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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도(지리산)

광주 양림동 문화마을

by 시경아빠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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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양림동역사마을 ~
오전수업 마치고 숙소가는 길에 들린 곳 지난번 펭귄마을만보고 돌아갔는데 ~~
양림동은 선교사들이 들여온 신문물과 전통이 어우러져 지금의 모습을 갖추고있다.

젤 먼저 찾은곳은 양림교회

교회앞에 양림한바퀴 안내판보고 동선을 ~

성경공부를 위해선교사들이 세운 오웬기념각. ~~

여성교육의 산실인
수피아여학교?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제니수피어를 언니가 헌금한 돈으로 설립

호랑가시나무
입주위에 톱니바퀴 같은 가시가있다.

호랑이가 등긁개로 사용해서 붙여진이름이다.

붉은 열매는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의 피를 상징해서 '예수나무'로 불림
불우이웃돕기를 상징하는 사랑의 열매 도안이 이 열매에서 나왔다고~~

호랑가시나무 뒷편 미술관
인간과 동물의 조화를 주제로 그린 작품들 전시

선교사나무
선교사들이 고향의 향수를 달래고 보릿고개때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 고향에서 가져온 나무

선교사들이 심은 나무는 페칸, 흑호두,은단풍으로 페칸의 열매는 지구상에서 영양분이 가장 많은 유실수 열매로 공군조종사의 비상식량으로 사용되었다.
흑호두는 미국에서 최고급목재로 사용되었고, 은단풍씨앗의 한가마니가격은 당시 피아노 한대의 값이다. 이렇듯 선교사들은 구황작물과 경제수목만을골라 선교활동에 필요물자를 자급자족하였다.

미국 선교사 우일선(로버트 윌슨) 사택으로 1920년대 지은 것으로 광주에서 남아있는 가장오래된 서양식주택이다.
우일선선교사는 1907년 제중원 (현 기독병원)의 원장이되어 의사로 선교활동을 하였다.

선교사사택에서 산쪽으로 올라 정상에 위치한 미 남장로교선교사 집단묘역

일제강점기이후. 전남,광주에서
한센병 치유공동체,결핵공동체,빈민구제공동체등을 통한 희생,나눔의 실천과 근대 정신,문화를 보급하였다.

호남신학대학교에너서내려와 사직공원전망대로
전망대는. 안전때문에 이중으로 유리로 제작된 안전대를 설치해두었는데 시내 조망에는 불편
3층 카페는 유리안전대가 없어 시내를 조망하는것이 더 좋고 실내도 넓고 사람도 없어 훨씬 더 좋음
차 한잔 하고 싶은 공간~~

5km 문화전당 둘레길도 조성

양림미술과& 선교의 아버지로 불리는 유진벨 (배유지)선교기념관

선교 여정
미국에서 부산 인천 서울을 거쳐 나주 목포 광주로 선교활동을~

광주의 어머니 소심당 '조아라 기념관'

조아라기념관 골목길에~청년카페와칸세이스시

10년후 그라운드카페~~

독립운동가 이장우가옥

최승호가옥

양동 역사마을 주차장 ~안내소

일본강점기시절 방공호
일본인들이 미국인들의 공습으로부터 대비하기위해 건설
원래 4기건설 예정이었으나 단단한 화강암 지반으로 공사 진척이 늦어져 완공하지못하고 전쟁이 종로되었다

오월의 어머니

양림동 교차로 ~~

위안부할머니 동상

펭귄마을~3년전왔을때보다 훨씬 더 많이 깨끗해지고 시설도 많이 정비됨
마을 규모가 크지 않아 30분정도면 휙돌아 보고 나올 수 있다.

양동 펭귄마을에서 나와 음악가 정율성생가로
생노한 이름

외부에서 관람~

3.1만세 운동길

미술관?

카페로 운영중인 에비슨기념관 ~공사중

숙소는 대인동 더자호텔 앞 ~~저녁은 햄버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