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목표는
관악산 둘레길 3구간
( 서울대 입구 -> 낙성대 -> 사당역, 총 4.2km , 2시간 소요)
난이도 : 중 (산중턱까지 올라갔다 내려왔다하는 코스가 많다)
금요일 오후 . 퇴근 후에 승용차를 몰고서 서울여상에 주차를 하였다.
차에 있던 물과 배낭을 들고 학교 앞 신호등을 건너 관악산 둘레길 1코스 지점에 도착한 시간은 5시
해지는 시간을 감안해서 1시간 30분 정도 걷기로 하였다.
출발지점인 서울대입구의 새실쉼터 (사진 오른쪽으로 오른다)
낙성대공원까지는 1.62km
새실쉼터에서 올라가는 길
낙성대로 가는 이정표를 따라서 걷는다. 길이 한가하고 여유롭다.
늦은 시간이라 산을 찾는 이들의 모습은 보이지않는다.
혼자 걷기에 좋은 날씨다. (영상 8도)
넓은 공터가 나온다. (오른쪽 길로 이동 )
낙성대로 내려가는 길
서울여상 쪽 - 먼지가 많은 날이라 건물 모습이 사진에 잘 담기지않는다.
산뜻한 관악 ^^
관악산 둘레길은 서울둘레길과 구간이 겹친다.
서울대캠퍼스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를 지나 낙성대공원에 도착 - 까치산 생태육교까지는 3km가 남았다.
낙성대 매점(사진의 오른쪽으로->)
낙성대 안국문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곳인 낙성대. 태어날 때 하늘에서 별이 떨어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낙성대에서 올라가는 길
하늘로 우뚝솟아나 있는 나무. 메타세콰이어 길이 생각난다.
오르는 길에 찍어 본 낙성대 전경
인헌아파트
관음사 이정표를 따라서
은천아파트쪽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멀리 관악산이
돌산을 지나
전망대 - 날씨가 좋은 날이면 여기서 남산과 북한산이 잘보인다.
계속해서 관음사 이정표를 보고 걷는다
여기서부터는 서울둘레길 이정표를 보고 걷는다.
은천아파트로 내려가는 이정표 . 나는 관음사 이정표를 따라서
관음사를 향해서 ...돌계단을 오르다가 왼쪽길로
무당골
무당골에서 내려다본 시내모습 (인헌 중고)
무당골에서 까치산 생태육교까지 가 관악산 둘레코스구간이다.
하지만 길을 또 놓쳐서 서울둘레길의 종착지인 사당역으로 내려왔다.
다리를 건너 오른쪽 등산길이 서울둘레길이고
왼쪽 길이 관악산둘레길(?)인 까치산 생태육교로 가는 길이다. (안가봐서 )... 서울둘레길로 go . . .go
왼쪽으로
배드민턴장에서 오른쪽으로
관음사 이정표를 따라 오른다. (등산객이 내려오는 길 X )
산쪽으로 오른다.
관음사 헬기장
사당역 이정표
관음사에서 사당역으로 내려가는 길
명부전과 8층석탑 그리고 범종
신라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관음사
생각보다 역사가 있는 사찰이다. 대웅전보다 명부전이 더 커보인다.
내려오는 길에 만난 장승
사진의 왼쪽 끝지점이 사당역쪽
사당역 부근에 위치한 서울시립남서울 미술관에 도착한 시간은 19시
서울여상에서 17시 정각에 출발했으니 2시간 동안 걸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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