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독도 2박3일 여행
1. 일시 : 2010년 7월26일(월) ~28일(수)
2. 참가 인원 : 10명
3. 여행 종류 : 홍익 여행사 (http://www.ktxtour.co.kr/)
4. 여행 경비 : 1인당 315,000 원 (석식은 별도)
(독도 포함, 숙소는 10명이 함께 사용할 수있는 독도콘도로 함 (민박보다 20,000원 더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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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금 액 |
비 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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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 스 료 |
40,000원 |
서울↔묵호 왕복 차량료 편도 20,000원×2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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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박 료 |
98,000원 |
묵호↔울릉도 49,000원×왕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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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 박 요 금 |
30,000원 |
150,000÷10명 (콘도 기준) * 2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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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사 비 |
25,000원 |
1일 |
조식 , 중식 1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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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
조식 , 중식 10,000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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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
조식 5,000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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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 로 관 광 료 |
31,000원 |
육로 버스(저동+도동 코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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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장 료 |
4,500원 |
모노레일 3,500원, 봉래 폭포 1,000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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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 자 보 험 료 |
5,000원 |
보험(보상)한도:50,000,000원 ※ 사망, 후유장애시만 보험처리가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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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이 드 비 |
10,000원 |
1일 50,000÷10명×2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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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계 |
243,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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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수 료 |
26,500원 |
13% (31,500 - 5,000 = 26,500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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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계 |
270,000원 |
콘도 기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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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도 |
45,000원 |
독도 (입도 혹은 선회관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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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고 |
독도 추가시 45,000 추가하여 총 1인 금액 : 315,000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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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 내역 |
