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섬
특산물로 돌김, 돌미역, 유자, 멸치, 진도 홍주가 있다.
문화와 예술의 고장 => 진도아리랑, 남도 창과 남도 민요 (농업요, 어업요 등)
남종문인화 소치 허유 등 화가 => 진도에서는 개가 그림을 물고 다닐 정도로 과거 유배 문화 때문에 시, 서, 화가 발달
4-5월의 신비한 바닷길 축제
팽목항에서 조도와 관매도 배편 연결
1, 볼거리
1) 진도 울돌목 - 우리나라에서 물살이 가장 센곳 명랑대첩의 격전지 => 울동목 거북선 체험 ( 3d 입체영상관 )
서울 사당에서 9시 출발해서 진도 울돌목에 도착하자마자
돌간장 게장 백반 (11,000원) + 꽃게장( 18,000/마리당)으로 식사 ,
게장이 생각보다 많고 맛도 괜찮아 여행 마치고 서울로 돌아올 때 돌간장 게장을 구입함.
식사후 울돌목 산책
물살이 한방향으로 흐르지않고 두방향으로 흐른다.
전망대
전망대 구경 후 해안가를 따라서 세방낙조 전망대로 이동중
봄동 수확 중인 마을 주민들
7) 세방 낙조 전망대에서의 일몰구경
하지만 날씨가 흐려서 꽝
어두워지니 바람도 차고 숙소 구하러 세방낙조 부근 ... 몇 곳 답사
좋은 곳은 방 2개 15만 ... 하지만 좀 더 싼 곳에 투숙
바다가보이는 2층 방 2개 ... 밥을 해 먹을 수도 있고
테라스로는 바다가 펼쳐진다. 여름에 오면 넘 좋겠다.
숙소 쥔장이 넘 맛있다고 알려준 짬뽕집에서 식사 후
홀에 설치된 노래방 기기로 노래를 ...
민영샘의 신나는 댄스곡에 이어
진숙샘의 노래 첨 들었다.
식사 후 숙소로 돌아와 맥주로 입가심하고 일박
다음날 숙소에서 김, 멸치, 김치 등 밑반찬으로
아침 식사 후 9시30분 진도항(팽목항)으로 출발
동석산을 경유 -> 진도항에 도착
10시40분 배편을 이용 ( 편도 11,000원)
렌트카는 진도항에 주차
* 관매도는 차량이 다닐 수 있는 구간이 2Km밖에 되질않으니 굳이 갔고 들어갈 필요가없다.
(챠량 배편이용시 편도 35,000원)
자전거 투어도 가능하고 ...가급적이면 걷는 것이 더 좋다.
쑥, 멸치, 톳, 미역 등 각종 해산물 도 판매
이중에서 우리는 솔밭에서 민박 ( 40,000.개)
팽목항 출발 -> 조도(창유)를 경유해서
80분만에 관매도 도착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이용해서 숙소로
솔밭식당에서 식사 후 하늘다리로 이동
진돗개벽화
관호 마을입구
마을 벽화
돌담장 아래 핀 예쁜 꽃
관호마을 .. 바람을 막기위해 담장을 돌로 높게 쌓아놓았다.
밭에는 쑥농사도 하고
여기서 우실 (돌담) -> 꽁돌 -> 하늘다리까지 마실길이 이어진다.
우실 (돌담) 그네
설악산의 흔들바위 , 공룡알 ???
높이가 3.5m, 둘레 10cm의 꽁돌
옥황상제의 딸이 꽁돌을 땅에 떨어뜨려 장수를 시켜가지고 오게햇지만
너무 무거워서 들고 놓기를 반복하다가 커다란 손자국을 남기고 혼절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꽁돌과 꽁돌묘
등대의 왼쪽 바다가 .... 세월호 침몰한 곳이라고
하늘다리에서 아랫쪽으로
높이가 40m,
한낮의 무더위를 잊게해 주는 통품
https://blog.naver.com/sakaman/222372470047
하늘 다리 (사진 출처)
섬 청년들이 소풍가서 놀다가
서로 좋아하는 남녀만 남겨놓고
통다리를 치워버린 뒤,
어절 수 없이 갇혔던 두 사람이
사랑을 고백하고 결혼을 약속하면
다리를 연결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
하늘다리 끝 지점에서 해안절벽 윗쪽으로 더 올라감.
