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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9.라오스(2018)

라오스 6일차 방비엔에서 버기카 그리고 루앙프라방으로 이동(2018년 1월12일)

by 시경아빠 2018.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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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방비엥에서 미니밴 타고 루앙프라방으로  


 => 원더풀 투어








오전 7시 출발해서 오후 1시 도착 (6시간 소요)


가격은 ? 1인당 90,000낍 (약 12,300원) 2007년 3월 => 숙소에서 예약  /  현지 도착해서 여행사  가격과 비교


구불 구불한 산을 넘어서 가는데 귀가 멍멍하고 (고도가 높아서 ) 차가 자주 흔들거임

중간에 휴게소 2~3번 들림 (유료)








아침 거리 풍경



한 여행사에서 투어 식사 준비



과일가게





방수팩




한시간만 탑승  - 딱 좋았음.

 (숙소에서 샌드위치 거리 중간에 위치)





버기카 여행사에서 나눠준 지도 




블루라군 가는길로 30분 정도만 다녀옴











버기카를 반납하고






숙소 비용 지불 (3박, 75$)




숙소 옆이 한인업소인 방비엔에서 미니벤을 이용해서 루앙프라방으로  이동






점심은 기사가 화장실이라고 내려준  식당당에서 국수로

국물이 느끼한 것이  별로







본격적으로 산길을 접어든다.




차창밖으로는  멋진 뷰가 펼쳐진다.







엄청나게 키가 큰 억새들도 장관을 이룬다.




아무도 없는 길을 가다 마을이 나타나면 반갑다.  



도로포장 공사로 1시간 이상 지체



울뚱 불뚱한 봉우리들이 연속적으로 길게 나열해있다.




전망이 좋은 휴게소





 

이곳에서 밴에 탑승한 외국 친구가 자리의 불편을 호소하기도 하였고

중간에  차멀미를 하는 이들도 있었다.



8시간만에 루앙프라방 부근에 도착해서

다시 성태우를 태워 나이트바자 부근에 내려준다.



저녁은 나이트바자에서 복음밥으로




나이트바자르



나이트바자  코코넛빵







12일  루앙으로

시경수영복  45000킵
세탁30000킵

기상해서 아침식사는 간식으로 챙기고 9시부터 1시간동안 버키카를 타고 블루라군 근처까지 다녀왔다.
100000킵 

블루라군 다리통행료10000낍
 
진흙탕길을 지날때  바퀴흙이
몸에 티게되어 우의를 입고 마스크를 착용해서 타야 소똥이 튀는 불편을 최소화할수있다.

버기카에서 내려오니 머리가  띵하고 운전대에 힘을주었더니 손이얼얼하다.
비포장도로를 달린 휴유증이다. 하지만 색다른경험이기도하다.
중간에 울아들도 기회를가졌다.

숙소로 돌아와 짐을 챙겨서 11시30분 루앙프라방 미니밴을  탔다.

숙소비는 3일 75달러 

15인승 밴에  13명이 탑승해서
운좋게 맨앞자리를 차지하였다.

밴에 탑승하자마자 잠이  쏟아진다. 스르륵
1시간30분을 달려서 쌀국수로 식사 2만킵, 요쿠르트 1만낍.


밴은 다시 왕복1차선 포장도로를 달린다. 차가 많지않아 수월하게 속도를 낼수있다.
중간중간 마을도 계속보이고
앞쪽으로는 우뚝솟은선봉우리들이 계속해서 나타난다.

농사를 짓는 이, 수업마치고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가는  아이들도 지나간다.

본격적으로 산길을 오른다.
낙타혹으로 연상되는봉우리군이 쭉 이어져 거대 산맥을 이루고 그산맥위로
구름띠가 자리하고있다.

도로포장공사로 30'분지체

루앙프라방에 인근에 도착해서 썽때우로 다운타운 하차시간이 7시40분 8시간만에 도착하였다.

장시간 차를 타서 그런지 낮에 먹었던 빵 때문인지 속이 거북하고 머리도 지끈거린다.
바람도 차고 몸도 으슥거려진다.  걱정이다.

숙소에 들어오니 너무 춥다.
방바닥도 지저분한것이 맘에들지않는다.

숙소부근 야시장으로 나가 볶음밥과 망고쥬스로 시경이만 식사를 하고 망고빵을 사먹고 시장골목까지 구경하고 바로 숙소로 들어왔다.

너무 방이 추워서 바꿔달라고하니 또같은방밖에 없다고  근데 문이열려있다고말한다.
방에들어오니 진짜 창문이 열려있었다.

문을 닫고 침대에 누우니 온기가 느껴진다.
잔다.