서울↔묵호항 연계버스료, 묵호↔울릉도 쾌속선박료, 숙식료 (2박 5식) , 보험료, 육로관광A코스, 모노레일, 육로관광 B코스, 독도입도료, -[콘도 사용 기준요금] ** 차량료 (도로비,봉사료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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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항 |
1. 상기와 같이 견적을 송부하오니, 긍정적인 검토 부탁드립니다. 2. 상기견적은 최소출발 10명 기준으로 참여인원 감소에 따라 가격 변동 있습니다. 3. 각 식사 시 주류 및 음료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4. 상기 견적은 가격대비 최고의 숙소와 식사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 현재 숙소 및 기타 예약이 안 되어 있으며 행사 확정시 반드시 확정여부를 통보해 주셔야합니다. ※ 출발 4일전까지 최종 확정 명단을 주셔야 상기일정은 특별약관이 적용되어 취소 수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행개시 4일전까지 변경 및 취소 통보시 ⇒ 전액환불 //3일전까지 ⇒ 요금의 70%환불 →2일전까지 ⇒ 요금의 60% 환불 // 1일전~당일 변경 및 취소통보/불참시 ⇒ 50%환불 ※ 울릉도 현지 날씨로 인해 출발 1일전 확정 인폼 나갑니다. |
5 . 여행사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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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
04:40~08:00 08:00~09:00 10:00~13:00 13:00~14:00 14:00~17:00
18:30~ |
서울 출발 → 묵호항 도착 조식 제공 후 승선준비 묵호항 출발 → 울릉도 도동항 도착 중식 제공 ★ 울릉도 저동 육로 관광 ★ -2시간소요 도동 출발→저동 내수전전망대→촛대바위→천연에어컨→봉래폭포 여행 - 죽도,관음도,섬목이 한눈에 보이는 내수전전망대 + 봉래폭포(입장료포함) 자유 석식 / 자유시간 *추천메뉴:따개비밥,홍합밥,약소고기,생선회,오징어내장탕,더덕무침 등.. |
연계버스 조식제공 쾌속선 중식제공 관광버스
자유석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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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
07:00~08:00 08:00~12:00
12:00~13:00 13:00~17:00
17:00~ |
조식 제공 (리조트 숙박시 리조트 조식제공) ★ 울릉도 육로 일주 관광 (모노레일 포함) ★ -4시간소요 (도동출발 → 사동 → 거북바위 → 남통 터널 → 얼굴바위 → 투구봉 , 사자바위 , 남근바위 → 곰바위 → 태하성하신당 → 모노레일 인기 급상승 모노레일 - 우리나라 최고 등판각도인 모노레일-소요시간 6분 → 현포령 → 현포고분 → 코끼리바위 → 송곳봉 → 나리분지 여행 중식 제공 ★ 선택 관광 (요금 별도) ★ ① 소중한 우리땅 독도관광 (입도 또는 선회관광) - 출발 전 예약 필수!! (대인 45,000원,소인 22,500원) - 왕복3시간~4시간 소요 ② 해상 유람선 일주여행 (대인 23,000원) - 2시간소요 - 도동→남양사자바위→구암골바위→태하황토굴→나리분지→삼선암 → 섬목 ③ 죽도 여행 (대인 15,000원) - 2시간소요 - 나선형계단 (일명 달팽이계단365개)과 더덕밭,후박나무,송림이 유명하다. 자유 석식 / 자유 시간 |
조식제공 관광버스
중식제공 자유관광
자유석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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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
07:00~09:00 09:00~12:00
12:00~13:00 13:00~17:00
17:30~20:00 20:10~ |
조식 제공(리조트 숙박시 리조트 식) - 대원사 → 팔각정 → 성인봉 → 신령수 → 나리분지 자유 중식 ★ 선택 관광 ★ ②행남등대와 저동항을 연결하는 환상의 해안산책로 도보관광 - 1시간 30분 ③독도기념관, 향토사료관 , 개별 쇼핑.. 울릉도 도동항 출발 → 묵호항 도착 묵호항 출발→서울 이동 (탑승지 하차) |
조식제공 연계차량
자유중식 자유관광 쾌속선 연계버스 |
6. 여행 답사
울릉도에 도착하기 전에 ...알고 떠나면 좋은 울릉도
<출처 :다음 워키백과>
1. 면적 : 72.99km (동서 길이는 9km , 남북길이는 10km 그리 크지않은 섬)
* 우리나라 섬의 크기 :
제주도(1,809) -> 거제도 -> 진도->강화도(300) -> 남해도 ->안면도 -> 완도 -> 울릉도로
8번째로 큰 섬 (여의도 면적(2.95km)의 24배)
2, 인구 : 9만정도 => 74년은 3만 명이었으나 이촌향도로 인구 감소
3. 행정구역은 경상북도 울릉군으로 한 개의 읍(울릉읍)과 두개의 면(북면과 서면)으로 나눔
4. 주요마을 : 어업기지인 저동(울릉도에서 가장 큰 주거지역),
관광업과 상업이 발달한 도동(울릉도에서 저동 다음으로 가장 큰 지역으로 땅값이 평당 2,500만원이라고 한다)
도동은 역사적으로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수산업을 하기 위해 개척한 곳그오 일본가옥들이 남아있다.
천부, 남양, 현포
그리고
조선시대까지 울릉도의 행정중심지였던 태하마을이 있다
5. 자연환경
울릉도는 독도와 함께 신생대 제3기에서 제4기 사이에 해저로부터 솟아난 해산(海山)이며,
섬 부분은 산의 봉우리 부근이다. 섬 중앙에는 성인봉이 있다.
식물군으로는 너도밤나무·섬잣나무·솔송나무 등 650여 종이, 동물군으로는 흑비둘기 등 50여 종의 조류, 340여 종의 곤충류 서식하고 있다.
2002년 경상북도는 환경부에 ‘울릉도·독도 해상국립공원’ 지정을 건의했으나, 주민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6. 기후
해류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전형적인 해양성 기후로 연 평균 강수량이 1236.2mm 정도이며, 연 평균 기온은 12.3℃, 8월 평균 기온은 23.4℃, 1월 평균 기온은 -1.3℃이다. 연 평균 풍속은 4.0m/s로 동해상에 고기압이 발달하는 늦봄과 장마전선이 형성되는 초여름에 북동풍이 우세하고, 겨울철에는 북서풍이 주로 발생한다. 특히 울릉도는 대한민국의 다설지역으로 연 평균 강설 일수가 57.8일이다.