하늘다리 구경 후 ...
어느 마을집에 들려서 문어와 낚지 그리고 쑥 막걸리로 ...
새우는 덤으로 제공해주시고 ..인심 좋다.
그리고 숙소로 이동
숙소 바로 앞에 있는 백사장 ( 관매도 1경) 에서 일몰을 감상
모래가 너무 곱다. 백합도 채취가 되는데 국립공원으로 금지 사항...
오후 한 바퀴 돌고 나오니
이제 피곤이 엄습 숙소에서 쉬었다. 과자를 엄청먹고 ...또 저녁식사까지 ...
샤워 후 2박
3일차
6시50분 일출구경하러 이동
하지만 오늘도 날씨가 흐려 실패 ㅠㅠㅠ
유채밭
매화
아침 운동후 숙소로 돌아와 식사 세면
9시50분 숙소를 나와 소나무 길을 따라 장 ** 마을을 지나 ... 남근석을 보러
공룡알 흔적
남근석보다 해안 절벽이 더 신비롭다
부안의 채석강과 비교가 된다.
요기까지 다녀오는 해안길도 경사가 완만해서 무리없이 걷기좋다
팽목항 분향소에 잠시 들렸는데
학생들 사진들을 보니 갑자기 우리 아이들 생각을 하니 눈물이 글썽거린다.
오랫동안 여기 있으면 가슴이 멍해질 것 같아 급히 서둘어 빠져나왔다.
문어를 먹었던 마을집에서 쑥을 구입했는데 다음말 선착장으로 톳과 멸치까지 덤으로 갔다 주셨다.
팽목항을 빠져나와 진도 시내에 있는 음식점 (터미널)에서
간자미, 골벵이 무침으로 식사 후 김을 구입 후 운림산방으로
진도여행의 1번지인 운림산방
강릉의 선교장 느낌이 든다.
운림산방은
한국 남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이 살면서 그림을 그렸던 곳
이후 후손들의 남화의 맥을 잇는다.
허련은 진도 태생으로
녹우당의 화첩을 보면 그림을 익히고
대둔사에 머물던 초의 선사의 소개로 서울로 올라와 추사 김정희에게 그림을 배우면서 그만의 화풍을 만들어간다.
2) 토요 그림 경매 - 진도 운림산방 진도역사관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
3) 운림산방과 소치 미술관
운림산방
이곳에서 소치(小痴)는 미산(米山) 허형을 낳았고 미산이 이곳에서 그림을 그렸으며
의재 허백련이 미산에게 처음으로 그림을 익힌 곳이기도 하다.
이와같이 유서깊은 운림산방은 소치(小痴) - 미산(米山) - 남농(南農) - 임전(林田) 등 5대에 걸쳐
전통 남화를 이어준 한국 남화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전통남화의 성지라 할 수 있는 운림산방은
조선조 남화의 대가인 소치(小痴) 허유(維)가 말년에 거처하던 화실의 당호로 일명 '운림각'이라고도 한다.
소치는 스승인 추사 김정희가 호를 붙여준 것이며
젊었을때는 련(鍊)이라 했고 자는 마힐(痲詰)이다.
운림산방, 쌍계사, 상록수림이 한데 어우러진 이곳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운림산방에서 약 150m를 오르면 1995년 8월 15일에 세워진 진도아리랑비가 아담하게 서있다.
소치는 1808년 진도읍 쌍정리에서 허각의 5남매중 장남으로 태어나 1893년 8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소치는 어려서 부터 그림에 재주가 있어 28세 때부터
두륜산방(현, 해남 대흥사)의 초의대사(草衣大師 : 張意恂) 밑에서 공재 윤두서의 화첩을 보면서 그림을 익히기 시작하여
33세때 초의선사의 소개로 추사 김정희 밑에서 본격적인 서화수업을 하게된다.
비록 낙도에서 태어났으나 천부적인 재질과 강한 의지로 시(詩), 서 (書), 화(畵)에 능하여
40세 되던 1847년 7월 낙선재에서 헌종을 뵐 수가 있었고 헌종이 쓰는 벼루에 먹을 찍어 그림을 그렸는가 하면
흥선대원군, 권돈인, 민영익, 정학연 등을 비롯하여 권문세가들과 어울리면서 시를 짓고 글을 쓰며 그림을 그렸다.
