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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중국/실크로드10일(2014)

ebs 세계테마기행 실크로드 (시안-돈황)

by 시경아빠 2014.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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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 세계 테마기행

 

 시안에서 로마까지 12,000km의 교역로

 

실크로드의 시발지 , 시안

 

 

 

실크로드의 시작

 

시안성 => 자전거로 구경하는데만 해도 2시간 ,

과거에는 지금보다 8배나 더 규모가 컸다고 한다. 얼마나 큰 도시였는지 상상이 안간다.

인구 100만 .  숫자로봐도 상상 초월이다. 

당시 아마 세계 최대의 도시가 아닐런지... 지금 인구 100만해도 세계 도시인데

 

 

 

 

 

 

 

 

 

 

 

 

 

 

시안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이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릉과  능에서 1.5km 떨어져 있는 병마용갱이다.

병마용갱은 한 농부에서 발견되었는데

진시황의 당시 거느리고 잇던 군사들의 모습을  토상으로 만든 것으로 규모가 상상 초월이다.

왜 무엇 때문에 만들었을까하는 궁금증을 자아낸다. 

현재 총 7기가 발굴되었는데 그 중 3기만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다.

 

 

 

 

 

그리고 또 가봐면 좋을 곳이 중국의 5악중의 하나인 도교 성지인 화산이다.

 

 

김용문의 소설의 시작점인 화산 북봉정

왜 여기에 집을 짓고 사는지 이해가 안된다.

 

 

 


 

2부

 

시안에서 티엔쉐이(천수)

 

 

 

맥적산

(보리를 쌓아 만든산 ???) 

 

중국 4대 석굴 중의 하나 

북위시대- 청나라때 까지 만들어진 것.

 

 

 

 


 

 

란저우로

 

 

 

 

 

 

4대 문명의 발생지인 황허 강에서 뗏목 체험 (= 양피파즈)와

라마교이 사찰인 병령사를 찾아 간다.

 

 

 

 

황하를 배타고 1시간

꼬불꼬불 또 큰 부처님 지나 계곡 끝에  산부처님 한분이 계셨다. 백령사 스님

 

 

 


 

세계 테마 기행 3부

 

 

이번에는 란저우에서 800km 지아위관으로 간다. 

이 길을 하서화랑이라고 부른다. 

가는 길은 산맥과 사막사이의  협곡길이다.

걸어서 한달 . 중간 중간에 오아시스가 있고, 그 중 한곳이 자아위관이다.

 

 

 

 

 

자아위관은  만리장성이 시작되는 서쪽관문으로 명나라 때 건축. 군사적 요충지이다.

서역으로 갈려면 반드시 이곳을 거쳐야 한다.

 

 

만리장성 제 1돈 - 왜적을 침입을 막기보다는 경계의 표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갖게한다,

 

 

북대하 - 만년설이 녹아서 만든 협곡  

 

 

자아위관 주변의 돌을 주워서 만든  석예화  

 

 

 

 

화하이즈 가는길에 골룬산맥과 연결된 당금산.

서역남로는 해발고도가 3000m가 넘는다.

 

화하이즈 초원에는 과거 바다의 흔적을 볼 수 잇는 소금밭도 있다. 

그 넓은 초원에 사람들이 살고있는 집을 방문해보는데 ...

 

 

 

 

 

 

 

 

이번에는 돈황으로

돈황 시내는 생각보다 작고 아담

시내 중심에는 이곳의 상징인 비천상이 있다.

 

돈황은

대상 교역의 중심지 ...  서역까지 가지않고 이곳에서 교역이 이루어짐

 

시내에서 5분거리에 모래 산인 명사산이 있다.

모래가 우는 산이다.

모래 바람이 마치 울음소리와 같아서 붙여진 이름일 것이다.

 

이곳에 들어갈려면 입구에서 신발에 모래가 들어가지 않도록 덧신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입구에서 명사산까지 낙타를 이용하고

시내를 둘러 볼려면 사막의 나무계단을 이용해서 산 정상까지 오른다.

 멀리 돈황시와 막고굴이 들어온다.

 

 

 

 

 

모래 한가운데 오아시스가 존재. 월아천

물이 마른적이 없는데 현재는 물길이 막혀 말라가고 있다고 ...그래서 인공적으로 물을 보충하고 있다고

 

 

도교성지인 월천각

 

 

 

 


 

 

실크로드의 보석, 막고굴

 

돈황시내에서 20분

 불교미술의 진수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1,00여개의 석룰로 현재 420개 발굴

그림을 이으면 4.5km

 

 

이중 규모가 가장 큰 것이 96호굴 대굴

높이가 35m로  목을 90도 꺽어야 부처의 얼굴을 볼 수 잇다,

 

 

 

 

 

대굴은

당나라 측천무후때 조성한것으로

자신을 형상화 한 것인지 여성적인 모습이다.

 

 

 

 

 

이 벽화들은 위진남북조에서 원나라때까지 조성된 것으로 예술적 가치가 뛰어나다.

당시 사람들의 생활과 실크로드의 긴 역사를 간직한 소중한 자료

 

 

 

 

 

 

 

17호 장경동

신라  혜초스님의 왕오천추국전이 발견된 곳

벽면에는 스님들의 모습이 아름답게 채색되어있다.

섬세하고 살아있는 기분

 

막고굴이 유명한 이유는 ?

불경을 처음으로 그림으로 형상화

 

 

 

 

 

 

 

 

 

 

 

 

 

 

둔황에서 180km떨어진 곳의 둔황아단

살아있는 지질 박물관으로  해저 융기와 풍화에 의해 자연이 빚어낸 예술 작품

돌이 아닌 흙으로 퇴적된 조형물

 

이러한 특이지형으로 중국 <영웅>과 ㅎ한국 선덕여왕 촬영의 배경지였던 곳이다.

 

여름에 바람이 지나간 뒤의 낮기온이 60도까지 치솟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