7, 교통 : 경사가 심해 4룬 구동 suv차량과 최대 35인승 버스가 다닌다.
8. 식수 : 급경사로 하천의 길이가 짧다 . 비가 오지 않을 대는 건천이 된다.
육지처럼 대형 저수지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계곡 상류에서 파이프로 얻은 물을 생활용수로 사용
9. 역사
- 현포, 남서, 저동리에서는 고인돌, 무문토기 등 청동기 시대의 유물이 발굴되었다. => 현포고분
-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따르면, 신라 시대에 우산국이 있었는데, 512년(지증마립간 13년) 6월 하슬라주의 군주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했다.
- 고려 때까지 조공 관계가 계속되다가 11세기 초에 여진의 침구를 받은 우산국 사람들이 본토로 도망오고부터 울릉도와 독도는 고려의 직할 구역이 되었다.
- 1407년(태종 7년) 3월 대마도주는 사신을 파견해 토산물을 헌납하고 납치해 간 포로를 송환하면서 울릉도에 대마도 사람을 이주시키어 살게 해서 대마도주가 다스리게 해 줄 것을 청원했다. 조선 태종은 이를 거절했다.
- 조선 초기 왜구의 노략질로 많은 섬 주민이 피해를 입자 1416년(태종 16년) 조정은 섬의 주민들을 본토로 이주시키는 공도 정책(空島政策)을 실시하였다. 이듬해 울릉도(당시 이름 무릉도)의 주민 3명을 이주시킨 후 여러 차례 무릉도 일대의 주민을 조선 본토로 이주시켰다. 그후 섬에 몰래 들어간 조선 사람이 있었지만, 그보다 먼저 빈 섬에 들어간 일본 사람들에게 밀려났다. 지봉유설에 따르면 “임진왜란 이후 사람들이 들어가본 일이 있으나 역시 왜의 분탕질을 당하여 정착하지 못하였다. 근자에 들으니 왜노가 기죽도를 점거했다 하는데, 기죽도라고 혹 말하는 것은 곧 울릉도이다.”
- 세종 때에는 종종 도망한 사람들을 벌한 기록이 다수 남아 있다.
- 세종실록지리지에 따르면, 강원도 삼척도호부 울진현에 속하며, '우산(于山)과 무릉(武陵) 두 섬이 울진 동쪽 바다 한 가운데에 있으며, 두 섬이 서로 거리가 멀지 않아, 맑은 날에는 바라볼 수 있고, 신라 때에 우산국(于山國), 또는 울릉도(鬱陵島)라 불렀다'고 기록되었다.
- 1614년(광해군 6년) 6월 대마도주는 서계를 통해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명령으로 울릉도를 둘러봐야 하니 길안내를 해달라는 부탁을 했다. 조정은 이를 거절하고 경상감사와 동래부사에게 울릉도의 일본인 왕래를 금지하도록 지시했다.
- 1618년 도쿠가와 막부는 오타니 집안과 무라카와 집안에게 울릉도 도해 면허를 내어 줬다. 그 집안 사람은 울릉도와 일본을 왔다 가며 조업했다. 1692년 3월 무라카와 집안이 울릉도로 갔을 때 조선 사람들이 무라카와의 도구로 전복을 잡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조선인에게 나가라고 말하려 했지만 말이 통하지 않았다. 일본 사람의 수가 적었기 때문에 그들은 일본으로 돌아가 막부에 도움을 청했지만 막부는 “저쪽이 잘못을 깨닫고 철수할 것이다”라는 답변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않았다.
- 안용복 문제 등 충돌이 생기고 나서 막부는 1696년 일본인에게 울릉도 도해를 금지했다.
- 1787년 프랑스의 라페루즈 탐험대는 울릉도를 최초로 실측하여 '다줄레(Dagelet)'라는 명칭으로 지도에 포함시켰다.[5]
- 고종 21년(1884년), 임금의 명에 따라 울릉도를 개척하였다.
