온 몸이 끈적거림

* **몽키 포레스트:**


그랩으로 이동(36,000 루피아). 입장료는 1인 130,000 루피아.
길 위의 정체만큼이나 사람도 많았지만, 역시 우붓의 상징답다.

### 🌙 우붓의 밤: 힐링의 시간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코코 마켓에 들러 빈땅 맥주와 땅콩 스낵으로 입가심을 하였다.

해가 저무니 땡벝은 사라쳐 걸어다닐만하다.
인파와 자동차 오토바이 매연으로 가득찬 도시풍경
예전의  조용하고 한적했던 모습과는 사믓 달라진모습이다.

차와 오토바이로 혼잡한 도로는 사고가 낥듯한데. 큰 사고없이 요리조리 곡예를 하면서 잘 빠져다니는 것이 신기한다.

숙소 입구에서 오토바이를 3일간 30만 루피아에 렌트하고, 주유까지 완료(7만 루피아)하니 이제 좀 발리 라이프가 실감 난다.

**저녁 식사와 디저트:**
* **저녁:**
**'Warung Pondok Madu'**에서 폭립과 볶음밥으로  식사 (약 29,840원).


* **디저트:**
우붓 왕궁 근처 **'Tukies Coconut Shop'**에서 코코넛 아이스크림(6,471원)으로 마무리.


시원하고 달콤한 맛에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다.

오늘 하루, 카드 때문에 고생은 좀 했지만 오토바이도 빌렸으니 내일부터는 좀 더 자유롭게 우붓을 누벼봐야겠다. 🛵💨
**발리 우붓에서의 내일은 또 어떤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