1856년 추사가 세상을 떠나자 소치는 고향으로 돌아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첨찰산 아래 쌍계사 남쪽에 자리를 잡아 집을 짓고 화실을 만들어 여생을 보냈다.
운림산방 앞에 있는 연못은 한면이 35m 가량되며, 그 중심에는 자연석으로 쌓아 만든 둥근 섬이 있고 여기에는 소치가 심었다는 백일홍 한 그루가 있다.
소치가 서화에 뛰어나 민영익은 '묵신(墨神)'이라 했으며 정문조는 여기에 시를 더하여 삼절(三節)이라 하였고,
김정희는 중국 원나라 4대 화가의 한 사람인 황공망을 '대치(大痴)'라 했는데 그와 견줄만 하다고 소치(小痴)라 했다고 한다.
운림산방은 첨찰산을 깃봉으로 수 많은 봉우리가 어우러져 있는 깊은 산골에 아침 저녁으로 연무가 운림(雲林)을 이루었을 것이고 '
연화부'를 지었던 소치의 사상으로도 운림(雲林)이라는 당호(堂號)가 걸 맞았을 것이다.
소치 허련(1808-1893) 말년에 거처하며 후학 양성 화실로
200년에 5대에 걸쳐 8명의 화가를 배출한 곳
4) 진도 향토 문화회관에서 매주 토요일 2시 진도 민속공연 <토요 민속 공연 >이 열림
=> 진도아리랑을 관객과 함께 배울 수 있고, 양손에 북채를 쥐고
장구처럼 치는 <진도 북춤>의 춤사위 공연은 최고의 무대를 선사
5) 국립남도 국악원 - 국안 전반을 구성하는 공연
6) 진도개 테마파크
8) 신비의 바닷길 축제
http://miraclesea.jindo.go.kr/
바닷길 열리는 시간 = http://miraclesea.jindo.go.kr/sub.php?pid=MC02040000
* 조위의 수치가 낮을수록(-15이상) 바닷길이 많이 열리며
2, 먹거리
울돌목 의 짬봉과 짜장집 - 전복과 가리비 해물모둠 짬봉 (만원)과 쟁반짜장 (7천원)
간장게장 - 진도대교 통나무집 (진도군 군내면 진도대로 8459-18 , 010-6340- 6964)
진도수산시장
진도읍 남동리 (오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
한정식집 ...해미원 => 진도읍 교동리 642-3
빵 맹그는 아침
진도읍 진도대로 6658
뜸북국 - 궁전음식점 (10,000원, 신렵 건물 지하 식당)
544-1500
남도한정식 - 기와섬
출처 : 다음여행
http://travel.daum.net/local/goodtheme.daum?localid=C_A01001001007&themeseq=1JA
꿈과 낭만의 섬, 진도! 진도(珍島)는 한반도 남서쪽 끝에 자리한,
북서쪽에 장산도·상태도·하태도, 남쪽에 조도 등 많은 군도에 싸여 있다.
우리나라에서 제주도·거제도 다음으로 제3위의 큰 섬으로서 면적 334㎢, 해안선의 길이 257.5㎞이다.
진도의 상징, 진도대교는 울돌목 위에 만들어져 해남에서 차로 진도까지 이동할 수 있다.
진도 특산물로는 전복, 돌미역, 진도 홍주, 울금 등이 유명하며 진도 명품으로는 진돗개가 잘 알려졌다.
코스요약
- 진도맛여행 : 진도개사업소 > 문화횟집 > 진도 보전참전복양식단지 > 신호등회관
숙소
http://www.haemirang.co.kr/sub2/plane_html.php?page=01.html
세방낙조
진도유스호스텔
'블랙야크 섬 & 산행 50+5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추자도(나바론 절벽, 오후 20170930) (0) | 2017.10.02 |
---|---|
(전북 군산 ) 고군산반도 선유도 (20161117) (0) | 2016.10.30 |
(강화 석모도) 해명산-낙가산-상봉산 3산종주 (20140301) (0) | 2014.02.27 |
관매도 1박2일 여행 (0) | 2013.04.15 |
(경남 통영) 사량도 (2013 국사봉중 - 마윤종, 윤우형샘) (0) | 2013.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