- 1982년 정부는 독도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6]
- 2006년 대한민국 정부는 독도를 강제관할권 배제선언을 하였고 EEZ 기점으로 선포하였다. [7][8]
- 1988년 미국 지리원을 독도의 표기를 리앙쿠르 락스로 변경하였으나 2006년 독도로 다시 변경되었다. [9]
나의 여행기
1일차
오전 : 4시 영등포 출발 -> 묵호항 도착(7시50분) -> 8시45분 씨 플라워호 묵호항 출발 -> 11시50분 울릉도 도착
오후 일정 : ★ 울릉도 저동 육로 관광 ★ -2시간소요
(도동 출발→ 저동 내수전 전망대→촛대바위→천연에어컨→봉래폭포 여행 )
1일차 여행기 보러가기 : http://blog.daum.net/rheung/18339988
2일차
오전 : ★성인봉 등반 - 4시간 40분소요
- kbs중계소 → 팔각정 → 성인봉 → 팔각정 → kbs중계소
오후 - 독도관광 (입도 또는 선회관광) - 출발 전 예약 필수!!
(대인 45,000원,소인 22,500원) - 왕복3시간~4시간 소요
2일차 울릉도 독도 여행기 구경하기 => http://blog.daum.net/rheung/18339989
3일차
오전 일정 : ★ 울릉도 육로 일주 관광 (모노레일 포함) ★ -4시간소요
(도동출발 → 사동 → 거북바위 → 남통 터널 → 얼굴바위 → 투구봉 , 사자바위 , 남근바위 → 곰바위 → 태하성하신당 → 모노레일
( 소요시간 6분 → 현포령 → 현포고분 → 코끼리바위 → 송곳봉 → 나리분지 여행 )
3일차 울릉도 독도 여행기 보러가기 => http://blog.daum.net/rheung/18339990
7. 전국지리교사모임 여행 답사기
ullungdo답사기[1].hwp
8. 다른 분들의 울릉도, 독도 여행기
1일차 오후 http://www.cyworld.com/geoedu03/3053959 (묵호 -도동 -봉래폭포)
http://www.cyworld.com/geoedu03/3062148(저동항, 촛대바위)
2일차 오전 : http://www.cyworld.com/geoedu03/3059771
(사동 , 사동 모노레일 , 통구미(거북바위), 비파산 주상절리, 사자 바위 , 태하 황토굴)
오후 : 독도 => http://www.cyworld.com/geoedu03/3061979
3일차 오전 : 성인봉 http://www.cyworld.com/geoedu03/3061005
http://www.cyworld.com/geoedu03/3061880
울릉도 오징어 잡이 체험 : http://www.cyworld.com/geoedu03/3061891
울릉도 해상 일주 유람선 : http://www.cyworld.com/geoedu03/3062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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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울릉도의 맛집
율릉도의 별미 음식 => 홍합밥, 약소불고기, 따개비밥, 오징어불고기,더덕구이
1. http://cafe.daum.net/moosimjae/4cKl/423 에 소개 된 음식점들
홍합하면 보배식당 => 홍합밥으로 가장 유명한 보배식당은 도동항에서 죽 따라가다보면 골목 다소 안쪽에 있어 찾기 어렵다
홍합밥이 12,000원으로 홍합밥, 홍합죽 등 홍합음식만 전문으로 하는 집으로 홍합1위
두꺼비식당의 오징어내장탕과 약초해장국을 먹었다.
맛난 반찬집 구구식당
이 메인 스트리트를 죽 따라 올라가다 약 50m 정도 올라가면 바로 나타나는 구구식당과 해운식당
두 집은 서로 마주보고 있는데 둘 다 숱한 언론에 소개된 유명집이라고 한다.
구구식당은 카리스마 넘치는 아줌마가 운영하는 집으로
따개비밥 12,000원, 호박막걸이 8,000원으로 일단 따라 나오는 반찬이 예술이었다.
울릉도 하면 오징어회~
도동항 입구에서 늘어선 나룻배 앞에서 바로 잡은 회를 지목만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회를 쳐준다.
울릉도 4마리에 10,000원, 착한 가격에 감탄~
울릉도 4마리를 회 쳐서 바로 그 자리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회를 먹는 기분~바람도 선선하고 분위기 쵝오다!!!
