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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5.미얀마12일(2011)

미얀마 8일차 - 바간에서 껄로로 (2012년 1월5일)

by 시경아빠 201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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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간공항

8시30분 벵기

6시 정도 숙소에서 나와 호스트카를 타고 버간공항으로 이동하였다.

소요시간은 30분정도

택시로 이동하면 가까운 거리인데 마차로 이동하니 생각보다 멀게느껴진다.

왠지 말이 불쌍해보이기도하고

 

 숙소에서 아침 식사를 준비해주었다.

샌드위치와 삶은 계란, 그리고 바나나

간단하게 공항내에서 아침식사를 할 수 있어 좋았다.

 

 ㅎㅎ 참 웃기다. 

비행기 탑승을 알려주는 직원

 

 

 

 

미얀마 국내선은 우리 나라 저가 항공기를 생각하면 된다.  

 

 

 만들레이 공항에서

미얀마 국내선은 오전에는 양곤->버간->만들레이 ->혜호 -> 양곤해서 시계방향으로 움직이고

오후는 시계반대방향으로 운항을 한다.

 

 11시경 혜호공항에 도착하였다.

출국장으로 나오는데 숙소에서 픽업을 나왔다.

픽업요청을 안햇는데 ... 숙소인 껄로까지 요금을 물어보니 25000잣을 요구

너무 비싸고 계속해서 픽업을 요청한 적이 없다고 말하였다. 

결국 흥정 끝에 15000k에 결정을 보았다.

 

 

 

 

 공항에서 쭉 나오다가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한시간 정도를 가면 껄로가 나온다.

 

 껄로로 들어가는 하늘 모습이 우리 가을 하늘을 연상시킨다.

 

 

 곳곳에서 도로 확장 및 포장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위 사진에서 왼쪽 길로 들어간다.

 

 기름값이 얼마인지

100리터에 812라는 숫자의 단위가 달러인지. 잣인지

달러면 너무 비싸고 , 잣이라 생각하기엔 너무 싸고

감이오질 않는다.

 

 걸로의 숙소인 드림호텔

2층으로 트윈베드인데 깨끗하고 창이 있어 밝아서 좋았다.

짐 풀고 곧장 시내를 돌았다.

 

마침 오늘이 5일장이 열리는 날이라 볼거리가 많았다.

하지만 벌써 많은 장들을 보아서인지 별로 색다른 느낌이 들지않는다.

 

 

사진에 보이는 음식들을 점심으로 먹고

 

 시장투어를 하였다.

 

 

 이 음식을 먹고 싶었지만

묵 비숙한 것 (콩묵???)과 면 위에 여러가지 소스를 넣어서 나눠준다.

 

 

 

 시장 구경 후 한 초등학교를 발견

 

 군것질을 하고 있는 초딩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가지 군것질들이 보인다.

 

 초등학교 교실 모습

긴 책상에 앉아서 친구들과 함께 소그룹으로 나누어 공부를 하고 있다.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놀이 중

 

 

사진을 찍어준다면 이렇게들  멋진 표정을 해준다.

어릴 때의 나의 모습이다.

 

 

작은 손으로 귀엽게 v자를 그려준다.

 

 

학교 앞에 있는 사원. 사진으로만 담아보았다.

 

 

 이번에는 지도를 보고 고등학교 쪽으로 가 보았다.

 고등학교 안에 초등학생 상급반으로 보이는 아이들 몇명이 교실에서 놀고 있어 사진을 부탇하였다.

조금 컸다고 사진을 찍을려면 도망을 치곤한다.

특히 여자얘들은 ...

 

 담임 선생인 뒤로 시간표도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