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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백두산

(춘천) 용화산 + 오봉산 연계산행(20190504)

by 시경아빠 2019.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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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화산 + 오봉산 




용화산[龍華山]은 화천군 간동면, 하남면과 춘천시 사북면 경계에 솟아 있으며 파로호, 춘천호, 의암호, 소양호 등이 접해있어

호수의 풍광과 함께 기암과 바위가 연이어지는 바위산행으로 일품이다.

동서로 내리 뻗은 아기자기한 능선과 암벽, 특히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은 용암봉을 비롯한 곳곳에 암봉들이 볼 만하다. 

용화산은 암벽등반을 하지 않고도 암벽 등로를 누비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춘천시 북쪽을 성곽처럼 에워싸고 소양호반을 수반 삼아 세워둔 수석 같은 오봉산[五峰山]은

배후령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표고차가 적어 쉽게 정상을 밟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으로 작용하여 많은 산객들이 찾고 있다.

배후령 방면부터 1봉(나한봉) 2봉(관음봉) 3봉(문수봉) 4봉(보현봉) 5봉(비로봉)의 바위봉우리가 이어진다.

이 암릉을 따라 소양호를 바라보며 내려가는 길이 오봉산행의 백미다.








http://blog.daum.net/rheung/18340884

      (강원 춘천) 오봉산 (20141116)   

                                             


큰재주차장 (해발600m)




배치고개(550m)



용화산은 다녀왔지만  당시는 블야 인증을 외면 아니 몰랐던 시절이였고


뒤늦게 블야에 가입하고 다시 용화산과 함께 1일 2산에 도전하기로 ...



용화산은 큰재 주차장에서 용화산찍고 내려오면 2시간 정도  , 편도 1시간 거리이고  ( 총2.7km)




오봉산의  들머리는 배치고개에서 올라간다.


과거는 배후령쪽에서 치고 올라서 갔는데



거리는  배치고개에서 올라가는 것이  배후령쪽보다는 조금 덜 시간이 걸려보인다. 


산을 가급적 덜 타고 하산하느 것이  육체적으로 부담을 좀 줄일 수 있기때문이다. 


장거리 산은 힘들다.  고행이고  고통을 수반한다. 

 




가평휴게소

연휴기간이라 휴게소에 엄청난 인파가 몰림

 







첫번째 용화산 들머리에 도착


7시출발해서 11시30분에 도착, 2시간 여 지체됨





용화산 들머리인 큰고개

해발 3~400정도 ???


정상이 700미터 정도되니 조금만 올라 치면 정상에 오른다.




늘 올라도  산은 늘 힘들다.

더운 날씨는 더 곤혹스럽다.

힘든 것을 이기는 것 또한 즉거움으로 승화해야





짧지만 암릉기간이 있어 나름 재미가 있다.

암릉구간에는 쉽게 올를 수 있도록 발판 도 만들어두고





암릉구간을 지난 첫번째 쉴 수 있는 곳 & 소나무 한그루




짧은 암릉구간 , 밧줄이 놓여져 있다.





주변을 ㅗ조망하기 좋은 넓직한 바위






갈림길


요기서 바로 윗쪽이 정상






 





들머리에서 50분만에 정상 도착


보통 2시간 이상인데 ... 넘 쉽게 정상에 도착








읷 갈림길에서 배후령을 지나 오봉산으로 이어진다.




하산길, 정상부근의 진달래





똑같은 길이라도

올라갈때의 모습과  내려올때의 모습이 다르다.





각도를 달리하면 세상이 또한 달라보인다.




주차장에 다시 도착

1시간30분만에 산행 클리어 후


13시30분 오봉산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