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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세계사)/역사·사찰문화

목공실습 1일차 - 대패집 손보기

by 시경아빠 201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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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질

가. 평대패의 구조 - 여러 종류가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대패는 60mm

 

 

나. 대팻날 갈기 - 생략

 

대팻날은 어미날(대) 과 덧날(소) 이 있다.

1) 어미날은 뒷날을 거친 숫돌에 밀착하여 숫돌의 앞뒤로 민다. 

   -> 앞날은 45 정도 비껴 세워간다. -> 고운 숫돌에 날을 벼린다.

 

2) 덧날은 사포를 이용하여 간다.

  

 

 

 

다. 대팻집 손보기

대패 뒷면 바닥에 연필선을 긋는다.  -> 유리 위에 올려두고 수평을 본다. -> 많이 튀어 나온 부위를 사포로 민다.  

-> 유리에 대패를 올려두고 다시 수평을 본다. -> 이상이 없으면  대패 바닥에 연필선이 없어질 때까지 사포로 밀어준다.

-> 평을 잡은 후 바닥의 일정 영역(그림 참고) 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구두칼로 0.3mm정도 깊이가 나오도록 긁어낸다.

(날의 뒷면을 사용)     대패질할 때 부재와의 마찰력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 다 긁어냈으면 대팻날 윗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테이프로 감싸준다. -> 대팻집의 아가리(윗부분)에 기름(식용유)을 부어놓는다. ( 대팻집이 틀어지거나 잘 터지지 않기위함)

 

 

 

 

 

(식용유가 나무에 다 스며들때 까지 놔둔다)

 

 

 

라. 대패질

1) 대팻날 맞추기

   대팻날 끼우기 - 대팻날 아가리에 어미날을 올려 놓고 망치로 윗부분을 가볍게 두둘겨 준다.

  -> 이번에는 어미날 위에  덧날을 올려두고 어미날과 끝선을 맞춰준다.  

 

 대팻날 빼기 - 망치로 대팻집 머리 양쪽 끝 모서리를 번갈아가면 친다. (가운데 부분을 치면 대팻집이 깨질 수 있다)

 

 

 

  

 

 

2. 대패질 자세

  대개 한 손으로는  대팻집 머리를 움켜 감싸고 다른 손은 대팻집 가운데를 감싸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