2) http://h21.hani.co.kr/arti/sports/health/25785.html 에 소개된 맛집
울릉도의 2박3일 맛집·술집도 마찬가지였다. 점심께 도착하는 배를 타면 도동항에 내려 ‘보배식당’에서 홍합밥을 먹고 서둘러 성인봉을 오른다.
성인봉에서 나리분지로 내려가 ‘산마을식당’에서 오리불고기에 씨껍데기막걸리를 마신다.
‘산마을식당’에서 자고 이튿날 구수한 시골 된장국으로 해장을 하고 용출수를 거쳐 천부 ‘신애분식’에서 따개비칼국수로 이른 점심을 때운다.
석포전망대에서 울릉도 옛길을 3시간 정도 걸으면 내수전전망대에 이르는데, 전망대 가는 길 입구 매점에는 호박막걸리가 기다리고 있다.
둘쨋날 숙박지인 저동에서의 방어·오징어·쥐치에 소주는 그냥 꿀물이다.
마지막날 환상의 저동~도동 해안 산책로가 끝나면 ‘혜솔식당’의 약소불고기에 소주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10. 여행수첩:
자료출처 : http://cafe.daum.net/moosimjae/4cKl/423
● 묵호-울릉도를 2시간20분에 가는 한겨레호(매주 화·수는 결항)에는 배 흔들림을 잡아주는 일명 ‘멀미 방지 장치’가 돼 있다고 한다.
묵호? 울릉도까지 3시간 좀 넘게 걸리는 ‘씨플라워’를 타고 간 날, 파도가 거세 멀미가 심했다.
가능하다면 맨 앞줄에 앉자. (그리고 누워서 간다) 멀미를 하지 않더라도 주위에서 비닐 봉지에 고개 박는 모습이나 웩웩 거리는 소리를 듣다 보면 덩달아 울렁거린다.
울릉도서 묵호·후포·포항을 오가는 선박시간표 문의는
대아여행사(02-514-6766), ‘울릉도 가는 길’(www.ulleungway.com), 독도관광해운(1688-3800, www.dokdotour.com) 등.
● 울릉도는 먼 바다에 떠 있는 섬이니만큼 여행경비가 만만치 않다. 별미 역시 재료 귀한 만큼 가격이 비싸다.
대중 교통이 불편하기 때문에 패키지 여행이나 배낭 여행이 아니라면
택시(울릉택시·054-791-2315·5시간 대절에 10만원)나 미니 버스, 낚싯배를 빌려야 한다.
울릉군청 홈페이지(www.ulleung.go.kr)에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의 여행 경비를 산출해 볼 수 있다.
포항에서 카페리가 떠난다. 울릉도에는 LPG충전소는 없다. 한진 렌트카 054-791-1337
●울릉도에도 대형 야외 수영장에 ‘선 베드’가 늘어선 특급 호텔풍 리조트가 있다.
사동에 자리잡은 ‘대아리조트’(www.daearesort.com, 02-518-5000·사진).
해안가에 별장식 하얀 목조 건물이 드문드문 서 있는 모습이 유럽 어딘가를 연상시킨다.
시설은 훌륭한데, 기본 욕실 용품은 없다. 호텔서 1회용 샴푸·린스 등을 구입할 수 있다.
6월~7월14일까지 주중·주말 할인가는 1박에 각각 7만8000원, 9만3000원.
장쾌하게 삐죽 솟은 송곳봉 바로 옆 절벽에 펜션 ‘추산일가’(054-791-7788)가 자리 잡았다.
울릉도 너와집·투막집을 주인 나름대로 재해석했다. 부엌 딸린 콘도식 숙소에는 몸을 지질 수 있는 황토방도 있다.
2인1실 5만원, 15평 콘도는 4인 기준 10만원부터.
창문이 넓은 ‘추산일가’ 본관 2층 식당에 앉아 있다 보면 완전히 망망대해 한 가운데 떠도는 듯한 기분이다.
감로차만 시켜 마시던 손님들이 분위기에 먼저 취해 ‘술 주세요’라고 주문하고야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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